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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함안 연꽃테마파크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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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연꽃테마파크 탐방

늘 이맘때 찾아오는 불청객 장마,
밤새 장대 같은 비를 퍼붓다가,

잠시 주춤한 사이,
이른 아침 반짝 하늘이 열렸다.
서둘러 함양 쪽으로,
꽃마실에 나섰다가,
멋진 뭉게구름 따라,
함안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우선 강주 해바라기 풍광을 담고,
진주 귀갓길에,

 연꽃테마공원을 찾았다.
연꽃 공원에 들어서자,

꽃은 피고 있었지만,
꽃보다 연잎이 더 무성하였다.

성급한 마음에 왔으니 그럴 수밖에...
하지만 아라홍련은,
장대비를 맞으면서도,
질퍽한  진흙 속에서

청초하게 꽃을 피우고 있었다.
벌들도 까불대며,
꽃잎에 연신 입을 갖다 대자,

홍련은 까무러지며 얼굴을 붉힌다.

꽃길을 돌고 돌며,

청순하고 매혹적인 홍련의 모습에,
나는 그만 자지러졌다.

이번 장맛비가 그치면,
연꽃들이 활짝 필 것이니,

이 꽃밭에 와서 가슴을 적시고,

한바탕 꽃처럼 웃어보시라!

2024.7. 1. 함안연꽃테마파크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작년보다 연꽃공원을 일찍 찾았지만,

아라가야의 고도(古都)

함안 연꽃공원에는,

고결하고 청초한 연꽃이

화사한 모습으로 나를 반겼다.

파란 하늘에 뭉게구름이 떠 다니고...

지금 아라가야의 고도(古都)에는,

순결한 연꽃이 활짝 미소 짓고 있다!

함안 연꽃테마파크는,

가야읍 가야리 일원
천연 늪지를 활용해 만든,

자연친화적 테마공원으로,

고려시대의 연못터에서 출토된
연씨 복원에 성공하여,

함안군의 랜드마크인
아라홍련으로 불리며,

해마다 수많은 탐방객들이 찾는 곳이다

~입장료 없음,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 가능~
(함안군 가야읍 가야리 233-1)

함안으로 이동 중
고속도로 문산 휴게소 앞에서

차 안에서 담아본 풍광
멀리 월아산 능선 위로
뭉게구름이 멋지게 펼쳐진다 ㅋ

함안 IC 직전에
멋진 하늘 풍광을 또 담아보고... ㅋ

공원 입구 쪽에서
파라솔 쉼터와 공원 주변 풍광을 담아봄

탐방로에서 바라본 연꽃꽃밭의 풍광
드문드문 활짝 핀 꽃이 있으나
전반적으로 아직 이르다

약 20% 개화 상태인 것 같다 ㅋ

서쪽 정자 쉼터와 탐방로를 담아봄

장미터널 쪽의 풍광
장미꽃은 철이 지났으나
스프링클러가 작동되고 있었다

장미꽃은 이미 철이 지났지만

아직 남아있는 꽃송이를 담아봄 ㅋ

벤치 쉼터에도 스프링클러가 작동되고...

일찍 핀 홍련을 당겨 담아봄

멋진 하늘과 어우러진 홍련을 담아보고...

청초하고 고결한 홍련을 담아봄

멋진 뭉게구름과 어우러진
연꽃공원의 아름다운 풍광
다음 주라야 만개될 것 같다 ㅋ

공원 서쪽 풍광을 담아보고...

징검다리에서 포토존 쪽의
탐방객들을 당겨봄

포토존 쪽의 풍광

올해는 포토존에 아무런 글귀가 없다

그래서 작년의 추억을 올려본다
포토존에는
꽃 보다 예쁜 너라고 되어있었다 ㅋ

포토존 쪽에서
또 다른 포토존 쪽의 꽃밭을 당겨봄

눈에 넣자 금방 심장이 뜨거워진다 ㅋ

옆잎 사이에 핀 청초한 꽃송이를 당겨 담고...

멀리 동편 쪽 꽃길의 탐방객들을 담아봄

꽃길의 살가운 커플을 당겨 담고...

징검다리 포토존 앞에서

꽃길과 포토존 쪽의 탐방객들을 당겨봄

징검다리 위를 손잡고 걷는
정겨운 커플을 당겨보고...ㅋ

멀리 매혹적인 꽃송이를 당겨봄

정자쉼터 쪽을 담아보고...

청초한 자태에 자꾸 눈길이 간다 ㅋ

우아한 꽃송이를 당겨보고...

담고...

또 담아본다 ㅋ

멋진 하늘과 어우러진 꽃밭의 풍광

아직은 푸른 잎만 무성하다 ㅋ

다음 주부터 만개하면 이런 풍광이 된다 ㅋ

멀리 앙증스런 꽃봉오리를 당겨봄

눈부신 꽃송이를 당겨봄

주변의 청초한 꽃송이들을 한데 모아봄

꽃길에서 정자 쉼터 쪽을 당겨보고...

점점 탐방객들이 붐빈다 ㅋ

연잎 사이의 멋진 꽃송이를 당겨 보고...

화사한 꽃송이를 담아본다

연잎 사이에 숨어있는

청초한 꽃송이를 당겨 담고...

지나온 징검다리 쪽을 담고...

포토존을 담는다

꽃밭 끝 쪽 꽃길에서
중앙의 정자 쉼터와 꽃밭을 담고...

둑길에 핀 미국능소화를 담아본다

남쪽 꽃밭의 정자 쉼터 쪽을 당겨보고...

공원 중앙의 포토존과 정자 쉼터 쪽의 풍광

지나온 꽃밭을 담아보고...

서편 꽃밭 주변의 오리 가족을 담아봄

서쪽 정자 쉼터 쪽의 풍광

서쪽 탐방로와 연꽃꽃밭의 풍광

우측 멋진 쉼터와 전망대 쪽 풍광

이곳 도로 노견에 주차하면
연꽃 탐방에 수월하다

이 풍광을 끝으로
장마속 꽃마실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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