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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신안 병풍도 꽃양귀비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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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병풍도 꽃양귀비 탐방

선잠에서 깨어난 노년은,
칠흑같이 어두운 새벽에,
청승을 떨며 문밖을 나선다.
꽃피는 섬,

맨드라미 꽃밭으로 유명한,
신안 병풍도에,
꽃양귀비가 만개하였다는,
뜻밖의 희소식에,
한달음에 달려갔다.
소문이 덜나고 평일이라 그런지,
섬에 들어가는 탐방객은,

오로지 나 뿐이라.
아름다운 섬 풍경과 어우러져,
활활 불타고 있는 꽃밭의
기막힌 풍광을,
오롯이 독차지하였다.
부는 바람에 파도가 달려가고,
가슴에 사무치는 꽃바람 소리가,
내 몸을 흔들어대고,
내 옷을 적신다.
바람이 불적마다,
일렁이는 붉은 물결,
눈앞에 펼쳐지는 경이로운 비경에,
감미로운 도취 속에서,
벅찬 감동에 빠지며,
나는 무척이나 행복하였다.
꽃이 피는 섬에서...
2024.5.28. 신안 병풍도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꽃피는 섬,
천사의 섬인 신안에는,
관광객을 불러들이는 랜드마크가 있다.
바로 색깔이다.
박지도는 퍼플, 선도는 옐로,
병풍도는 레드로,
젊은이들이 떠난 외로운 섬이,
색깔 하나로,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탈바꿈하여.

수많은 탐방객들이 찾는 명소가 된 것이다.
맨드라미로 유명한 병풍도에
이번 봄에는
꽃양귀비 꽃밭을 조성
이제는 봄. 가을 두 차례 축제를 열어
관광명소로 급부상할 것 같았다
병풍도 보기항에서 꽃양귀비 공원까지
왕복 약 2Km가 넘는 거리로
차량을 싣고 섬으로 들어가는 것이
섬 탐방에 편리할 것 같다
(입장료 없음.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 가능)

섬으로 들어가는 배편은
송동항과 송도항이 있으나
송도항이 배편이 많고
거리도 가까워 탐방에 수월하다

진주에서 새벽 3시 반에 출발
송도항 직전에
무안군 현경면 가입리
서해랑길 33코스 종점인 해변에서
일출을 맞이함

잿빛 구름에 막혀
장엄한 일출은 아니나
낯선 곳에서 일출을 맞이함 ㅋ

송도항여객선대합실 쪽의 풍광

찰나의 순간 파란 하늘이 열리고
하얀 구름이 멋진 그림을 그리는 풍광
지도대교와

나를 싣고 갈 여객선을 담아봄

병풍도를 오가는 배 시간표 참조

7시 첫배에 차량과 함께 승선
병풍도로 향하면서
송도항과 지도대교 쪽을 당겨봄

배 위에서 멀리 병풍도 쪽을 담아봄

병풍도 보기선착장에서
마을입구 표지석을 담아봄

분량이 많아

주변 풍광을 한데 모아봄
1번: 송도항에서 담아본 병풍도 쪽 풍광
2번: 송도항 앞 대삼도 주변의 풍광
3.4번:보기선착장 주변의 해변 풍광

맨드라미 정원의
하트 포토존 쪽의 풍광

꽃길에서 바라본
눈부신 꽃양귀비 꽃밭과
아름다운 바다 쪽 풍광

하트 포토존 쪽을 당겨봄

맨드라미공원 표지석을 담고...

맨드라미 꽃동산에
붉디붉은 꽃양귀비가 활짝 피었다

언덕 꽃길의 풍광
온통 붉게 물들었다 ㅋ

꽃길에서 불타는 꽃밭을 담아봄

꽃길에서 언덕 쪽을 담아봄
마치 붉은 카펫을 깔아 놓은 듯하다

언덕 쪽을 조금 당겨봄
정말 기막힌 풍광이다

언덕 쪽 쉼터 쪽을 당겨보고
그냥 자지러진다 ㅋ

멀리 바다 쪽 쉼터 쪽을 당겨보고
그만 넋을 잃는다 
꽃밭은 나 혼자 전세 내었다 ㅋ

꽃길에서
마을 쪽을 담아봄
한 폭의 그림이 따로 없다
예전에는 지붕이 모두 레드였는데
이번에는 핑크빛으로 변하였다 ㅋ

맨드라미 축제 때는 이런 풍광이다 ㅋ

병풍교회와 마을 쪽을 당겨봄

꽃양귀비와 어우러져 정말 멋지다 ㅋ

꽃길에서 병풍 2길 쪽
아름다운 마을을 담아봄

꽃길에서 지나온 꽃밭을 당겨봄

데크 전망대와 주변의 멋진 풍광

언덕의 눈부신 꽃밭의 풍광
탄성이 절로 나온다 ㅋ

언덕 탐방로의
전화부스와 쉼터 포토존을 당겨봄

꽃양귀비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

멀리 병풍도 선착장과
맨드라미센터 쪽으로 이어지는
멋진 언덕 꽃길을 담아봄

쉼터 쪽을 당겨봄

쉼터와 전화부스 포토존을 담고...
마을과 바다 쪽 조망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맨드라미 축제 때의 추억을 올려본다 ㅋ

언덕의 놀래라 화장실 쪽
꽃길의 멋진 풍광
모두가 그림이다 ㅋ

꽃양귀비와 어우러진 기막힌 풍광
멋진 풍광에 가슴이 쿵쿵 뛴다 ㅋ

멀리 멋진 주택을 당겨봄
나도 이곳에 살고 싶은 생각이 든다 ㅋ

꽃길에서
명섬과 멀리 수선화 섬인

선도 쪽을 담아봄

눈부신 꽃송이들을 당겨봄

언덕 꽃길에서 담아본 기막힌 풍광
눈에 넣는 순간
내 몸에 새로운 피가 도는 것 같다 ㅋㅋ

멀리 마을 쪽 정겨운 골목길을 당겨봄

언덕 꽃길에서 담아본 아름다운 풍광

언덕 꽃길 갈림길의
맨드라미 포토존 쪽을 담아봄

놀래라 화장실 쪽을 담고...
화장실 이름에 놀래고
깨끗하고 아담하여 또 놀랬다 ㅋㅋ

병풍도 정원 전망대 쪽의 풍광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풍광
갯펄과 곳곳에 꽃밭이 조성되여
눈과 가슴이 호사한다 ㅋ

전망대 주변의 눈부신 꽃밭 풍광

정신없이 꽃밭 곳곳을 누빈다 ㅋ

꽃길에서 맨드라미센터 쪽을 담아봄

꽃길에서 갯펄의 노두길을 당겨봄

그냥 드러눕고 싶은
눈부신 꽃밭의 풍광

지나온 언덕 꽃길의 풍광

맨드라미센터를 담고...

마을 쪽에서
언덕 꽃밭을 당겨봄

멀리 멋진 맨드라미가 그려진

주택의 벽화를 당겨보고...

마을 안쪽으로 들어간다

맨드라미 벽화를 담고...

핑크빛으로 칠해진 주택과
정갈한 마을 안쪽의 풍광

병풍교회 옆 꽃길의 풍광
샤스타데이지 꽃이 만발하였다 ㅋ

지나온 순백의 눈부신 꽃길 풍광

금계국과 어우러진
언덕의 멋진 쉼터 풍광

탐방로에서 교회와 마을
건너편 꽃양귀비 정원을 담아봄

이곳 언덕 꽃밭에는
코스모스가 허드레지게 피었다

주차장으로 가면서
꽃길에서 꽃양귀비 정원을 당겨봄

쉼터 안에 교회 풍광을 넣어보고...

꽃길에서 주차장 쪽의 풍광을 담아보고

꽃밭 탐방을 마치고
11시 반에 송도항으로 가는
여객선을 타기 위해
보기항으로 향한다

보기선착장 풍광을 끝으로
송도항으로 이동 진주 귀갓길에
장성 활룡강 봄꽃 축제장으로 향한다
장성 봄꽃 탐방 후기는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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