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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스카이워크

설명절 연휴 남해 명소탐방 설명절 연휴 남해 명소탐방 올해 설명절은 생전 처음, 우리 집에 복덩이가 한꺼번에 들어온, 두 며느리를 맞이한, 너무나 행복하고 풍성한 설이 되었다. 짧은 연휴라, 차례와 성묘를 마치자마자, 두 아들 내외가 떠났지만, 두 며느리를 맞이한 기쁜 감흥은, 두고두고 진한 여운으로 남을 것 같다. 기분 좋고 날씨도 좋은 날, 옆지기와 함께 가까운 남해로 마실을 떠 난다. 삼천포부터 남해 일주로, 드라이브 겸 명소를 둘러보며, 에메랄드빛 바다 풍광에 빠지고, 거리 두기가 없어진 설명절, 곳곳마다 귀성객들의 환한 모습에, 절로 신이난 실로 오랜만에, 사는 맛을 느낀 마실었다. 2023.1.23. 남해 미조항에서... 山生 김 종명 남해보물섬전망대 스카이워크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산 271-4) 주차장 쪽에서 바라.. 더보기
남해 보물섬 설리스카이워크 탐방 남해 보물섬 설리스카이워크 탐방 (남해 미조 미송로 303길 176) 사방에서 새싹이 움트고 꽃이 피어, 날씨가 풀리는가 싶었더니, 느닷없이 폭설이 내리고, 조석으로 스치는 바람은, 영락없는 초 겨울의 찬 바람이었다.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을 이틀 앞둔 오늘(2021.3.3), 오후 자투리 시간에 남해 보물섬으로 향한다. 지난해 12월에 개장된, 설리스카이워크를 탐방하기 위함이었다. 끝없이 펼쳐지는 에메랄드빛 바다, 그 언덕 끄트머리에, 한려수도의 절경을 감상하며,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스카이워크가 우뚝 서있었다. 스카이워크에 들어서자, 그저 말문이 막힌다. 시원하게 펼쳐지는 푸른 바다에, 크고 작은 섬들이 둥둥 떠다니고, 금산이 눈 앞에 펼쳐진다. 유리로 된 바닥을 걸을 때는, 오금이 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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