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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산수유축제

구례 산수유 노란꽃 세상에 또 빠지다! 구례 산수유 노란꽃 세상에 또 빠지다! 일기 예보와 달리, 쾌청한 날씨다. 얼른 봄꽃 마실 준비를 하고, 지난주 못 둘러보았던, 구례 산수유 시배지로 향한다. 산수유 축제장 쪽과 달리, 개척마을과 한천마을 등은, 탐방객들이 한적하고, 오래된 산수유나무들이 많아 유유자적 노란빛과 어우러진 정겨운 시골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활활 타오르는 불길처럼, 번져가는 노란빛 산수유, 노란빛이 하늘과 더불어, 저수지에 비추고, 산수유 줄지은 저수지는, 거울처럼 해맑다. 돌담길 따라 노란빛이 일렁댄다. 봄의 신선한 향기는, 나의 손과 산수유 꽃송이에, 방울져 떨어지고, 춘삼월에 막 피어난 산수유 꽃은, 힘차게 나의 영혼을 동요시킨다. 참 고운 봄빛에 가슴 설레며, 나는 또 하루의 왕이 되었다! 2023.3.15.구례 현.. 더보기
구례 산수유 마을은 온통 노란색이다! 구례 산수유 마을은 온통 노란색이다! 광양 매화 축제장에서, 구례 산수유 축제장으로 향하는 국도변과 마을 곳곳은, 그야말로 노란 꽃 세상이었다. 며칠새 산수유가 활짝 피어, 절정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축제 시작 하루 전이었지만, 축제장으로 이어지는 도로는, 상춘객들의 차량으로 넘쳐났고, 축제장 곳곳에는, 노점상과 상춘객이 붐비고, 각설이의 흥겨운 노래까지, 사방으로 울려퍼져, 진정한 봄꽃 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눈 앞에 펼쳐지는 노란꽃 세상에, 우리는 넋을 잃고 말았다. 구례 산수유 축제장은, 홍쌍리 매화 축제장과 달리, 도로 한쪽에 주차가 허용되고, 산수유 탐방지가 분산되여, 유유자적 환상적인 노란 꽃 세상에 빠졌다. 2023.3.10. 구례 산동 마을에서... 山生 김 종명 산수유 축제장의 이모저모.. 더보기
광양 매화. 구례 산수유 지금 절정이다! 광양 매화. 구례 산수유 지금 절정이다! 4년 만에 열리는 광양 매화축제 첫날, 주말 혼잡을 피하기 위하여, 이른 아침부터, 홍쌍리 청매실 농원으로 향한다. 오전 8시 30분 입구에 도착하였으나, 상부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입구부터 차량통제였다. 우여곡절 끝에, 상부 주차장에 애마를 두고, 주변을 둘러보니, 꽃보다 상춘객들이 많았다. 홍쌍리 청매실농원의, 매화꽃 상태는 약 80% 개화 상태였지만, 오늘 26도를 웃도는, 초여름 같은 날씨로, 이번 주말에는 만개할 것 같았다. 붉디붉은 홍매와, 하얀 눈이 소복이 내린 것 같은, 백매가 어우러져, 홍쌍리 농원을 비롯하여, 다압면 곳곳은 그야말로, 하얀 꽃세상이 되었다. 매화 탐방을 마치고, 구례 산수유 축제장으로 이동하자, 광양, 하동, 구례를 잇는 국도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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