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산수유의 붉디붉은 매혹에 빠지다!

구례 산수유의 붉디붉은 매혹에 빠지다!

남원의 숨어있는,
인생 샷 명소를 둘러보며,
내 안의 감성이 샘솟아,
나의 시계는 거꾸로 가는 것 같다.
기분 좋은 발걸음으로,
지리산 능선 고개를 넘어,
구례 산동마을로 향한다.

봄에 가장 먼저 노란꽃이 피는 곳,
산수유 마을이다.
봄에는,
자잘한 노란 알갱이들이 모여,
탐스런 노란 꽃을 피워,
기쁨과 희망을 주고,
가을에는,

가지마다 붉디붉은 열매가 달려,
고혹적인 모습으로 다가온다.
곱디 고운 붉은 살결에,
금방 내 심장이 뜨거워 지면서.
붉게타는 청춘의 상징에,
노년은 속으로 외친다!
아직 늙지 않았고,
사랑도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2023.12.3. 산동 산수유 마을에서...
山生 김 종명

 

산수유 마을의 이모저모

지리산 자락과 견두산 능선을 가로지르는

밤재터널을 지나면서 차 안에서 담아봄 

멀리 견두산 능선과
산수유 시배지인 개척마을 쪽의 풍광
산수유 열매가 마치 단풍처럼 보인다

시배지 소공원 쪽을 당겨봄

마치 불꽃처럼 피어나는
마을 쪽 산수유를 당겨봄

시배지의 시목나무 쪽 풍광

이곳은 산수유 시배지 뿐만 아니라

이순신 장군의 백의종군로로
성곽까지 조성하였다

이해를 돕기 위해 
같은 장소의 지난 봄 풍경을 올려본다
지난 봄에는
성곽 안 데크에 작은 연못을 만들어 놓아

물빛에 비치는 풍광이 정말 아름다웠다 ㅋ

산수유 시목을 담아봄

천년 전에 중국에서 가져온 나무로

우리나라 산수유 최초 시목이라고 한다

지난 봄의 시목나무 풍광

성곽 바깥 쪽의 산수유를 담아봄
붉은 열매 사이로 하늘이 너무 맑다 ㅋ

성곽 쪽에서 내려다본 풍광

붉디붉은 매혹적인 열매를 당겨봄

공원 앞 밭둑의 산수유 풍광

마을 안길의 풍광
곳곳에 붉은 산수유가 눈길을 끈다

공원 안쪽의 산수유를 당겨봄
눈에 넣는 순간 가슴이 뜨거워 진다 ㅋ

가지 끝의 앙증스런 열매를 당겨봄

가지마다 줄줄이 붉은 열매가 달려 환상적이다 ㅋ

성곽 쪽의 열매를 당겨봄
마치 성벽에 그림을 그린 듯하다

매혹적인 열매에 연신 셔트를 누른다 ㅋ

붉은 열매사이로 파란 하늘을 본다
하얀 구름 한점 있었으면 금상첨화인데...ㅋ

성곽 쪽의 산수유 나무를 당겨봄

온통 붉어 단풍이 든것 같다

멋진 나뭇가지의 붉은 열매를 당겨봄

고혹적인 풍광에 넋을 잃는다 ㅋ

공원 주변의 산수유 풍광

마을 안쪽 오래된 산수유 나무를 당겨봄

보는 순간 빨려들어 가는 것 같다 ㅋ

멀리 지리산 만복대 능선은
지난번 내린 잔설이 남아 하얗다 ㅋ

마을 돌담장 쪽 산수유를 담아보고...

현천마을로 이어지는
도로 입구 쪽의 풍광을 담아봄

지난 봄에 담았던 같은 장소의 풍광

봄이면 늘 찾는 
반곡마을 산수유 산책로 풍광

이곳에도 온통 붉다 ㅋ

산책로 데크를 지나 정자 쉼터 쪽 풍광을 담아봄

반곡마을 대음교와 마을 풍광

다리에서 내려다본 풍광
서시천 양쪽 모두 빨갛다

서시천 작은 폭포 쪽의 풍광
멀리 만복대 능선에 잔설이 보인다

하천변의 산수유를 당겨봄

지난 봄의 추억을 올려본다 ㅋ

반곡마을 산수유 탐방로 포토존 쪽의 풍광

지난 봄의 추억을 올려본다

높은 가지에 매달려 잇는 붉은 열매를 당겨봄

신선이 먹는다는 열매
그냥 입에 털어넣고 싶은 충동이 인다 ㅋ

서시천 데크 탐방로 쪽의 풍광
붉은 열매가 달려 장관이다

멀리 앙증스런 열매를 당겨보고....

사시천과 둘레길을 담아봄

같은 장소의 지난 봄

노란꽃이 피었을 때의 풍광

반곡마을 산유수 탐방로 입구 쪽 풍광

데크 주변의 고혹적인 열매를 당겨봄
아직 가지끝에 매달려 있는
단풍잎들이 처연하게 보인다 ㅋ

탐방로 안쪽의 풍광

산수유가 터널을 이루는 탐방로를 끝으로
남원의 숨어있는 인생샷 명소와
구례 산수유 마을 여정을 마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