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도심 속의 눈부신 해바라기 꽃밭
햇살이 불타듯 이글 그리는 정오,
뜨거운 도심 속에,
더 뜨겁게 핀 해바라기가,
도심을 황금빛으로 물들였다.
등잔 밑이 어둡다고 하였지만,
내가 살고 있는 이곳에,
축제를 할 만큼 드넓은.
해바라기 꽃밭이 있다는 것이,
도무지 믿기지 않는다.
비록 뒤늦은 탐방이었지만,
눈부신 꽃과 어우러진,
도심 속의 그림 같은 풍광,
마음속에 늘 그린 풍광 속에,
모든 것을 잊은 꽃마실이었다.
2024.8.18. 진주 해바라기 꽃밭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이곳은
구 진주역 폐 철로 구역에
새롭게 조성된 도심으로
공휴지에
넓은 해바라기 꽃밭을 조성
주변 철도공원과 함께
인생 샷을 담을 수 있는 핫 스폿이었다
~입장료 없음.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 가능~
( 경남 진주시 강남동 245-224)
진주지식산업센터 쪽 꽃밭의 풍광
이곳은 망경동 신개발 지역으로
구 진주역간 개발지역 공휴지에
해바라기 꽃밭을 조성하였다
꽃길에서 망경동과
망경산 쪽을 담아봄
눈부신 해바라기 꽃밭에서
나무사이로 아파트를 담아봄
황금빛 해바라기와
도심의 아파트와 어우러진 풍광 ㅋ
지나온 꽃밭 입구 쪽을 당겨봄
꽃밭이 생각보다 엄청 넓었다
꽃밭과 어우러진 도심의 아름다운 풍광
꽃밭 중간의 가로수 쪽의 풍광
지나온 꽃밭의 장관
같은 장소에서 넓게 담아본 풍광
도심에 이렇게 넓은 꽃밭은 또 처음이다 ㅋ
꽃길에서 이곳 저곳을 정신없이 담는다
너무 좋아서...ㅋ
멀리 교회 십자가를 당겨보고...
보석처럼 빛나는 꽃송이들을 당겨봄
교회 십자가를 더 당겨보고...
심장을 뜨겁게 하는 꽃송이를 당겨봄
꽃길에서 동네 쪽 꽃밭을 당겨봄
멋진 꽃송이들을 당겨보고...
지나온 꽃밭을 당겨 담아봄
꽃밭에 포토존이나 쉼터 등이 없지만
멋진 황금빛 꽃밭 풍광에 혼절한다 ㅋ
날씨도 美치고
꽃도 美치고 나도 미쳤다 ㅋ
구 진주역 쪽으로 이어지는 꽃길의 풍광
주변에 진주박물관 등이 들어설 예정지였다
물론 돈 되는 다른 건물도 덩달아 조성되겄지...ㅋ
지나온 꽃밭의 풍광
정말 혼자 보기 너무 아까운 풍광이다 ㅋ
지나온 넓은 꽃밭의 풍광
꽃길에서 멀리 망경산 쪽을 바라봄
꽃길에는 딸랑 나무벤치 몇개만 있지만
긴 장마와 찜통 더위에
이만한 꽃밭이 없어 그저 기쁜 마음이다
진주 도심은 잔디와 잡초만 있고
꽃밭이 없는 도심이라 더 그렇다 ㅋ
지나온 꽃밭의 풍광
꽃길에서 공사 현장을 담아봄
진주박물관 신축 공사 현장이라고함
지나온 꽃길의 아름다운 풍광
구 진주역 철도문화공원 쪽의 풍광
철도문화공원 백년마당 쪽
옛 기차 포토존 쪽을 담아봄
옛 진주역 차량정비고 쪽 풍광
추억으로 남은 옛 진주역 풍광
철도공원 쪽에서
해바라기 꽃길을 되돌아 가면서
담아본 풍광
꽃길을 지나는 탐방객을 담아봄
눈부신 꽃송이들을 당겨 담고...
꽃길의 탐방객들을 담고...
활짝 핀 꽃송이에 그저 웃음꽃이 핀다 ㅋ
주차장에서 애마를 회수하고...
이제 새 도로가 생겨 옛날이 되어버린
망경동 주택가 풍광을 끝으로
오후 자투리 꽃마실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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