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천만송이 국화전시장 정말 환상적이었다!
익산 천만송이 국화전시장 정말 환상적이었다! 꽃의 단명(短命), 계절 따라 피는 꽃은, 피고 지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더러는 꽃을 채 피우지 못하고 지는 꽃도 있다. 가을 한철의 꽃, 화사한 국화꽃 머리에, 벌써 하얀 찬서리가 내려앉았다. 꽃도 사람도 바빴던 시월도 이제 막바지로 향하고, 입동(立冬)이 저만치 서있다. 오늘(2021.10.25)은, 백제의 혼이 살아 숨 쉬는, 익산 천만 송이 국화 전시회장으로 향한다. 청초하게 핀 국화, 사방으로 퍼지는 진한 꽃향, 그리고 갖가지 가을꽃의 연출, 전시장의 핫한 조형물 등, 국화 전시장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허한 가슴을 따뜻하게 감싸주며, 영혼의 가장 맛난 부분을 선사하였다. 익산 국화꽃은 지금 절정이다! 오늘의 이모저모 이번 익산 천만 송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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