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수국동산 수국절정
밀양수국동산 수국절정주말 이른 아침,뜻밖의 밀양 수국동산의 개화 소식에,한달음에 밀양으로 향한다.수국동산에 들어서자,고즈넉한 산골마을 작은 언덕의,울창한 소나무 숲 아래,마치 블루빛 카펫을 깔아 놓은 듯,파스텔톤의 수국이, 사방에 활짝 피어,마치 동화 같은 풍광을 만들어 내고,블루빛 수국과 소나무가 어우러진,그림 같은 풍광에,눈에 넣자마자 금방 내 심장이 뜨거워졌다.2024.6.16. 밀양 수국동산에서...山生 김 종명오늘의 이모저모이곳 수국동산은귀촌한 부부와 마을 주민들이정성으로 키운 수국동산으로날씨 변수로수국명소마다 꽃상태가 별로지만이곳은 풍성하였다앞으로 이곳 소나무 숲을수국이 가득 채우게 되면,아마 또 다른 수국명소가 될 것 같았다이곳 수국은 지금 절정이다~입장료 없음.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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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장미공원. 꽃양귀비 꽃밭 탐방
밀양 장미공원. 꽃양귀비 꽃밭 탐방오월의 산들바람에,감미롭고 상큼한 꽃향기가,사방으로 흩날리고,내 콧등에도 내려앉는다.하얀 찔레꽃과 아까씨아 꽃이,신록사이로,수줍은 미소를 짓는다.이에 뒤질세라,큼직한 꽃송이를 펼치는 장미,오월의 여왕답게,빨강, 노랑, 분홍 등,다채로운 모습으로 활짝 웃는다.그뿐 이런가,물빛 고운 밀양 강변에,붉디붉은 꽃양귀비가 활짝 피어,마치 레드 카펫을 깔아 놓은 듯하였다.그윽한 향기를 내뿜는 장미꽃밭과,눈부신 꽃양귀비 꽃밭에서,우리는 형언할 수 없는 열락에 빠졌다.2024.5.15. 밀양 장미. 꽃양귀비 꽃밭에서...山生 김종명 밀양 장미공원. 꽃양귀비 꽃밭장미공원은매년 찾아보는 곳인데꽃양귀비 꽃밭은 처음이다두 곳 모두 삼문동 강변 둔치에 있다~입장료 없음,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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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위양지 이팝나무
밀양 위양지 이팝나무달성 교항리에서,이팝나무 탐방을 마친 후,현풍을 지나,고즈넉한 시골길을 거처,화왕산 휴양림을 지나고,천왕산의,꼬불꼬불한 천왕재를 넘어,밀양 위양지에 도착하자,평일인데도 수많은 탐방객들이 붐벼,위양지 입구 도로까지,탐방 차량이 줄을 이었다.다행히 주차 공간이 있어 주차하고,만개한 이팝나무와,수려한 위양지의 풍경을 담았다,무엇보다도,바람 때문에 담지 못하였던,위양지의 아름다운 반영을 담아,티끌 같은 하루를 맑은 영혼으로 채웠다.2024.4.30. 밀양 위양지에서...山生 김 종명 위양지의 이모저모이곳은 밀양 부북면 위양리에 있는 작은 저수지이다 원래는 농사를 짓기 위해 이용되었던 작은 연못이지만사진작가들에 의해저수지 물안개, 이팝나무, 저수지 반영 등봄부터 겨울까지수려한 풍광이 입소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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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위양지 탐방
밀양 위양지 탐방 하루가 다른 요즘 날씨, 금방 추웠다가도 따뜻해지는, 늦가을 날씨는, 좀처럼 갈피를 잡기가 힘들다. 특이나 올 단풍철은 더 그렇다. 금시당 은행나무 단풍 들기를 기다리며, 연계 탐방하려 하였던, 위양지의 가을 풍광은, 결국 타이밍을 놓치고 말았다. 그저 이 생각 저 생각 내려놓고, 찬바람이 불어대는 호젓한 연못길, 그 길을, 삶을 꿰매는 마지막 한 땀처럼, 바스락 거리는 낙엽을 밟으며, 티끌 같은 하루를 맑은 영혼으로 채웠다. 2023.11.28. 위양지에서... 山生 김 종명 위양지의 이모저모 이곳은 밀양 부북면 위양리에 있는 작은 저수지이다 원래는 농사를 짓기 위해 이용되었던 작은 연못이지만 사진작가들에 의해 저수지 물안개, 이팝나무, 저수지 반영 등 봄부터 겨울까지 수려한 풍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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