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강주 해바라기 축제장 탐방
함안 강주 해바라기 축제장 탐방 달갑지 않은 장마 속에, 모처럼 하늘이 열렸다. 습하고 뜨거운 열기로 숨 막히는 무더운 날씨지만, 뜨거운 햇살에 뜨겁게 꽃을 피운, 꽃밭으로 달려간다. 그제 토요일은 거창 창포원 연꽃, 주말인 어제 오전에는, 논산 돌고개 솟대마을의, 해바라기, 능소화, 벽화를 탐방하고, 늦은 오후에는, 함안 강주 해바라기 꽃밭으로, 숨 가쁘게 꽃마실을 다녔다. 먼저 답사한 곳을 제쳐두고, 언덕이 온통 황금빛으로 물든 함안 강주 해바라기 후기부터 올리고, 거창, 논산 마실 후기는, 다음에 올리기로 한다. 법수산 기슭 강주 해바라기는, 새가 씨앗을 쪼아 먹고, 지독한 가뭄과 장마 등, 해마다 숱한 역경을 겪어면서도, 마을 촌노(村老)들의, 피땀어린 수고와 지극 정성으로, 올해는 그동안 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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