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죽전공원 단풍길 절정

거창 죽전공원 단풍길 절정

거창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도심 속의 숲,
호국영령들이 잠들어 있는,
충혼탑 아래,
예쁜 단풍길로 들어선다.
마치 별 모양의,
미국풍나무 잎들이,
때깔도 곱게 불타고 있었다.
비록 단풍길은 짧지만,
고운 빛깔의 단풍길은,
여느 단풍길 못지않은,
인스타 감성의 길로,
숨어있는 핫 스폿이었다.
이곳도 지금 절정이다.
2024.11.5. 죽전공원 단풍길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이곳은

은행나무길에서
죽전공원 주차장까지
5.3Km  약15분 소요되는
가까운 거리이며
인근 창포원과 연계하여 탐방하면
알찬 거창 여행이 될 것이다
~입장료 없음.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 가능~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 318-1)

10여 대 주차 가능한
공원 주차장 쪽의 풍광

공원 입구 분수대 쪽의 풍광
공원 쪽을 올려다 보니
단풍이 멋지게 들었다 ㅋ

도심 속의 가을빛을 담아본다

단풍길 입구의 분수대를 담고...

작은 연못 옆의 산책로와
언덕의 단풍을 담아봄

멋진 단풍길로 들어선다
벌써 떨어진 잎들이 수북하다

미국풍나무 아래
 맨발 황토 산책로를 담아봄

진주 경남수목원에도
똑 같은 미국풍나무길이 있다 ㅋ

단풍과 어우러진 산책로 풍광

지나온 단풍길을 내려다봄

멀리 충혼탑 쪽을 당겨봄
아침 햇살이 곱게 퍼진다 ㅋ

날씨도 제법 쌀쌀한데다
산책로에는 벌써 낙엽이 떨어저
수많은 회상들이 가슴을 후벼판다 ㅋ

내 안의 감성을 끄집어내게 하는
환상적인 단풍길 풍광

멋진 단풍길을 당겨 담고...

지나온 단풍길을 되돌아 본다

마치 카펫을 깔아 놓은 듯한 산책로와
불타는 단풍의 풍광에 혼절한다 ㅋ

산책로 언덕에 수북이 쌓인
낙엽들을 당겨 담아본다

또 담고...

지나온 고운 단풍길을 담고...

충혼탑 아래 언덕 쪽을 담고....

황토 맨발 산책로를 담아봄
여유가 있으면 황톳길을 걸어 볼만하다

땅바닥에 널브러진

별모양의 낙엽을 당겨 담고....

단풍과 어우러진 멋진 산책로를 담아봄

지나온 단풍길을 담고....

호국영령들이 잠든
충혼탑 앞에서 잠시 경배하고...

충혼탑 입구에서
시내 쪽을 내려다봄

공원 주변의 가을빛을 담고...

멋진 단풍길 풍광을 끝으로
인근 창포원 국화축제장으로 향한다
국화축제장 후기는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