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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홍보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밤새 장맛비가 장대같이 퍼붓더니, 아침이 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 파란 하늘이 열렸다. 하얀 뭉게구름 따라 마실을 나선다. 오늘(2021.7.4)은, 2번 국도변과 경남수목원 무궁화 꽃을 볼 겸, 간밤에 내린 비로 말끔하게 단장한, 진주~진동 간 2번 국도를 거침없이 달렸다. 짙은 녹음과 푸른 들판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도로변에는 무궁화가 활짝 피었다. 이렇게 그냥 문밖을 나서기만 하면, 생동하는 자연 속에 빠지면서, 금세 만사를 잊고 행복한 시간이 되고, 발길을 옮길 때마다 기분 좋은 고운 추억만 챙긴다. 돈 많고 시간 많으면 뭐하나? 내 몸 성할 때, 가고 싶은 데 가고, 먹고 싶은 것 먹으면서, 보고 싶은 것 실컷 보는 게, 멋지고 행복한 인생 여정 아닌가요? 아무튼 뭉게 구.. 더보기
진주 경남수목원의 여름 풍광 진주 경남수목원의 여름 풍광 (진주시 이반성면 대천리 530-3) 처서를 이틀 앞두고 있지만, 찜통더위는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코로나와 함께 참 끈질기도 하다. 코로나와 불볕더위가, 한꺼번에 물러갔으면 하는 소망을 가지며, 오후 자투리 시간에 가까운 수목원으로 향한다. 수목원안의 메타세쿼이아 길의 여름 풍광과 여름꽃을 담아보기 위함이었다. 수목원 규모가 워낙 크고, 불볕더위로 전부 둘러보지 못하고, 대충 발걸음 가는대로 수목원의 여름빛을 담으며, 찜통더위를 잊고 힐링한 자투리 마실이었다 오늘의 이모저모 경남수목원 산림박물관 전경 탐방로 연못의 데크길 풍광 사실 오늘 탐방 목적은 메타세쿼이아 길의 여름 풍광을 담는 것이었다 나무 밑의 보랏빛 맥문동이 돋보였다 살가운 부녀의 모습도 담고... 수목..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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