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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주왕산 절골계곡 단풍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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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절골계곡 단풍 트레킹

국화축제장이냐?
단풍트레킹이냐?
즐거운 고민을 거듭하다,
세상이 모두 잠든,
칠흑 같은 새벽 3시에,
청송 주왕산 절골로 향한다.
한치 앞도 안 보이는,
새벽 짙은 안개 속을 뚫고,
절골 계곡에 도착하자,
예전보다 조금 모자라지만,
그야말로 만산홍엽이다.
옅은 안개가 드리워진 골짜기는,
온통 물감을 뿌려 놓은 듯,
오색찬란( 五色燦爛)하다.
계곡의 기암과 어우러진,
노랗고  붉은 단풍은,
울창한 숲과 함께,
몽환적인,
한 폭의 수채화를 그린다.
눈 앞에 펼쳐지는,
그림 같은 절골의 가을 풍광에
밤잠을 설치고 달려온 보람이 있었다.
눈부시고 고즈넉한,
단풍 숲길을 걷고 걸으며,
가을빛에 동화되어,
나는 또 새삼스레 젊어지려 하였다!
2024.11.4. 주왕산 절골계곡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절골계곡은
주왕산에서 남쪽으로 흘러내린 계곡으로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단풍과
투명한 웅덩이에 비치는 가을빛은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탐방로는 왕복 7km로 꽤 긴 코스지만

산행로가 아주 완만하여
남여노소 누구나

편안히 트레킹 할 수 있는
가을 단풍명소이다

이곳은 09시부터 입산이고
사전 인터넷으로 예약하여야 한다
분소 주차장은 무료이나
주차 공간이 작아 일찍 도착하여야 한다
(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길 121-170)

절골탐방로 입구 쪽 풍광

입구 쪽 탐방로의 가을빛
단풍이 곱게도 물들었다 ㅋ

탐방로 데크길에서 바라본 풍광
옅은 안개가 드리워진 계곡에
마치 물감을 뿌려 놓은 듯하다 ㅋ

거대한 기암 사이로 핀 단풍과
옅은 안개로 몽환적인 풍광에
마치 신선이 된 기분이 든다 ㅋ

멀리 바위틈에 핀 단풍을 당겨봄
정말 기막힌 풍광이다 ㅋ

골짜기의 양쪽 거대한 바위와
바위틈의 화사한 단풍을 당겨봄

지나온 계곡의 장관
혼자보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풍광이다 ㅋ

골짜기의 거대한 바위들을 담아봄

절골계곡의 핫 스폿인
골짜기를 잇는 데크다리 쪽의 풍광

지나온 계곡 쪽의 아름다운 풍광

다리 쪽을 당겨봄
주왕산 능선은 황금빛으로 빛난다 ㅋ

데크 다리에서 담아본
단풍이 곱게 물든 계곡의 풍광

붉은 단풍과 데크 다리 쪽의 풍광

탐방로에서 바라본 멋진 풍광

날씨 탓으로 예전 같은 풍광이 아니지만

그림 같은 풍광에 혼이 빠진다 ㅋ

탐방로의 멋진 나무 쪽 풍광

시간이 흐르자
탐방객들이 줄을 잇는다ㅋ

멀리 기암 능선과 골짜기의 가을빛

골짜기에는 탐방객들의 안전을 위해
곳곳에 데크 다리가 많이 만들어졌다
예전의 바위를 타는 재미는 사라지고....

데크 다리 쪽의 가을빛

데크 다리 위에서 내려다본 풍광
계곡과 어우러져 정말 멋지다

탐방로의 단풍을 당겨보고...

가야할 탐방로를 당겨봄

골짜기의 붉은 단풍을 당겨보고...

또 다른 데크 다리 쪽의 가을빛을 담아본다

울창한 숲 탐방로의 멋진 풍광

멀리 노란 단풍을 당겨보고...

데크 다리에서 바라본 불타는 숲 풍광

지나온 숲의 장관

초록과 어우러진 단풍의 풍광

단풍으로 물든 데크길 풍광

골짜기 웅덩이 쪽의 풍광

멀리 탐방로 밑 계곡의 멋진 풍광을 담아봄
계곡 물도 가을빛이다 ㅋ

붉은 단풍이 반기는 탐방로 풍광

멀리 노란 빨강 단풍을 당겨봄

대문다리 쪽을 당겨 담고...

다리 주변의 기암을 당겨보고...

대문다리 쪽에서
계곡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아보고
되돌아 나간다

햇살이 퍼지니 계곡의 풍광이
더 멋지게 펼쳐진다

주왕산 능선 쪽을 당겨봄

데크 다리 위에서 내려다본 골짜기와
주왕산 능선의 멋진 풍광

지나온 데크 다리 쪽을 담아보고...

탐방객들이 줄을 잇는다 ㅋ

햇살이 퍼지는 골짜기의 기막힌 풍광

지나온 골짜기의
거대한 암벽의 멋진 단풍을 당겨봄

데크길에서 입구 쪽 거대한 기암 쪽 풍광

기암봉을 올려다 보고...

절골 입구 쪽 계곡의 풍광

절골분소 입구 쪽 풍광을 끝으로
올해 첫 단풍을 맞이한
절골 트레킹을 마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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