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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물빛 고운 진주도심의 여름 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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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빛 고운 진주도심의 여름 풍광

뜨거운 햇살이 쏟아지는,

도심의 한낮,

가로수도 지쳐,

그림자만 길게 늘어뜨리며,

꿈꾸듯 졸고 있고,

뜨거운 아스팔트 위로,

간간히 지나는 차량만 보일 뿐,

도심은 텅 비었다.

하늘을 올려다보니,

파란 하늘에 하얀 뭉게구름이,

역동적인 그림을 그려댄다.

바람 따라 그려지고 지워지는,

하늘의 그림,

바람 따라 제멋대로 그리는,
찰나의 그림이기에,
뭉게구름따라 다니면서,
도심 주변의 여름 풍광을,
눈에 보이는 대로 담아보았다.

2024.8.16. 구름이 멋진날에...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이름마저 아름다운 진주
지리산과 남덕유산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골짜기를 굽이굽이 돌아,
진양호에 합류하여,
남강이라는 이름으로,
도심 한가운데를 흐른다.
진주는,
천년의 유구한 문화와,
임진왜란 3 대첩의 하나인,
진주성 대첩으로,
7만 호국영령들이 혼이 스려 있는,
역사적인 도시이기도 하다.
또한
천년의 역사가 흐르는 강의 도시이자
지방 최고의 문화에술 도시로

 유네스코 창의도시이기도 하다

창밖으로 바라보니
뭉게구름이 멋진 그림을 그려댄다
얼른 카메라를 쳉기고
구름따라 동네 마실에 나선다 ㅋ

진양호공원 입구 쪽 풍광
진양호 공원은
경호강과 덕천강이 만나는 곳에 위치하는 곳에
1970년 7월에 길이 975m, 높이 21m의
댐이 건설됨으로써 낙동강 수계
최초의 다목적 인공호이다.
 이곳 공원에는 전망대. 동물원 등

각종 위락시설을 고루 갖춘 관광객의 쉼터이다

 가수 남인수 동상과 노래비를 담고...

고 남인수(1918~1962)는

애수의 소야곡 등 많은 히트곡을 남긴
서정가요의 황제로 이곳 진주 출신이다

진양호 전망대 쪽 풍광

3층 전망대 쪽 풍광
이곳은 현대식 휴게 전망대로

시원하게 트인 넓은 호반과 주변 시가지,

지리산·와룡산·자굴산·금오산 등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노을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진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영화 하늘정원(안재욱, 이은주 주연)의 촬영지로
젊은이들의 인생 샷 명소이기도 하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진양호반과 장쾌한 지리산 능선의 풍광

멀리 하동 광양 쪽의 풍광

진양호댐과 물박물관

멀리 사천 와룡산이 조망된다

사천 와룡산 쪽을 당겨봄

건너편 물박물관 쪽을 당겨봄

오목교에서 바라본
진양호댐 쪽의 풍광

같은 장소에서
도심으로 흐르는 남강을 담아봄

진양호 표지석을 담고
고 박정희 대통령이 쓴 글씨이다 ㅋ

남강댐 물문화관 전망대에서
건너편 진양호공원 쪽을 담아봄

같은 장소에서 지리산 쪽을 담아봄

오늘 뭉게구름이 정말 멋지다 ㅋ

진주 시가지 쪽을 담아봄

문화관 포토존 쪽을 담고
촉석루 쪽으로 이동한다

서장대 앞 둔치에서
촉석루와 선학산 쪽을 담아봄
뭉게구름과 어우러져 환상적이다 ㅋ

서장대를 당겨보고...

남가람공원 쪽에서
촉석루 쪽을 담아봄
멋진 소나무들이 눈길을 끈다

남강 둔치에서 촉석루 쪽을 담아봄
바람이 불어 반영은 불발...ㅋ

서장대로 이어지는 진주성을 담아봄

천수교와 서장대 쪽을 담고...

촉석루와 촉석문 쪽을 당겨 담아봄
촉석루 아래 논개 바위가 조망된다

진주교 쪽을 담아봄

진주 캐릭터인 하모와 촉석루 쪽의 풍광

진주교를 당겨봄

진주교 교각 밑의

논개 반지를 당겨 담아봄

진주교 교각 사이로 촉석루 쪽을 담아봄

남가람공원의 대나무 숲길을 담고...

진주교 밑에서
건너편 장대동 쪽을 담아봄

강남동 둔치에서
뒤벼리와 선학산 쪽을 담아봄

상대동 남강 둑에서
지나온 진양교와 선학산 쪽을 담아봄

상평교에서 김시민대교와
혁신도시 쪽을 담아봄
멀리 월아산이 조망된다

김시민대교를 당겨담고...

하대동 남강 둔치에서
혁신도시와 진주종합경기장 쪽을 담아봄

오늘 구름이 예술이다 ㅋ

옛날 금산교가 있었던 남강과
멀리 진주의 명산 월아산 쪽의 풍광

옛날 다리터 쪽을 당겨봄

강변에 한가롭게 쉬고 있는

왜가리를 당겨봄

주변에 청둥오리 등 새들이 많았다

둔치에서 월아산을 당겨봄

남강에 잠긴 구름과

월아산 쪽의 아름다운 풍광

초전동 둔치에서 바라본 풍광

남강과 어우러진
월아산과 금산면 쪽의 멋진 풍광을 담아봄

멀리 의령 자굴산, 한우산과

이곳 남강 물이 굽이굽이 흘러
의령을 거쳐 낙동강 쪽으로 흐르는

풍광을 끝으로 자투리 마실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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