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작약꽃 축제 탐방

영천 작약꽃 축제 탐방

푸르른 오월,
봄의 끄트머리에,
봄꽃이,
그윽한 향기를 내뿜어며,
사방에서 꽃을 피운다.
그러다가 훈풍이 불고,
가로수 그림자가 길어지면,

봄날은 간다.
오늘은,
영천 작약꽃 축제,
경주 보문단지 꽃양귀비,
포항 형산강 장미 등
세 곳의 봄꽃 탐방에 나섰다.
시쳇말로 1타 3 피인 셈이다.
우선,
작약꽃 축제로 유명한,
영천 꽃마실부터 올려본다.
이곳 축제는 여러 곳으로 분산되어,
모두 둘러보지 못하고,
개화 상태가 가장 좋은,
작약 축제장 두 곳만 둘러보았다.,
따지고 보면 1년 중,

티끌 같은 하루지만.
잊고 지냈던 감성을 찾아,

세월을 거꾸로 돌리는,
 꽃길을 걸어보자.

2024.5.13. 영천 작약꽃축제장에서...
山生 김 종명

 

작약 축제장의 이모저모
영천 작약꽃 축제는,

여러 곳에서 분산 개최되나,
그중 절정인

삼창리와 자천리 두 곳을 찾았다
두 곳 모두 현재 절정이었다

영천 삼창리 작약꽃밭
~입장료 없음,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 가능~
(경북 영천시 화남면 삼창리 산 3-2)

임시 주차장에 주차하고
탐방에 나선다

작약꽃밭으로 이어지는 탐방로 풍광
신록 사이로 신비한 향기를 내뿜는다

탐방로에서 바라보니
꽃밭이 온통 붉게 물들었다

입구에서 포토존과 어우러진
만개한 작약꽃밭을 담아봄

작은 언덕 밑까지 온통 붉게 물들었다

탐방로의 멋진 포토존 쪽의 풍광

탐방로 옆에서 담아본 풍광
이곳 작약꽃밭은
거의 붉은 작약꽃이다

작약꽃밭 좌우로 탐방로가 조성되었다
언덕 쪽으로 이동하면서
붉은 봄꽃 바다에 풍덩 빠진다 ㅋ

지나온 꽃길의 풍광

마치 레드 카펫을 깔아 놓은 듯하다 ㅋ

탐방로에서 언덕 쪽을 담아봄

붉은 작약꽃 속의
하얀 작약꽃을 당겨보고...

언덕 쪽에서 내려다본 작약꽃밭의 풍광
봄 햇살을 받아 눈이 부신다 ㅋ

언덕 끝 쪽 작약꽃밭의 풍광

언덕 끝 쪽 탐방로에서
내려다본 작약꽃밭의 풍광

언덕 끝 쪽 탐방로와
작약꽃밭의 풍광

아랫 쪽 작약꽃밭을 넓게 담아봄

 

축제장 부스 쪽을 당겨보고...

되돌아 나오면서
탐스럽게 핀 꽃들을 담아봄

꽃밭 입구 탐방로 쪽을 담아보고
인근 자천리 축제장으로 향한다

 

자천리 작약꽃
~입장료 없음,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 가능~
(경북 영천시 화북면 자천리 1670)

마을 안길 주차장에서 바라본
작약꽃밭 쪽의 풍광
작년과 달리 꽃밭 양쪽에
하트 포토존이 보인다

꽃밭 입구에서 바라본 풍광

이곳은 탐방로 양쪽으로
꽃밭이 조성되었다

우측 포토존에서 담아본 풍광

포토존 쪽에서 바라본

작약꽃밭의 풍광

좌측 꽃밭 입구 쪽에서 담아본 풍광

좌측 꽃밭은

은행나무와 어우러져 멋지다
멀리 숲 안쪽에도 작은 꽃밭이 더 있다

좌측 꽃밭의 하트 포토존에서...

멀리 탐스런 꽃송이를 당겨봄

탐방로에서 바라본
눈부신 작약꽃밭의 풍광

꽃밭 끝 쪽에서
양쪽 꽃밭을 모두 담아봄

마을 쪽을 당겨봄
기와 집과 멋들어지게 어우러진다 ㅋ

은행나무가 있는 꽃밭의 풍광

좌측 꽃밭의 탐방로에서
은행나무와 어우러진 꽃밭을 담아봄

은행나무 숲 안 쪽에

또 작약꽃밭이 숨어 있다 ㅋ

되돌아 나오면서 입구 쪽 풍광을 담아봄

연꽃을 닮을 듯한
청초한 꽃송이를 당겨보고...

은행나무길의 탐방객을 당겨봄

가슴을 저리게 하는
핑크빛 꽃송이들을 담고...

탐방로 옆에서 담아본 풍광

탐방로 옆 쪽에서 넓게 담아본
작약꽃밭의 풍광

꽃밭의 매혹적인 꽃송이들을 한데 모아봄

신기한 겹작약 꽃송이를 당겨봄
꽃 한 송이가 마치 두 송이 같았다 ㅋ

꽃밭 탐방을 마치고
입구에서 꽃밭을 또 담아봄

마을 앞 다리 위에서
고현천과
멀리 보현산 쪽을 담아보고
국도 경유 경주로 향한다
경주 첨성대 봄꽃 후기는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