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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거창 감악산 아스타국화 축제장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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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감악산 아스타국화 축제장 탐방

추석 황금연휴 5일째,

하늘의 하얀 조각구름이,
한 조각 떨어져 내릴듯한,
초가을 이른 아침,

국내 최고의 산상의 화원인,
거창 감악산으로 향한다.
발걸음을 옮기는 동안,

차창밖으로 펼쳐지는 황금빛 들녘,
그리고 은빛 억새의 춤사위,
가을빛이 참 곱다.
이윽고 산정의 꽃밭에 들어서자,

구절초, 억새, 아스타 국화,
그리고 맑은 초가을 하늘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가을 그림을 그려댄다.
온통 보랏빛으로 물든,

감악산 산정은,
그야말로 천상의 화원이었다.
우리는 벅찬 감동으로,
산상의 가을꽃 바다에 퐁당 빠졌다.
2023.10. 2. 감악산 꽃밭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거창 감악산은,
천 고지가 넘는 산이지만,
정상까지 승용차로 오를 수 있는
국내 유일한 곳으로,
일출, 일몰은 물론,
꽃과 별을 담을 수 있는 곳으로,
사계절 수많은 탐방객이 찾는 곳이다.
그곳에서 꽃 & 별 여행 축제가,
10.4~10.15 간 열린다.
축제기간 번잡을 피해,
미리 꽃밭 곳곳을 둘러보았다.

이곳은 높은 산이라
기온차가 심하므로
반드시 여벌의
따뜻한 옷을 준비하여야 한다
~입장료 없음.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 가능~
(주차장 주소 : 거창군 남상면 무촌리 산 312)

주차장 쪽에서 바라본 이색적인 풍광
이곳은 기온차가 심한 높은 산이다
쌀쌀한 날씨에
탐방객들이 홑이불을 두르고
꽃탐방에 나서는 모습이다 ㅋㅋ

입구 쪽의 풍광
구절초 아스타 국화 등이 활짝 피어
가을 바람에 일렁댄다 

축제장의 거창사과 포토존에서...

멋진 꽃길에서...

풍차와 전망대가 있는 쪽을 담아봄
파란 하늘에 하얀구름
날씨는 쌀쌀하지만
오늘은 가을이 너무 곱다 ㅋ

올해 새로 바뀐 포토존 풍광

작년에는 이런 포토존이었다 ㅋ

그냥 지날 칠 수 없어 흔적을 남긴다 ㅋ
이곳의 아스타 국화는

작황이 안 좋고 축제 기간에 만개할 것 같다

구절초 꽃밭 쪽을 당겨봄
구절초 꽃밭도 예전만 못하였다
아마 잦은 비와 날씨 탓이리라...

풍차와 어우러진 구절초 꽃밭의 풍광

여기서 흔적을 남기고...

꽃밭에서 주차장 쪽을 바라봄

구절초와 어우러진 풍차와 전망대 쪽 풍광

꽃길에서 내려다본
풍차와 정자 쉼터 쪽 꽃밭의 풍광
날씨가 너무 좋아
멀리 거창 시내가 다 보인다

전망대 앞 억새밭에서...

억새밭에서 바라본 풍광
풍차와 어우러진 가을 하늘이 너무 예브다 ㅋ

풍차 전망대를 배경으로....

전망대 위에서...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광
이곳에서는 사방팔방 조망이 확 터인다

억새밭 쪽을 내려다봄
멀리 황매산 등
주변의 풍광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전망대에서 풍차와 어우러진
아스타 국화 꽃밭을 내려다봄
꽃의 개화 상태가 장소에 따라 다르다
아무래도 다음 주 이후라야 만개될 것 같다

풍차와 억새밭을 배경으로...

보랏빛으로 물들어 가는 꽃밭의 풍광

보랏빛에 빠진다 ㅋ

꽃밭에서 전망대 쪽을 배경으로...
바람이 제법 세차게 불어
머리카락과 치맛자락이 날린다 ㅋ

꽃길에서 바라본 전망대 쪽의 꽃밭 풍광

아름다운 꽃밭에서...

그리고 꽃바다에 빠졌다 ㅋ

거창사과 포토존 쪽
작은 꽃동산의 풍광

구절초 등 가을꽃과
풍차와 어우러져 너무 멋지다

멋진 꽃길에서...

너무 좋아 또 담고...

구절초와 어우러진 꽃길에서 또 담는다 ㅋ

청초하게 핀 구절초를 배경으로...
찬서리를 맞으며 꽃을 피운 구절초는
그 향이 더 진하고 아름답다 ㅋ

주차장 밑 꽃밭의 풍광
이른 아침이었지만
연휴로 탐방객들이 줄을 이었다

보랏빛 꽃길에서...

멋진 꽃길에서 또 담고...

꽃밭에서 또 흔적을 남긴다

보랏빛 아스타 국화와 어우러진
주변의 풍광과 청명한 가을 하늘
멀리 산능선들이 선명하게 보인다

멋진 꽃길에서 풍차를 배경으로...

꽃밭에서 소녀로 돌아간다 ㅋ

넓게 담아본 꽃밭의 환상적인 풍광
천상의 화원이다 ㅋ

구절초와 어우러진 전망대 쪽 꽃밭을 당겨봄

구절초와 어우러진 풍차와 전망대 쪽
보랏빛 꽃밭의 풍광
꽃밭 곳곳에 탐방객들이 붐빈다

고운 가을 하늘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이 된다
이곳에는 거의 만개 수준이다

조금 당겨본 꽃밭의 풍광
꽃 반 사람 반이다 ㅋㅋ

구절초와 어우러진 꽃밭 입구 쪽의 풍광

맨 아래 쪽 꽃밭의 풍광
이곳은 약 60% 개화 수준이다

다시 건너편 언덕을 담아봄
가을 햇살에 눈부신 아스타 국화 꽃밭
신선한 꽃향기에 취한다 ㅋ

전망대 아랫 쪽 꽃밭의 풍광
이곳에는 거의 만개 수준이었다
붉은 꽃들이 많아 너무 좋았다

꽃길에서 정자 쉼터 쪽을 당겨봄

풍차와 어우러진 꽃밭의 풍광

정자 쉼터 쪽 언덕의 풍광
이곳은 약 30% 개화 수준이다
멀리 감악산 정상과 주차장이 조망된다

구절초 꽃밭에서 바라본 풍광

구절초 꽃길에서
지나온 꽃밭 쪽을 담아보고...

주차장 둑에 눈부시게 핀 억새를 담고...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억새 데크길의 풍광을 끝으로
감악산 가을꽃 마실을 마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우리가 나올 때는
주차장이 거의 만차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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