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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통영 연대도. 만지도 섬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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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연대도. 만지도 섬트레킹

바다 위에 떠 있는 섬.
영원히 푸른 바다,
그 빛깔에 이끌려,
소금향기 가득한,
통영의 연안부두로 향한다.
한려수도의 절경으로 불리는,
통영 앞바다에는,

수많은 섬들이 바다를 수놓고,

그 섬들은,

저마다 숱한 이야기를 간직한 채,

푸른 바다는,
작은 속삭임으로 나를 반겼다.
오뉴월의 뜨거운 햇살에다,

하늘의 푸르름이 맞닿아,

눈이 시리도록 짙게 물든 바다,
한적하고 매혹적인,

이 빛나는 공간에 몸을 내맡기며,
수많은 번뇌와 회상은,
 파도소리 따라 없어지고,
시원한 갯바람에 흐르는 땀도 식는다.

파란 하늘과 푸른 바다가 맞닿아,

어디가 하늘이고 바다인지 모를 정도의,

눈이 시리도록 푸른 날,

에메랄드빛 바다의 아름다운 풍광에,

내 심장을 살며시 포개며,

내 영혼을 맑게 한 마실이었다.

2024. 8.19. 통영 연대도. 만지도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연대와 만지도는

섬을 잇는 출렁다리가 개통되면서
사계절 수많은 탐방객들이 찾는 곳이다
호수 같이 잔잔한  에메랄드빛 바다
그리고 해안의 기암 절경과
툭 터지는 바다 조망이 압권이다
( 통영시 산양읍 미남리 822-15)
위 주소는
달아항 여객선 터미널 주차장 주소이다

배 시간이 남아 조망이 탁월한
인근 통영수산과학관으로 이동

학림도. 저도. 연대도 만지도 등 섬들과
에메랄드빛 바다 풍광을 담아봄

같은 장소에서
멀리 연화도 욕지도 등을 당겨 담아봄

가로등 탐방로에서 바라본 풍광

욕지도와 두미도가 또렷하게 조망된다
배 승선 시간이 임박하여

달아항으로 향한다 ㅋ

나를 실은 섬나들이호는
달아항을 뒤로하고
연대도로 향한다

선상에서 멀리 두미도와
주변 섬을 당겨보고...

선상에서 연대도 출렁다리 쪽을 당겨봄

연대도의 빨간 등대와
출렁다리 쪽을 담고....

연대도 선착장에서 출렁다리를 당겨봄
다리 뒤로 욕지도가 눈에 들어온다
날씨도 좋고
바다 풍광은 더 좋다 ㅋ

출렁다리를 지나고...

다리 위에서
연대도 쪽 기암절벽을 담아봄

멀리 내부지도가 보인다

만지도 해변의 아름다운 풍광
데크길이 마을까지 이어진다

만지도 갯바위 조망처에서
멀리 연화도. 욕지도를 당겨 담아봄
더운 날 가슴이 시원하게 확트인다 ㅋ

통영 산양면 쪽의 풍광

바다 밑이 훤하게 보이는
청정한 해변의 풍광

만지도로 향하는

데크길에서 지나온 연대도와
출렁다리 쪽을 담아봄
정말 기막힌 풍광이다

만지도 선착장 쪽의 풍광

선착장 포토존 쪽을 담고...

전망대로 이동하면서

마을 쪽 풍광을 담아봄

전망대에서 바라본 일망무제
연화도와 욕지도 등이 조망되며
에메랄드빛 바다 풍광에 넋을 잃는다 ㅋ

만지봉으로 이동하면서
지나온 연대도와
만지도 마을 쪽을 내려다봄
멀리 거제 쪽이 조망된다

만지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광

모두가 그림이다 ㅋ

탐방로 조망처에서
멀리 사천 와룡산 쪽을 당겨봄

소나무와 숲 사이로
멀리 사량도를 당겨 담아봄

멀리 소지도와 내부지도를 당겨 담아봄

멀리 남해, 여수 쪽을 당겨 담아보고....

전설바위와 뱀바위 쪽을 담아봄

전설바위에 올라
뱀바위와 어우러진 절경을 담아본다

멀리 욕지도와 두미도가 조망된다

전설바위 해안의 아름다운 풍광
눈부신 바다 풍광에 물멍 때린다 ㅋ

지나온 멋진 전설바위 쪽을 크게 담아보고...

만지도의 핫플인 전망대 쪽을 담아보고
동백 숲을 지나
만지도 해안 둘레길로 이동한다

멋진 갯바위 쪽을 당겨보고...

만지항으로 이어지는 해변의 아름다운 풍광

멀리 산양면 쪽을 당겨 담아봄
오늘 하늘이 한몫한다 ㅋ

지나온 해안 둘레길을 담고...

데크길을 지나며
만지도 해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아봄
당장 바다에 풍덩 빠지고 싶었다 ㅋ

출렁다리를 지나 다시 연대도로 향한다

연대도 조망처에서 담아본
출렁다리 쪽의 아름다운 풍광

연대도 몽돌해변의 멋진 풍광

연대도의 작은 무인도를 당겨보고...

멋진 갯바위와  지나온 만지도 쪽을 담아봄

무인도인 멋진 섬을 당겨 담아봄

연대도항으로 이동 중 마을 쪽을 담아봄

연대도 지겟길 들머리 쪽을 당겨보고...

연대도 선착장 주변의 풍광을 담고
섬나들이호에 몸을 싣는다

섬나들이호는 나를 싣고
하얀 포말을 토해내며
달아항으로 향한다

선상에서 나를 환송하는
갈매기들을  당겨 담아봄 ㅋ

푸른 바다와 파란 하늘에
역동적으로 날고 있는 갈매기들을 담아봄

이 풍광을 끝으로

오늘 연대도 만지도 섬트레킹을 마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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