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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거창 갈계숲 꽃무릇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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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갈계숲 꽃무릇 장관

추분(秋分)이 지나고,
극한 호우가 그치자,
끈질기게 버티던 여름이 떠나고,
이제는 완연한 가을이다.
늦은 오후지만,
선선한 가을바람 따라,
덕유산 기슭에 자리 잡은,
오래된 정자와 푸른 숲으로,
아름다운 풍치를 이루고 있는,
거창 갈계숲으로 향한다.
이곳 숲은
꽃무릇 명소이기 때문이다.

숲에 들어서자,

고즈넉한 푸른 숲에,

단아(端雅)한 정자가 눈에 들어와
단번에 마음을 사로잡는다.
천년의 여운이 흐르는,
울창한 소나무 숲 아래,
붉디붉은 꽃무릇이 조용히 피어 있다.
선인들의 기개(氣槪)를 빼닮아,

마음도 흔들리지 않는,

근엄한 향기를 풍기며,

꽃 한 송이 한송이가,

청초한 기풍으로 가슴에 와닿는다.

마치 붉은 카펫을 깔아 놓은 듯한 ,
꽃길을 돌고 돌며,

유유자적 힐링한 꽃마실이었다.
2024.9.23. 거창 갈계 숲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이곳은 옛 선인들이 만든
오래된 정자와
자연섬으로 된 푸른 숲으로
그 풍광이 수려하여
탐방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며
최근에는 꽃무릇 명소로
인생 샷 핫 스폿이 되고 있다
~입장료 없음.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 가능~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 1442-7)

진주에서 3번 국도로
거창으로 이동 중
거함대로 지곡면을 지나면서
 차 안에서 담아본 가을하늘의 멋진 풍광

북상 초등학교 앞 공터에 주차하고
갈계 숲으로 이어지는
청학교와 숲 쪽의 풍광을 담아봄

숲 쪽을 당겨보니 온통 붉은빛이다 ㅋ

숲 쪽의 정자 쉼터와 소정천의 풍광

갈계 숲 입구 쪽 풍광
주변에 꽃무릇이 화사하게 피었다

입구 쪽에서 정자 쪽 꽃밭을 당겨봄

정자와 어우러진 꽃밭을 더 당겨봄
뜨거운 날씨로 개화가 늦었지만
약 90% 개화 상태였다

꽃길에서 정자 쪽 풍광을 담아봄
단아한 정자와 푸른 숲이 어우러져
정말 아름다운 풍광이다

신도비와 정자 앞 쪽의 꽃밭 풍광

꽃길에서 정자 정면을 당겨 담아봄

꽃길에서 정자와 지나온 꽃길을 담아봄

소나무와 어우러진 정자 쪽 꽃밭의 풍광

소나무 산책로 쪽 풍광
이곳에는 아직 덜 핀 꽃무릇이 많았다

중간 꽃길에서 지나온 정자 쪽을 당겨봄

꽃길에서 멀리 경모재와 어우러진
붉디붉은 꽃무릇을 당겨 담아봄

멋진 숲 길의 풍광
곳곳에 꽃무릇이 피어 장관이다 ㅋ

푸른 숲 아래 멋진 꽃길을 당겨 담아봄

마치 붉은 카펫을 깔아 놓은 듯하다

연신 셔트를 누르며
심장이 뜨거워진다 ㅋ

꽃길에서 당겨본 아름다운 풍광
소나무와 정자가 어우러져
더 아름답다 ㅋ

멀리 남쪽 끝의 꽃밭을 당겨봄

지나온 꽃밭의 풍광

지나온 멋진 숲길과 꽃밭의 풍광

멋진 소나무 쪽을 당겨보고...

가을 햇살에 눈부신 꽃길을 당겨봄

온통 붉게 물든 꽃밭 풍광에 혼절한다 ㅋ

벤치 쉼터에서
멀리 정자 쪽을 당겨 담아봄

너무 멋져 더 당겨봄 ㅋ

눈부신 꽃밭을 당겨 담고...

담고...

또 담고...

정신없이 담는다 

너무 좋아서...ㅋ

멋진 소나무와 어우러진
지나온 꽃길을 당겨보고...

멋진 꽃길의 탐방객들을 담아본다 ㅋ

멋진 소나무와 숲길의 꽃밭을 당겨 담고...

지나온 꽃길을 담아본다

멋진 숲길의 꽃밭을 또 담고...

푸른 숲과 어우러진 꽃길을 당겨 담아봄

숲의 북쪽 병암정 쪽 숲길의 풍광
노송과 어우러진 산책로가 너무 멋지다

지나온 갈계 숲 입구 쪽의 풍광

병암정을 담아보고...

멋진 숲길 산책로를 담아본다
이곳은 이제 꽃이 피기 시작한다

북쪽 소나무 숲길의 멋진 풍광

입구 쪽으로 되돌아 나와
아름다운 숲과 멋진 꽃길을 담아봄

청학교에서 바라본
소정천과 가을 하늘을 끝으로
인근 가조 온천단지의
황화코스모스 꽃밭으로 향한다
황화코스모스 꽃밭 후기는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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