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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부산 화명생태공원의 여름 풍광

부산 화명생태공원의  여름 풍광

우중 속에서도,

벅찬 감흥에 빠졌던,
대저생태공원 연꽃 꽃밭을 뒤로하고,
대동화명대교를 건너,
화명생태공원에 들어서자,

낙동강과 어우러진,
짙푸른 메타세쿼이아 숲길이,
그림처럼 펼쳐지고,
터널 숲길에는 ,
하얀 목수국이 피기 시작하고,
공원 한켠에는,
비에 젖은 해바라기가 환한 미소로,
나그네를 반긴다.
그것뿐이랴,

넓은 습지 한켠을 가득 메운,
초록 초록하고 몽글몽글한,
댑싸리 꽃밭이,
수양버드나무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초록 바다를 이루고 있어,
잠시라도 눈을 뗄 수 없었다.
비록 하늘은 온통 잿빛에,
미친 듯이 비를 뿌려대지만,
그지없이 신선한,
초록 세상에 녹아들며,
삶의 리듬과 탄력을 찾은,
우중 속 꽃마실이었다.
2025. 7. 18. 부산 화명생태공원에서...
山生 김 종명

화명생태공원의 이모저모
화명동생태공원은
낙동강 둔치에 조성된 
도시민의 쉼터로
각종 레저시설과
계절 따라 꽃밭을 가꾸어
수많은 탐방객들이 찾는 곳이다
~입장료 없음.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 가능~
(부산 북구 화명동 1718-3)

화명동 파크골프장을 지나
고가다리 밑 주차장에 주차하고
생태공원에 들어서면서 담아본 풍광
좌측이 화명운동장이다

동원진교 다리 직전
이제 목수국이 피기 시작한다

동원진교 앞에서 바라본 풍광
다리 건너 메타스퀘이아길의

목수국 꽃길로 향한다

동원진교에서 바라본
생태공원 다리 쪽 풍광

강변 산책로로 이어지는
메타세쿼이아길을 당겨 담고....

메타스퀘이아길 입구에서 바라본 풍광

올해 대체로 꽃 개화가 늦은편이라
꽃이 이제 피기 시작하였다
이곳은
끝이 안보일 정도의 숲 터널 양쪽에

하얀 목수국이 허드레지게 피어
인생 샷의 핫한 명소가 되고 있다

덜 핀 목수국길을 더 당겨 담고....

이곳은 맨발 황톳길 산책로이다

이해를 돕기 위해
목수국이 만개한
예전의 숲길을 올려본다 ㅋ

목수국이 만개하면
이렇게 멋진 꽃길이 된다

가을이 되면 더 아름다운 숲길로 변한다
작년의 추억을 올려본다 ㅋ

숲길 주변의
피었거나 이제 피기 시작하는
목수국 꽃송이를 한데 모아봄

목수국이 절정일 때
다시 오기로 하고
멋진 숲길을 나선다

주차장으로 되돌아 나오면서

멀리 강변 쪽을 보니
해바라기가 보여 득템 하였다
비록 작은 공간의 꽃밭이었지만
폭우 속에 활짝 핀 꽃들이
너무나 반가웠다 ㅋ

줄지어 서 있는
꽃들을 당겨 담고...

폭우를 용케 견딘
활짝 핀 꽃을 당겨 담고...

잿빛으로 어두운 세상을
환하게 밝혀주는 꽃송이를 당겨 담고....

나란히 서서 웃고 있는 꽃들을 당겨 담고...

비에 흠뻑 젖은 꽃송이를 당겨 담고....

해가 없지만 오직 동쪽만 바라보는
일편단심의 해바라기가
오늘따라 더 돋보이는 것 같다 ㅋ

주변의 꽃송이들을 한데 모아봄

백일홍과 어우러진 해바라기를 당겨 담고...

작지만 옹골차고 멋진 꽃길을 담고...

눈과 가슴이 시원해지는
초록초록한 숲길을 당겨 담고....

우중의 메타세쿼이아 산책로를 담아본다

부지런한 발품 덕에 득템한
댑싸리 꽃밭의 멋진 풍광

신선한 초록빛과 몽글몽글한
댑싸리가 초록바다를 이룬 풍광은
짜증나는 장마 속의 파라다이스였다 ㅋ

댑싸리가 익으면 더 아름답겠지만
초록초록한 신선한 풍광이
더할 나위없이 아름다워 넋을 잃었다 ㅋ

수양버드나무, 메타세쿼이아길과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뜻밖에 마주한 멋진 풍광에
연신 셔트를 눌러댄다 ㅋ

마치 오아시스를 만난 것 같다

입구 쪽에서 넓게 담아보고...

조금 당겨 담아보고....

또 담아보고....

이곳 공원 핫 스폿인
메타세쿼이아길을 당겨 담고...

강변 쪽에서

지나온 댑싸리 꽃밭을 당겨 담고....

습지 쪽 댑싸리 꽃밭을 담아봄

댑싸리 꽃길에서

반려견의 견생 샷을 담는
탐방객을 당겨 담고...

건너편 아파트와
초록 세상을 담고....

지나온 멋진 숲길을 끝으로
우중 꽃마실을 마무리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