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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명소

거창 창포원 국화 탐방 거창 창포원 국화 탐방 지리산 뱀사골 단풍 탐방에 이어, 거창 은행나무길을 거쳐, 창포원 국화도 탐방하였지만, 주말에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가 열려, 우선 가고파 축제부터 탐방하고, 창포원 국화는 아직 만개전이라, 오늘에야 올려본다. 시월은, 자연도 사람도 참 빠쁘다. 창포원은 매번 소개하였듯이, 지역 이름처럼 한마디로 거창하다. 언제 가도 꽃이 반기고, 누구의 간섭도 없는, 그야말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자연 생태정원이다. 이곳에, 지금 한창 국화가 피고 있는 중이다. 창포원의 국화는, 화분에 키운 것이 아니라, 노지에 그대로 재배한 것으로, 여느 국화보다도, 청초하고 그 향이 진하다. 꽃이 아니더라도 창포원은 다양한 볼거리로, 사계절 수많은 탐방객들이 찾는, 생태정원의 명소가 되었다. 창포원 국화는 .. 더보기
거창 감악산 꽃 & 별 여행 축제장 탐방 거창 감악산 꽃 & 별 여행 축제장 탐방 하늘의 하얀 조각구름이, 떨어져 내릴듯한 초가을 아침, 국내 최고의 산상의 화원인, 거창 감악산으로 향한다. 천 고지가 넘는 산이지만, 정상까지 승용차로, 누구나 수월하게 오를 수 있고, 일출, 일몰은 물론, 꽃과 별을 담을 수 있는 곳으로, 사계절 수많은 탐방객이 찾는 곳이다. 그곳에서 꽃 & 별 여행 축제가, 9.23~10.3 간 열린다. 축제기간 번잡을 피해, 미리 꽃밭 곳곳을 둘러보았다. 짙어가는 가을향에 마음이 휘청거린다. 황금빛으로 빛나는 들판, 은빛 억새의 춤사위, 그리고 온통 보랏빛으로 물든, 감악산 산정은, 그야말로 천상의 화원이었다. 구절초, 억새, 아스타 국화, 그리고 맑은 초가을 하늘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가을 그림을 그려댄다. 꽃피는 산정에.. 더보기
영광 불갑사. 함평 용천사 꽃무릇 절정 영광 불갑사. 함평 용천사 꽃무릇 절정 산마루 하나를 맞대고 있는, 영광 불갑사와 함평 용천사에, 오랜만에 꽃무릇 잔치가 벌어진다. 두 곳 모두, 도로에서부터 산사(山寺)까지, 그야말로, 붉은 카펫을 깔아 놓은 듯, 붉디붉은 꽃무릇의 별천지였다. 억겁의 세월 동안, 애절한 사랑의 흐느낌이 흩날리는, 꽃무릇의 별천지... 불갑사와 용천사 꽃무릇 군락지는, 붉디붉은 꽃무릇이 활짝 피어, 사람들의 혼을 빼놓고 있었다. 살아가면서, 까닭 없이 세월의 무게에, 머리가 힘없이 숙여지려거든, 온갖 잡다한 번뇌를 잠재우는, 고즈넉한 산사의 꽃바다로 떠나자. 그리고 그곳에서 가슴에 맺힌 응어리와 고독을, 붉은 꽃바다에 은밀히 수장하시라. 불갑사 용천사 두 곳 모두, 지금 꽃무릇이 절정이다. 2022.9.15. 불갑사, .. 더보기
함양 천년의 정원 탐방 함양 천년의 정원 탐방 산삼 축제가 열리는, 상림공원 꽃단지 탐방을 마치고, 인근 필봉산 언덕의, 천년의 정원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이곳 정원은 조성중이지만, 나중에 전부 조성되면, 멋진 공원이 될것이라 짐작된다. 곳곳에 다양한 꽃과 포토존을, 만들어 놓았으나, 버들마편초 등 몇몇 꽃들은, 절정기를 지나 다소 아쉬웠다. 산책로에서 지리산 능선을 조망하고, 푸른 숲길을 돌아볼 수 있어, 상림공원과 함께, 또 다른 힐링 명소로 부상하겠다. 2022.9.1. 함양 천년의 정원에서...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천년의 정원은 필봉산 언덕에 위치하며 상림공원 인근에 있다 (함양군 함양읍 교산리 1128) 입장료 없음.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 가능. 화장실 없음 천년의 정원 주차장 쪽의 풍광 아주 작은 주차장..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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