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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장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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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장 탐방

원거리 꽃마실 첫날,
청옥산 육백마지기,
샤스타데이지 탐방 후,
차박을 염두에 두었으나,
예상치 못한 탐방객들의 혼잡으로,
묵호항에서 1박 하고,
둘째 날,
묵호항에서 일출을 맞이하고,
라벤더 축제장 탐방을 이어갔다.

뜨거운 여름의 전조일까?
 아침부터 쏟아지는 햇살이 예사롭지 않다.
따가운 햇살을,
아무 두려움 없이 퍼 마시며,
보랏빛 라벤더로 입수문 난,
무릉별유천지 축제장으로 향한다.

꽃밭에 들어서자.
자잘한 꽃들이 모여,
풍성한 보랏빛 물결을 이루고,
은은한 허브향을 뿌려댄다.
멋지게 꾸며진 포토존과,
주변의 수려한 풍광,

다양한 색깔의
화려한 꽃밭 곳곳을 둘러보며,

보랏빛 낭만에 잠기고.

무지갯빛 꽃바다에 풍덩 빠진,
기억에 오래 남을 원거리 꽃마실이었다
2024.6.12. 무릉별유천지 꽃밭에서...
山生 김 종명

무릉별유천지의 이모저모
이곳은,
968년 동해시에 문을 연
쌍용C&E가 석회석을 채광하던 무릉3지구로
지난 40년 간의 채광 작업을 마치고
다양한 체험시설과
2개의 에메랄드 빛 호수를 품은
이색적인 관광명소가 되었으며
라벤더 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입장료, 주차 유료. 반려견 동반 불가~
주차는 제 2 주차장인
쇄석장 쪽이 라벤더 축제장과 가깝다
하지만 축체기간에는 붐벼
서둘러 도착하여여 한다
( 동해시 삼화동 산 110-5 )

묵호항에서 1박 후
다음 날 묵호항에서 일출을 보기 위해
도깨비골 해랑전망대를 찾았다

해랑전망대 쪽에서 바라본
도깨비골 스카이베리 쪽 풍광

바다 쪽에는 붉은 여명이 번지지만
지평선에는 검은 띠가 있어

오늘 오메가 일출은 보지 못할 것 같다 ㅋ

이곳에서 일출을 담으려 하였으나
입장 시간이 있어 출입문이 잠겨 있었다 ㅋ

해랑전망대 포토존 쪽을 담고...

주변에서 붉게 번지는 여명을 담아본다

지평선의 검은 띠를 뚫고
오늘의 아침 해가 힘차게 솟는다 ㅋ

장엄한 일출에 경배하고 당겨 담아본다

낮선 곳에서의  일출은

늘 벅찬 감동을 준다

담고 또  담아본다

옅은 구름 속으로 들어가는 모습도 당겨 담고...

인근 어달항으로 이동
일출 풍광을 담아본다

어달항 해안의 갯바위와
멋진 부표와 어우러진 일출 풍광을 담고
무릉별유천지로 향한다

축제장인 쇄석장 건물을

주차장에서 담아보고...

정겨운 버드나무와 어우러진

축제장 꽃길을 걷는다

축제장 입구 탐방로에서 바라본
보랏빛 꽃밭의 풍광
올해는 날씨 탓으로
다른 곳은 라벤더 꽃 상태가 별로인데
이곳은 풍성하게 피었다 ㅋ

입구에서 바라본 꽃밭의 풍광

멋진 포토존과 보랏빛 꽃밭의 풍광

눈부신 보랏빛 꽃밭의 풍광에 감동한다 ㅋ

정말 환상적이다

보랏빛 꽃밭 속의 탐방객을 당겨봄

허브향에 붕붕거리며 날라든
벌을 당겨보고...

자잘한 꽃송이를 당겨봄

셔트를 누르며 벅찬 감동에 빠진다
이 시간 이번 원거리 마실 때문에
예약을 취소한 쑥섬 수국이 자꾸 떠 올라
다시 예약을 하고
6.14일 탐방 예정으로
일정상 사진 설명이 어려워
부득이 아래 사진은 설명을 생략하오니
양해 바랍니다 ㅋ

 

 

 

 

 



 

 

 

 

 

 

 

 

 

 

 

 

 

 

 

 

 

 

 

 



 

 

 

 

 

 

 

 

 

 

 

 

 



 

 

 

 

 

 

 

이 풍광을 끝으로
1박 2일의 원거리 꽃마실을 마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두 곳 꽃 상태가 모두 절정이라
이번 주말 나들이로 추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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