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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호

하얀 물결이 일렁대는 정읍 옥정호 구절초테마공원 하얀 물결이 일렁대는 정읍 옥정호 구절초테마공원 (전북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571) 10.4. 연휴 마지막 날, 오전 전남 장성 황룡강 가을꽃 탐방에 이어, 오후에는 인근 전북 정읍의, 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으로 발길을 옮겼다. 산들바람을 타고 구절초 테마공원 입구에 들어서자, 공원 주변 주차장 3곳이 모두 만차이었다. 제 3주차장 빈자리에 겨우 주차하고, 공원 뒤편 코스로 구절초 공원에 들어서자, 미끈한 해송 아래 구절초가 하얀 꽃바다를 이룬다. 마치 청순한 여인의 하얀 치마폭이, 산들바람에 휘날리는 것 같다. 정겨운 솔 숲 오솔길의 하얀 꽃바다에 잠기면서, 2박 3일의 천리길 가슴 뭉클한 가을 꽃마실을 마무리한다. 오늘의 이모저모 입구 뒷 쪽 제 3주차장 앞 징검다리 쪽의 풍광 공원 입구부터 탐방 .. 더보기
가을 향기 가득한 정읍 구절초테마공원 가을 향기 가득한 정읍 구절초테마공원 탐방 (전북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571) 노랑, 분홍, 빨강 색으로 유혹하는 꽃들과는 달리, 순백의 고고한 자태로, 은은한 향으로 마음을 사로잡는 구절초... 10.20. 오전 임실 치즈테마파크 탐방에 이어, 오후에는 인근 정읍의 구절초 테마공원의 가을빛 속으로 들어간다. 지난 추석 연휴에 이곳을 들렀지만, 오늘은 옆지기와 함께, 가을향기 그윽한 꽃길을 걸었다. 혼자 보기 너무 아까운 가을 풍광이기에, 한달음에 달려갔다. 구절초 공원에 들어서자 혼자 왔을 때 보다, 구절초가 더 절정인 것 같았다. 함께한 여정을 환영하는 듯, 마치 하얀 눈이 소복하게 내린 것 같았다. 참 좋은 이 가을... 가을의 멋진 풍광을 함께 즐긴, 소중한 꽃마실이었다. 오늘의 이모저모 정읍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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