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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장흥 선학마을 메밀꽃 탐방 장흥 선학마을 메밀꽃 탐방 하루가 다르게 짙어가는 가을빛, 가을꽃이 사방으로 피어, 부지런한 나의 발걸음도, 그 빛을 못 따라갈 지경이다. 이맘때 산들바람에 일렁대는, 하얀 메밀꽃과 은빛 억새를 잊을 수 없어, 오늘은 전남 장흥으로 향한다. 선학동 마을에 들어서자, 하얀 눈송이가 소복이 쌓인 것처럼, 자잘한 꽃들이 모여 하얀 세상을 만들었다. 매번 이곳에 왔지만 이번처럼, 화사한 풍광은 처음이었다. 하얀 꽃길을 돌고 돌며, 참 고운 가을빛에, 넋을 잃은 꽃마실이었다. 2023.10.5. 장흥 선학동 메밀꽃밭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마을의 뒷산이 마치 날아오르는, 학의 날갯짓을 닮았다는 이곳은,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메밀꽃으로 유명하며, 영화 서편제와 드라마 천년학 등, 이곳 출신인, .. 더보기
하동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장 탐방 하동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장 탐방 추석 연휴로, 오고 가는 귀성 차량들이, 도로마다 줄을 잇는다. 늦은 오후 자투리 시간에, 하늘이 너무 좋아, 가을꽃 축제가 열리는, 인근 하동 북천으로 향한다. 올해는 잦은 비로, 꽃 상태가 별로이고, 코스모스 만개는 아직이지만, 뭉게구름이 멋져, 꽃밭으로 달려갔다. 연휴와 축제 첫날이라, 붐비는 탐방객들 틈에서, 멋진 가을 하늘과 어우러진, 눈부신 가을꽃 향연에, 눈과 가슴이 호사하였다. 2023.9.27. 하동 북천 꽃밭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이곳 축제는 오늘부터 10.9까지 열린다 현재 백일홍, 황화코스모스, 핑크뮬리는 절정이나, 코스모스는, 잦은 비로 일부 생육이 부진하고, 추석 이후라야 만개하겠다 꽃밭 상태는 작년보다 못하지만 추석 연휴 가족.. 더보기
창녕 남지유채꽃밭 가을꽃 탐방 창녕 남지유채꽃밭 가을꽃 탐방 오늘은 절기상, 낮과 밤이 길이가 같은 추분(秋分)이다. 그리고 풍성한 수확의 계절에다, 가을꽃도 사방에서 필 때이다. 하늘이 너무 좋아, 가까운 창녕 남지로 향한다. 봄이면 유채꽃으로 유명한 곳에, 이맘때 코스모스, 메밀 등, 가을꽃이 피기 때문이다. 꽃밭에 들어서자, 짐작대로 코스모스, 백일홍이, 허드레지게 피었으나, 풍차 주변에 조성한, 해바라기 꽃밭은 짓궂은 비로, 꽃송이들이 모두 고개가 꺾이고, 꽃잎은 상처 투성이라, 너무나 아쉬웠다. 하늘이 너무나 고운날, 가을바람에 하늘거리는 가을꽃의 향연에 힐링한 마실이었다. 2023.9.23. 창녕 남지 꽃밭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봄이면 유채축제로 유명한 남지 체육공원 이곳도 계절따라 꽃밭을 조성 수많은 탐.. 더보기
장흥 선학동 마을 메밀꽃 장흥 선학동 마을 메밀꽃 사는 곳 가리지 않고, 가녀린 꽃대 위에, 작은 꽃을 얹었다. 큰 키로, 아름다움을 과시하지 않고 따로 자랑하지도 않는다. 늘 함께 모여, 수수하고 소박한 아름다움을 준다. 자잘한 꽃들의 잔치, 선학동(仙鶴洞) 메밀꽃이, 안개처럼 다가와, 공지산 기슭의 야트막한 언덕을 하얀 세상으로 칠하였다. 2022.10.11. 장흥 선학동 메밀꽃밭에서... 山生 김 종명 선학동 메밀꽃 이모저모 마을의 뒷산이 마치 날아오르는, 학의 날갯짓을 닮았다는 이곳은,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메밀꽃으로 유명하며, 영화 서편제와 드라마 천년학 등, 이곳 출신인, 한국 문학가 이청준의 뛰어난 작품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며칠 전부터 카카오 화제로 모든 서비스가 먹통이 되어 이제사 겨우 올려 보지만 티스토.. 더보기
창녕 남지 유채꽃밭 가을꽃 탐방 창녕 남지 유채꽃밭 가을꽃 탐방 합천 핑크뮬리 꽃마실을 마치고, 진주 귀갓길에 창녕 남지로 향한다. 좋은 날씨를 핑계 삼아, 내친김에, 남지 유채꽃밭의, 가을꽃까지 욕심을 부려 본다.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는 가을 들녘, 길섶의 코스모스가 하늘거리는, 정겨운 시골길을 돌고 돌아, 낙동강과 남강이 휘돌아 만나는, 물빛 고운 남지 강변의, 가을빛 속에 잠긴다. 2022.9.23. 창녕 남지 유채꽃밭에서...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봄이면 유채꽃밭으로 유명한 이곳에, 메밀꽃이 피었다는 소식에, 욕심부려 와 보았지만, 아직 만개 전이었고, 코스모스, 백일홍은 태풍 피해를 받아, 일부 꽃들을 제외하고 모두 내년 봄 유채꽃밭 조성을 위해 절정기를 지난 꽃들을 제거하고 있었다. 풍차 주변 황화코스모스는 절정이었다.. 더보기
하동 북천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다!!! 하동 북천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다!!! (하동 북천 직전 556-1 번지 주변) 들꽃 꽃반지 끼고 뙤약볕 따라, 바닷가 모래밭에 남긴 여름의 추억이, 엊그제 같은데, 매미소리가 그친 황금 들녘 길섶에는, 산들바람에 코스모스가, 허리를 흔들어 대며 활짝 웃는다. 참 좋은 초가을... 바이러스로 모든 것이, 급변하게 변하는 세상이지만, 오늘(2020.9.25)은, 가을빛 따라 오후 자투리 시간에, 하동 북천으로 향한다. 코로나 때문에 축제를 취소하고, 심지어는 꽃밭 주변을 금줄로 통제하지만, 북천 코스모스는 활짝 웃고 있었다. 덩달아 나도 꽃밭에서 한껏 웃었다!!! 오늘의 이모저모 옛 하동 북천역 앞 들머리 풍광 지금은 레일파크이다 해마다 보지만 올해 코스모스가 가장 이쁘게 핀 것 같다 옛 북천역이었으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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