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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 축제장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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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 축제장 탐방

바다 향기 그윽한,
꽃피는 섬 병풍도를 나와,
장성 황룡강변의,
꽃길 축제장으로 향한다.
이곳 축제는 이미 끝나고,
봄꽃들도 절정기를 지나,
끝물 상태였지만,
여전히 온갖 우아함을 지닌,
버들마편초를 보기 위함이었다.
축제장에 들어서자,
벌써 꽃씨가 되어버린,
꽃길 사이로,
보랏빛 버들마편초가,
농염한 자태로 나를 반긴다.
오월의 따사로운 한낮은,
은빛 열기를 퍼붓고 있지만,
노년은 아무 두려움 없이,
뜨거운 열기를 퍼마시며,
낭만과 사랑의 속삭임이 베여있는,
눈부신 공간에 몸을 맡긴다.
이렇게 즐거울 때는,
낮이 길어 너무 좋다.
계절은 짙은 초록색을 뿌리며,
백열의 여름을 앞세우고 있지만,

갖가지 꽃들이 뿜어내는 향기와,

눈부시게 고운 꽃길에서,

감성의 빛깔을 곱게 물들이고,

가슴 뻥 뚫리는 기쁨의 쉼표를 찍었다.

2024.5.28. 장성 황룡강변에서...
山生 김 종명

장성 봄꽃 축제장의 이모저모

이곳 황룡강변은,

사계절 노란 꽃으로 유명하며,

봄, 가을 축제를 열어,
아름다운 꽃세상이 펼쳐지는 곳이다.
봄꽃은 이미 절정기를 지났으나
아직 미모를 잃지 않은 꽃들이 많아
뒤늦게 봄꽃 축제장을 찾는
탐방객들이 줄을 이었다
그중 버들마편초는 지금 절정으로
날씨 변수만 없으면
이번 주말까지 볼만하겠다
~입장료 없음,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 가능)

(전남 장성군 장성읍 기산리 508-2)

주차장에서 바라본 풍광
오늘 하늘이 참 곱다
축제가 끝나 주차장이 한산하다 ㅋ

주변의 꽃들이 벌써 꽃씨가 되었다
코스모스 꽃밭 포토존 쪽을 담아본다

장안교와 전철 다리 사이의
꽃밭의 풍광

동편 꽃길의
코스모스 꽃밭을 담아봄

오늘은 봄꽃 상태가 별로라
중간 다리 경유
건너편 꽃밭으로 이동한다 ㅋ

중간 다리에서 바라본 멋진 풍광

연꽃정원 쪽 코스모스 꽃길을 담아봄
코스모스 수레국화 등
모두 절정기를 지나 끝물 상태였다

이번 축제에 이곳은 모두
코스모스 꽃밭으로 조성하였다

마음에 두었던 해바라기 꽃밭의 풍광
엊그제 내린 비로
해바라기 상태가 더 안좋다 ㅋ

사진에 담을게 별로없어

빠른 걸음으로 꽃길을 한바퀴 둘러본다 ㅋ

지나온 꽃길을 담아보고...

해바라기를 당겨 담고...

중간 다리 부근에서

지나온 꽃길을 담아봄

화사한 꽃으로 장식한 다리 쪽의 풍광
하늘의 뭉게구름에 자꾸 눈길이 간다 ㅋ

매혹적인 꽃들과 고운 하늘의 풍광

생태공원 다리 위
장미터널의 풍광

터널 안 쪽에
아직 남아있는 장미를 담아봄

다리 위에서 꽃길을 내려다봄
포토존과 수국 등
갖가지 봄꽃들이 보인다

멋진 꽃길을 당겨 담아봄

꽃밭 입구의 포토존을 당겨보고...

같은 장소에서 반대편 꽃길을 담아봄

황룡강과 강변 꽃길을 담아봄

징검다리 쪽을 담아보고...

코스모스 꽃밭 입구에서 담아본 풍광

코스모스 꽃밭을 담아봄

꽃길에서 멀리 황룡다리 쪽을 담아봄

다리 입구 쪽의 풍광
입구 공간에
달 토끼 등으로 꾸며져 있다 ㅋ

꽃길에서 황룡다리 쪽을 바라봄
물빛 고운 강과 멋지게 어우러진다

뭉게 구름도 멋지고...ㅋ

매혹적인 꽃양귀비 꽃송이를 당겨봄

오늘의 핫한 버들마편초 꽃밭 풍광

버들마편초 때문에
이곳에 오게 되었다 ㅋ

보랏빛 꽃밭의 환상적인 풍광

지금 절정이었다

꽃밭에서 꽃길 쪽을 담아보고...

멀리 조형물 쪽을 당겨 담아봄

당겨보고 눈부신 보랏빛에 혼절한다 ㅋ

꽃길에서 황룡다리 쪽을 담아봄

다리 쪽을 더 당겨봄

꽃밭 파라솔 쉼터 쪽의
탐방객을 당겨봄

보랏빛 꽃길에서 꽃길을 담아봄

때마침 꽃길을 지나는 전동열차를 담아봄

멀리 코스모스 꽃밭을 당겨보고...

아름다운 꽃길과 황룡강의 풍광
여전히 하늘이 곱다 ㅋ

끈끈이대나무풀 꽃길을 당겨보고...

귀여운 강아지 바람개비를 당겨 담고...

도로에서 멋진 꽃밭의 탐방객들을 당겨보고...

꽃밭의 쉼터 쪽 탐방객을 당겨보고...
꽃길 탐방을 마치고
진주 귀갓길에 오른다

이 풍광을 끝으로
오늘 원거리 봄꽃마실을 마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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