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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한 거창

거창 창포원 꽃잔디 탐방 거창 창포원 꽃잔디 탐방 (경남 거창군 남상면 창포원길 21-1) 주말 오후 늦은 시간이지만, 창포원에 꽃잔디 공원이 조성되었다는 소식에 한달음에 거창으로 향한다, 어제 산청 꽃잔디 탐방에 이어, 아무래도 봄바람이 단단히 났는가 보다. 거창 창포원은 이름 그대로 거창하다. 경남 지방정원 1호인 창포원은. 수변생태 공원으로, 사계절 색다른 식물 및 꽃밭 조성으로, 국내 제일의 힐링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새로 조성된 꽃잔디 소공원은, 지난 가뭄에 꽃들이 제대로 피지 못하였으나 한창 꽃이 피고 있는 중이라, 꽃잔디가 전부 개화되면,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것 같았다. 2022.4.24. 창포원에서...山生 김 종명 창포원의 이모저모 (주차무료. 입장료 없음, 반려견 동반 가능) 창포원 입구 쪽의 풍광 .. 더보기
거창 창포원의 환상적인 국화꽃밭 풍광에 넋을 잃다! 거창 창포원의 환상적인 국화꽃밭 풍광에 넋을 잃다! (거창군 남상면 월평리 2286-1) 가을빛이 짙게 번진다. 숲에서부터 도심에 이르기 까지, 온통 가을빛으로 색칠한다. 이젠 문밖을 나서기만 하여도, 매혹적인 가을빛에 금방 빠져들게 된다. 오늘(2021.10.29)은, 이름마저도 거창한, 그야말로 거창한 거창의 창포원으로 향한다. 애타게 기다리던 창포원의 국화가, 활짝 피었다는 소식에 한 달음에 달려갔다. 진주에서 거창으로 가는 도로 주변 산정에는, 드디어 오색 단풍이 물들어 가슴을 설레게 한다. 뛰는 가슴을 다독거리며, 창포원 국화꽃밭에 들어서자, 눈앞에 펼쳐지는 국화꽃밭의 기막힌 풍광에, 그만 넋을 잃고 말았다. 은은한 향기를 내 품어며, 청초하게 핀 국화 꽃송이들, 따가운 햇살과 모진 한파에 혼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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