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유원지 사문진 나루터 탐방
이현공원의 수국 탐방을 마치고,
인근 사문진 나루터를 찾았다.
화원유원지에 들어서자,
여기 오길 잘하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옛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유원지의 시설과 다양한 조형물,
그리고,
짙은 푸른 숲과,
갖가지 눈부신 꽃들로,
오뉴월 뙤약볕도 잊게하는,
놀랍도록 아름다운 풍광에,
벅찬 감동과 기쁨에 흠뻑 빠졌다.
2024.6.4. 사문진 나루터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사문진 나루터는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지점으로
조선 세종 28년에 설치돼
성종때까지 40년간
낙동강 물자 수송의 중심지 역활을 하였다
1900년 3월 26일
미국인 선교사 사이드 보텀 부부가
피아노를 한국 최초로 이곳을 통해
대구로 가져 왔으며
현재의 모습은
1993년 화원읍과 고령군 다산면을 잇는
사문진교가 개통되면서
사문진 나루터는 역사 속으로 사라질 뻔했으나,
피아노 광장을 조성하고,
전통 주막촌 3동을 복원하는 등
사문진 나루터 일원에 역사 공원을 조성했다
사문진 나루터에서 출발
달성습지, 강정보 디아크, 달성보 까지 운항하는
1시간 코스의 유람선도 운항 중이다.
또한 사문진 나루터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입장료 없음.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 가능~
단 유람선은 유료임
(대구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 310)
주차장 쪽의 풍광
사문진 나루터는
화원유원지와 함께
증설공사를 거처
새롭게 단장되었다
관광안내소 옆
앙증스런 원숭이 포토존 쪽의 풍광
나루터 꽃길에서 바라본 풍광
주변에 갖가지 조형물과
다양한 꽃밭으로 꾸며
가족나들이에 안성맞춤이었다
도로 쪽에서 포토존을 담아보고...
나루터 입구 쪽을 담아봄
팽나무와 초가지붕으로 된
주막촌과 조형물 등이
감성을 불러 일으킨다 ㅋ
나루터 앞 꽃밭의 풍광
기둥에 탑 처럼 꽃을 장식하여
무척 인상 깊었다
크게 당겨 담아봄
장미정원 쪽의 풍광
붉디붉은 장미가 매혹적이다
다른 곳은 끝물인데
이곳은 아직까지 싱싱하였다 ㅋ
화장실과 전망 쉼터
주막촌으로 이어지는 탐방로 풍광
주막촌 입구 쪽의
팽나무와 장승을 담아봄
옛 정취에
슬그머니 막걸리 생각이 난다 ㅋ
신랑 신부 장승 포토존을 담고...
주막촌 앞 고(故) 송해 포토존을 담고...
초가지붕의 나루터 주막촌은
조선 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난 느낌을 준다
구석구석 꾸며진 옛 소품들이
옛 주막 분위기를 살려주고
막걸리에 파전, 손두부 등 먹거리들이
여행객들의 입맛을 자극한다 ㅇ
으~아!
나두 막걸리 한잔하고 싶다 ㅋㅋ
자전거 포토존과 꽃밭의 풍광
꽃밭 곳곳에는 갖가지 꽃들이 반긴다
꽃밭의 앙증스런 조형물을 당겨보고...
또 담아본다 ㅋ
주변의 꽃송이들을 한데 모아봄
이것 말고도 꽃들이 엄청 많았다 ㅋ
아름다운 꽃시계 풍광
실제 시간이 맞는 꽃시계이었다 ㅋ
사문진 나루터 꽃밭 중
내가 가장 담고 싶었던 포토존과
풍차와 해바라기 꽃밭의 풍광
사실 이 풍광 때문에
사문진 나루터로 오게 되었다 ㅋ
해바라기와 어우러진 주막촌과
참 고운 하늘의 풍광
같은 장소에서 멋진 소나무들을 담아봄
주막촌, 풍차와 어우러진
해바라기 꽃밭의 풍광
정말 멋지게 꾸며 놓았다
해바라기 꽃밭의 풍차와
피아노 분수대 등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
해바라기와 어우러진 멋진 소나무를 또 담고...
풍차와 어우러진
황금빛 해바라기 꽃밭을 담아봄
올해 처음 만나는 해바라기이다 ㅋ
포토존 쪽을 당겨보고...
꽃과 어우러진 멋진 풍광에
연신 셔트를 누르게 된다 ㅋ
우~와 대리석으로
피아노 조형물을 만들고
주변에 해바라기 꽃으로 장식
너무나 인상 깊었다
유람선 선착장 쪽의 풍광
해바라기 꽃밭에서
인상 깊은 피아노 조형물을 당겨봄
강변 데크의 피아노 건반 조형물을 담고...
사문진교와 유람선 선착장 쪽을 담아봄
낙조가 아름다운 사문진 나루터는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옛 나루터로 이어지는
강 위의 데크길 풍광
데크 중간 전망대 쪽을 당겨봄
사문진교와 유람선을 당겨봄
데크길 전망대 쪽 풍광
전망대에서 사문진교와
지나온 데크길을 담아봄
하늘의 하얀 구름이 강물에 잠겼다
오늘 날씨 참 좋다 ㅋ
멀리 대구 달서 쪽과
금호강과 낙동강이 만나는 곳을 담아봄
같은 장소에서
옛 나루터 쪽을 당겨보고
되돌아 나간다
주막촌 옆 언덕 쪽 풍광
언덕에서 금계국과 어우러진
유람선 선착장 쪽을 담아봄
강변 탐방로의 터널 포토존 풍광
하트 포토존을 담고...
연인들의 키스 포토존을 당겨보고...ㅋ
주막촌 뒤 벽면의 정겨운 벽화를 담아봄
벽화 양쪽의 에어컨 송풍기가 눈에 거슬린다 ㅋ
야광 시설이 된 터널의 풍광
터널 안 포토존을 담고...
나루터를 나오면서 담아본 풍광
주차장 옆 샤스타데이지 풍광을 끝으로
진주 귀갓길에 오른다
사문진 나루터 탐방 평가는 별 다섯개다
가족, 친구, 연인 등
누구나 마음 편하게 멋진 풍광과 함꼐
힐링할 수 있는 곳으로
강력 추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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