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병곡마을 수양벚꽃길 핑크로 물들었다
따사로운 봄햇살도,
들어올 틈도 주지 않은 채,
풍성하게 꽃을 피운 수양벚꽃.
가장 빨리 겨울이 오고,
가장 늦게 봄이 오는,
덕유산 자락 깊은 계곡길에,
핑크빛 수양벚꽃이,
허드레지게 피었다.
핑크빛 꽃송이들이,
도로에 줄지어 꽃터널을 이루며,
여린 봄바람에,
가는 허리를 흔들어대며,
내 콧등과 볼을 비비고,
오고 가는 사람들의 혼을 뺀다.
벚꽃 엔딩이라 싶었는데,
이렇듯 봄의 걸작을 볼 수 있었으니,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봄바람에 간간이 흩날리는,
핑크빛 꽃비를 맞으며,
눈부신 봄빛에 가슴을 적셨다.
2026.4.8.
거창 병곡리 수양벚꽃길에서...
병곡마을 수양벚꽃길의 이모저모
변화무쌍한 봄날씨는
봄꽃이 피고 지는 때를
종잡을 수 없게 만들었다
병곡마을의 봄꽃은
남덕유산 기슭이라 더 그렇다
임불마을 보다
조금 늦게 만개하는 곳이다
엊그제 비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면
이번 주말부터 절정이겠다

바쁜 걸음으로 병곡리로 이동 중
도로변의 비각 안쪽에
활짝 핀 자목련과 별목련을 발견하고
잠시 정차하고 둘러본다

비각과 어우러진 별목련을 담고...

별처럼 생긴 꽃송이를 당겨 담고...

절정인 자목련 꽃송이를 담고
수양벚꽃길로 이동한다

병곡마을로 이동 중
거창군 마리면 율리 858-1
도로 옆 쉼터 쪽
수양벚꽃을 담아봄

핑크빛 수양벚꽃이
마치 폭포처럼 쏟아진다

핑크빛 꽃길을 배경으로....

잠시 언덕에 앉아 꽃멍 때리고....

병곡마을 입구에 들어서면서
핑크빛 터널을 당겨 담고...
입구 쪽은
거의 만개 수준이었다

커브길의 풍성한 핑크빛 길을 담고...

쭉 뻗은 도로 양쪽으로
줄지어 서 있는
핑크빛 수양벚꽃길의 장관

환상적인 빙크빛 길을 당겨 담고...

병곡 1교 주변의
핑크빛 꽃길을 담아본다

꽃가지를 길게 늘어뜨린
수양벚꽃을 담고....

농가 앞의
수양벚꽃나무를 당겨 담고...

쏟아지는 핑크빛에 혼절한다

마을까지 이어지는
핑크빛 수양벚꽃길에
벅찬 감동으로 빠져든다 ㅋ

노견에 잠시 정차하고
지나온 멋진 길을 당겨봄
한적한 시골길이라
이른 아침에는
지나는 차량이 별로 없어 좋다 ㅋ

도로의 곡선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핑크빛 꽃길 풍광

가슴 설레며 핑크빛 꽃길을 걷고...

핑크빛 꽃길을 배경으로...

꽃송이를 만져보며 꽃멍 때린다

시간이 흐르자 꽃길에
점점 상춘객들이 늘어난다

눈부신 핑크빛 꽃터널을 당겨 담고...
마을 안쪽길까지 이동하였으나
아직 덜 핀 수양벚꽃이 있고
둘러볼 곳이 많아
되돌아 나가기로 한다
이번 주말에 절정이겠다

되돌아 나가면서
차 안에서 수양벚꽃길을 담고....

끝물인 벚꽃과
수승대 출렁다리 풍광을 끝으로
인근 덕천서원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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