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변 정원의, 눈부시게 터져 나오는, 보랏빛 불꽃 앞에서, 차마 꺼내지 못하고 가두어 두었던, 내 안의 오래된 감성을, 마침내 꺼내어 놓았다. 비로소 감성으로 걷는 꽃길, 정원 곳곳, 낮고 높게 피어나는 생명의 숨결들. 초록의 대지 위에 새겨진, 꽃들의 다정한 속삭임을 들으며,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이 고여 있는, 꽃길을 유유자적 거닌다. 사무치게 피어난, 저 꽃들을 보며 생각한다. 한때 나도 저 꽃들처럼, 세상의 거친 바람을 온몸으로 맞받아치며, 찬란하게 번져가던, 불꽃같은 청춘이 있었다고... 치열했던 그 시절의 나를, 가만히 다독이며, 지나온 삶과 오늘의 평온을 담아, 이 아름다운 꽃길 위에, 또 하나의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겨둔다. 2026. 6. 5.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버들마편초 후기에 이어 끝물인 장미원 등 정원 곳곳을 누비며 유월의 정원 풍광을 담았다
매표소를 지나 입구 쪽의 백합 골든메트릭스를 당겨 담고... 백합 종류가 100종으로 이곳 정원에는 나리와 백합꽃이 곳곳에 있었다
꽃이 피기 시작하는 습지 주변의 수국을 당겨 담고....
탐방로에서 멋진 그림을 그리는 뭉게구름을 당겨 담아봄
탐방로 옆의 산수국을 당겨 담고....
허브광장에 들어서면서 다양한 화초로 꾸민 꽃밭을 담고....
허브광장 양쪽으로 길게 조성된 초록 꽃밭에 골든볼(크라스페디아) 심어 전부 만개하면 알리움처럼 장관일 것 같다
보라색과 분홍색 촛대 모양의 온실 주변 리아트리스를 담고...
진분홍 페라고늄과 남문 쪽 풍광을 담고.....
원으로 꾸며진 페라고늄(제라늄) 꽃밭과 정원역과 선로 위에 대기 중인 귀여운 스카이큐브를 담아봄
분홍색과 하얀색의 사계베고니아(왁스 베고니아)를 담고....
스카이큐브 정원역 쪽을 당겨 담아봄
누군가 푸른 캔버스 위에 하얀 물감을 붓으로 쓱 칠하고 지나간 듯 바람의 결을 따라 피어오른 구름이 한 폭의 수채화처럼 멋지다
갯지렁이 다니는 길과 도시 숲 쪽을 담아본다 곳곳에 하얀 개망초가 눈길을 끈다
예전에 보랏색 알리움이 있던 개망초 꽃밭을 담고....
물 맑은 작은 연못 쪽을 담아본다
작은 개울가의 꽃창포를 당겨 담고....
햇살을 머금은 깊고 진한 보랏빛 꽃창포가 핀 작은 연못 너머로 펼쳐진 녹음 짙은 나무들과 신비로운 대나무 조형물은 마치 동화 속 비밀정원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정열적인 붉은색의 제라늄 뒤로 부드러운 곡선의 잔디 언덕 위에 외롭게 서 있는 이곳 정원의 핫 포토존인 나무를 담고....
눈과 가슴이 시원해지는 푸른 언덕의 핫 포토존을 당겨 담고...
노란 멜람포디움 꽃밭과 주변의 멋진 풍광을 담고....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의 중앙 꽃밭을 당겨 담아봄 이곳에도 골든볼이 보인다
호수정원 앞 백합과 나비바늘꽃을 당겨 담고.... 봉화언덕에 탐방객들이 줄을 잇는다
호수정원 꽃길에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쉼터 쪽을 담고.....
아직도 짙은 향기와 미모를 뽐내는 오월의 여왕을 영접한다
장미원 곳곳에 남아있는 장미꽃을 한데 모아봄
핑크빛 장미꽃을 담고....
호수정원 앞 동문 입구 쪽의 꽃밭을 담고....
푸른 호수정원과 초록이 짙은 잔디마당을 담아본다
동문 매표소 앞 주홍색 나리 꽃길을 당겨 담고.....
꽃길에서 나루터 앞 메타세쿼이아 쉼터 쪽을 담아봄
보랏빛 버들마편초와 샤스타데이지 등 다양한 화초가 반기는 식물원 앞 꽃밭을 담고....
식물원 앞의 화사한 꽃밭을 담아본다
샤스타데이지 꽃밭을 당겨 담고....
멀리 군데군데 버들마편초를 심어 보랏빛 꽃길로 눈길을 끄는 멋진 꽃길을 당겨 담고....
두루미 조형물 앞의 카펫처럼 화사하게 피어 있는 마가렛(나무쑥갓) 꽃밭을 담고....
노란 금어초와 족두리 꽃이 푸른 하늘 아래 암석원 정원과 어우러져서 생동감이 넘친다
가운데 놓인 나무 벤치와 날아오르는 듯한 흑두루미 조형물, 순천만정원의 잔디 언덕까지 더해져 완벽한 포토존이 되는 족두리꽃(클레오메)을 당겨 담고.... 족두리꽃은 길게 뻗어 나온 수술이 고양이 수염을 닮았다고 해서 풍접초(바람을 맞는 나비) 라고도 불린다.
꽃길에서 암석원 쪽의 멋진 소나무를 당겨 담고....
네덜란드 정원의 풍차와 어우러진 꽃밭을 담고.... 노란 멜람포디움이 눈부시다
파란 하늘과 뭉게구름 아래 초록빛 풍차를 배경으로 보랏빛 꽃들과 파릇파릇 자라나는 해바라기 밭이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이국적인 풍경이다
뒤쪽에서 담아본 풍차와 꽃밭의 풍광 오늘 정말 하늘이 미(美)쳤다 ㅋ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밑에 탐스럽게 피어난 보랏빛과 분홍빛 수국이 싱그러운 여름의 시작을 알린다
나무 그늘 아래 소담스럽게 피어나 하늘빛과 보랏빛 설렘을 가득 머금은 채 여름날의 푸른 아침을 깨우는 탐스러운 수국 꽃다발 같다
맑은 파스텔톤 하늘빛으로 짙어가는 여리고 수줍은 꽃잎을 당겨 담고....
수국의 푸른 꿈이 피어나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을 당겨 담고.... 수국이 만개할 때 또 찾아오고 싶은 길이다 ㅋ
되돌아 나오면서 물 맑은 동천을 담아보고....
배모양의 전망데크에서 호수정원 쪽 봉화 언덕 등을 담아봄
카페 앞의 수국을 당겨 담고....
다시 서문 허브광장 쪽으로 원점 회기 화사한 꽃밭을 당겨 담고.....
순천만국가정원에 들어서면 늘 눈길을 끄는 남문 쪽 여행자 포토존을 오늘은 구름이 멋져 더 크게 담아본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