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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초명소

공주 구룡사 구절초 탐방 공주 구룡사 구절초 탐방 지금은 가을이 한창이다. 어느 곳을 가더라도, 가을의 신선한 바람과, 가을꽃의 향기에 저절로 가슴이 요동친다. 이른 새벽부터 찾은, 고즈넉한 산사(山寺)는, 간간이 불어오는 바람을 타고, 은은한 풍경 소리만 들릴 뿐, 적막하기 그지없다. 어둠이 걷히는 새벽녘, 구룡사를 품고 있는 구절산은, 온통 하얀 세상이었다. 무릉도원(武陵桃源)은, 이런 선경(仙境)을 말하는 것일까? 푸른 소나무 숲과, 아름다운 오솔길, 그리고 산사와 구절초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하였다. 산사의 꽃길을 걸으며, 눈부신 가을빛과 그윽한 꽃향기에, 잔잔한 평안과 기쁨을 느끼고, 이 생각 저 생각, 온갖 번뇌를 내려놓고, 때 묻지 않은 산사의 품 안에, 살짝 안겨보았다. 2023.10.. 더보기
정읍 구절초 축제장 탐방 정읍 구절초 축제장 탐방 참 고운 가을빛, 사방으로 빛나네. 보면 볼수록 더 아름다워, 심장이 뜨거워지네. 신선한 향기가 콧등을 비비고, 하얀 눈꽃처럼 눈부신, 자잘한 꽃송이들이, 가슴을 마구 파고든다. 부드럽게 다가 선 청초한 꽃송이, 숨 가쁘게 가을 언덕을 넘어며, 눈부신 가을빛을 더듬었네. 2022.10.11. 오후 정읍 구철초 꽃밭에서... 山生 김 종명 정읍 구절초 축제장 이모저모 오전에 임실 치즈테마파크 탐방을 마친 후 차안에서 간단히 간식을 먹고 구절초 꽃밭으로 향하였다 이곳은 현재 축제 기간으로 평일이지만 탐방객들이 넘쳐났다 겨우 제 1주차장 옆에 애마를 두고 구절초 탐방에 나섰다 입구에 들어서자 온통 눈꽃 세상이었다 꽃길에 흐르는 웃음소리, 축제장의 흥겨운 노래 소리, 오랜만에 사람 사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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