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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장 탐방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장 탐방 이른 아침부터, 햇살이 예사롭지 않다. 한낮이 되자, 짐작대로 불볕이 쏟아진다. 걸음을 옮길 때마다, 한증막(汗蒸幕)처럼, 전신에 땀이 흐른다. 숨 막히는 이른 불볕 더위지만, 눈앞에 펼쳐지는 꽃길의 장관에, 더운 줄도 모른다. 엄연히 피서(避暑)라기보다는, 낙서(樂暑)인 것이다. 아름다운 유구천변의, 그림 같은 꽃길을, 눈과 가슴에 듬뿍 담으며, 내 안의 정열을 불태운 여정이었다. 공주유구천 수국은. 지금 절정이다! 2023.6.19. 공주유구천 수국길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오늘은 이른 아침부터 중부권 최대 규모의 수국 명소인, 충남 공주 유구로 향한다, 이곳은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이란 주제로, 6.23~6. 25간 유구천변애서 수국 꽃 .. 더보기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 무주 적상산의 붉은 단풍에, 뜨거워진 가슴으로, 청풍명월(淸風明)로 일컬어지는, 영동과 금산 사이로 흐르는, 물 맑은 금강 상류를 따라,, 월영산 출렁다리로 향한다. 낯선 곳의 여행은, 늘 설렘과 새로움이 시작된다. 가을빛으로 물든, 산과 강이 마주한 그림 같은 풍광, 천 길 강바닥이 훤히 보이는, 아찔한 출렁다리를 건너면서 온몸으로 스릴을 느끼고, 쏟아지는 가을빛 따라, 내 마음도 가을빛으로 물들었다. 2022.10.24.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에서... 山生 김 종명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 이곳은 금강 상류인, 영동군과 금산군의 경계 지점으로, 금강이 흐르는, 부엉산과 월영산을 잇는, 275m 길이의 무주탑 다리를 지난 4월에 개통, 수많은 탐방객들이 찾는, 관광 명소로 급부상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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