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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수국으로 물드는 진주초전공원

수국으로 물드는 진주초전공원 

보슬비는 대지에 내리는,
낮고 다정한 속삭임.
하늘로 곧게 뻗은 메타세쿼이아는,
거대한 초록 붓이 되어,
오늘의 투명한 허공에,
수묵화를 그려낸다.
그 길고 곧은 가로수길 아래,
수줍게 눈을 뜨는 수국의 무리들.
하늘이 보낸 빗방울 주머니를 채우며,
하얀빛으로,
다시 은은한 분홍빛으로,
수채화처럼 맑게 번져가는 중이다.
촉촉한 꽃길을,
기꺼이 찾아온 발걸음마다,
우산 잎사귀 아래,
환한 웃음꽃이 피어나고,
곁을 흐르는 남강의 유유한 물줄기는,
이 아름다운 순간을 가만히 감싸 안는다.
눈길 닿는 모든 곳이 정원이 되는 곳.
보슬비 내리는 날,
초전공원은,
자연이 초록으로 쓰고,
인간이 미소로 읽어 내려가는,
한 편의 가장 다정한 시가 된다.
2026. 6. 8.
진주초전공원에서....

이곳은
쓰레기매립장이었던 것을
대나무 숲을 비롯하여
작은 연못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수국꽃길 등으로 공원으로 조성
시민들이 즐겨 찾는곳이며
인생 샷 명소이기도 하다
~입장료 없음.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 가능~
(진주시 남강로 1655)

초전공원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북쪽 입구의
진주 캐릭터인 하모를 담고....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양쪽에
미국수국인
하얀 아나벨, 핑크 아나벨 수국이
몽글몽글하게 피었다
아직 100% 만개는 아니지만
사진에 담을만 하고
무엇보다 청초해서 더 좋다 ㅋ

가로수길 사이로 몽글몽글 피어난
풍성한 꽃들이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 비밀의 정원을 걷는 듯한
아늑함과 설렘을 준다

하얀빛과 분홍빛이 어우러진
수국꽃길을 당겨 담고....

몽굴몽글한 꽃송이들을 당겨 담고....

분홍빛 꽃송이를 담아본다

수국꽃길 옆의
키 작은 백일홍 꽃밭을 담고....

하얀 수국과 어우러진
화사한 백일홍 꽃밭을 담고.....

아나벨 수국이 아늑한 꽃길
멀리 우산을 쓰고
나란히 걸어가는 사람들의 뒷모습과
싱그러운 여름 녹음이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수채화 같다

 

가로수 길 옆  연못의
데크쉼터 쪽을 담고.....

대나무 숲과 또 다른 쉼터로 이어지는
데크 산책로와 수련을 당겨 담아봄
빗방울이 물 위에 떨어져
작은 원을 그린다

짙푸른 녹음의 청량함과
은은한 꽃빛이 곧게 뻗은 길에
아나벨 수국이 수줍은  모습으로
호위무사처럼 늘어선 풍광이
싱그러운 여름의 한가운데로
걸어 들어가는 듯한 설렘을 준다

더 크게 담아보며 가슴 저린다 ㅋ

산책로 옆의 작은 정원을 담고...
이곳은
작년 정원박람회 때 꾸민 정원을
그대로 두어 사진 담기에 좋네 ㅋ

산책로 곳곳의 작은 정원을 한데 모아봄

수련이 피어있는 연못 쪽을 당겨 담고...

분홍빛으로 번저가는 수국꽃길을 담고....

꽃길 중앙에서 담아본 멋진 풍광

정원 쉼터 쪽을 당겨 담고....

가로수길 끝쪽의 대나무 숲과 어우러진
연못과 정자 쉼터 쪽을 담고....

초록빛 연잎들이 겹겹이 포개어진
아늑한 보금자리 위로
단아한 노란빛 수련이
조용히 고개를 내밀고 있어
마음을 차분하고 맑게 물들인다

산책로 한켠의
산수국과 다알리아 꽃을 한데 모아봄

꽃길 곳곳에는 야간 점등 시설이 있어
밤에 보면 수국의
또 다른 모습을 볼 것 같다

서로 다른 높낮이와
다채로운 핑크빛조각들이
초록 잎사귀들과 한데 어우러져
생동감이 넘친다

풍성하게 핀 꽃길을 당겨 담고....

꽃길 끝 쪽을 당겨 담고.....

가로등을 중심으로
양옆에 소복하게 피어난
핑크빛 아나벨 수국이
마치 다정한 눈인사를 건네는 듯하다 ㅋ

가로수길 옆 산책로의 풍광
실유카, 아스틸베, 에키네시아 등을 담고...

수국꽃길 옆 고즈넉한 산책로를 지난다

분홍빛 몽글몽글한 꽃송이와
꽃길의 탐방객들을 당겨 담고....

연못 쪽 정자 쉼터 쪽을 담아봄

지나온 눈부신 꽃길을 당겨 담고.....

입구 쪽의 꽃길로 되돌아 나간다

초록빛 메타세쿼이아 터널 꽃길에서
우산을 쓴 탐방객들이
수국길의 정취를
나누고 있는 모습을 당겨봄

 입구 쪽 꽃길을 당겨 담고
건너편 남쪽 메타세쿼이아길로 이동한다

공원화장실 쪽을 지나고....

멋진 메타세쿼이아 숲을 담아봄
단풍철에 즐겨 찾는 곳이다

수국이 핀 메타세쿼이아 길을 담고....

수구과 어우러진 푸른 숲을 담아본다
멋진 산책로와 곳곳에 벤치가 있어
가족나들이에 딱이다

이 풍광을 끝으로
자투리 꽃마실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