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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표충사

밀양 표충사(密陽 表忠寺) 배롱나무 꽃이 만발하였다 밀양 표충사(密陽 表忠寺) 배롱나무 꽃이 만발하였다 (경남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1338) 주름진 붉은 꽃잎, 백일 동안 피고 지고, 제 몸의 껍질을 벗어가며, 뜨거운 여름 더 붉게 타오르는 꽃, 훈풍에 배롱나무 꽃이 피는 날, 오늘(2021.8.3)은, 재약산 기슭 사명대사의 호국성지, 밀양 표충사로 향한다. 도심은 가마솥 더위로 뜨거웠지만, 산사의 숲은 시원한 바람이 일렁이고, 천년의 여운이 흐르는 산사의 뜰안에는, 붉은 배롱나무 꽃이, 근엄한 향기를 풍기며 만발하였다. 뜨거워도 긴 낮이 그저 즐거운 여름꽃 마실이었다 오늘의 이모저모 폭염과 소낙비를 피해 표충사에 도착 표충사 입구에서 바라본 풍광 출입문 사이로 붉은 배롱나무 꽃이 가슴을 고동치게 한다 사천왕문 양쪽의 배롱나무 풍광 양쪽에 천막이 있어.. 더보기
밀양 표충사 배롱나무꽃 농염하게 피었다 밀양 표충사 배롱나무꽃 농염하게 피었다 장맛비가 심상치 않다. 폭우로 인해 곳곳에 물난리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뉴스를 타고 흐른다. 그렇다고 방콕 할 수는 없다. 장마가 언제 끝날지 모르고 태풍 소식도 있어, 오늘(2020.8.4)은 밀양 표충사로 향한다. 표충사의 배롱나무 꽃을 보기 위함이었다. 고즈넉한 사찰과 어우러진 배롱나무꽃... 정말 환상적이었다. 피서철 수많은 탐방객들 속에서도, 한번 보고 말것처럼, 표충사의 농염한 배롱나무 꽃에 빠지고, 인근 위양지와 연극촌 연꽃단지의 풍광에, 세상사 모두 잊고 힐링한 마실이었다 마실 코스 표충사~위양지~연극촌 연꽃단지 오늘의 이모저모 표충사(表忠寺) (밀양 단장 표충로 1338)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재약산(載藥山) 남쪽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 조계종..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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