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칠봉꽃동산 탐방

전주 완산칠봉꽃동산 탐방

모두가 잠든 새벽녘,
잠이 없는 노년은 청승을 떨며,
설레는 마음으로
 낯선 곳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오늘은 작은 동산에
핑크빛 겹벚꽃과
울긋불긋한 철쭉 등,
봄꽃 세상으로 유명한,
전주 완산칠봉 꽃동산을 찾았다.
전북의 지붕이라 불리는,
진안고원의 새벽 안개를 뚫고,
여유있게 도착한 칠봉꽃동산,
과연 입소문대로,

봄꽃의 판타지였다.
그림 같은 풍경 속을 걸으며,
흩날리는 핑크빛 꽃비에,
잠자던 내 안의 감성을 깨우고,
꽃도 웃고 사람도 웃는,
눈부시고 상큼한 봄꽃의 향연에,
벅찬 감동과 기쁨으로,
집에 돌아갈 생각도 잊었다,
어쩌란 말인가?
감당할 수 없는 이 눈부신 봄빛을...
2023.4.20. 전주 꽃동산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입소문 따라 찾은 꽃동산
과연 소문대로 아름다웠다
도심 속의 봄꽃 세상
꽃길에서 마주치는 사람마다
입가에 저절로 미소가 번지고

발길 닿는 곳마다
곳곳에 웃음소리가 넘쳤다
참 부러운 꽃동산 이었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동완산동 482-1)
~입장료, 주차료 없음. 반려견 동반 가능~

진주에서 전주로 이동 중
고속도로 익산방향
진안 마이산휴게소 부근 차 안에서 담아본
마이산 능선의 비룡대 전망대 쪽의 풍광

차 안에서 담아본 
서서히 밝아 오는 이른 아침
고속도로의 풍광

칠봉꽃동산 입구 쪽의 풍광
도서관 주차장에 애마를 두고
화장실 옆 데크 계단으로 향한다
도서관 주차장은
새벽에 도착하지 않으면
입구 쪽에서 차량 통행을 통제한다

들머리 정자 쉼터 쪽의 풍광
선홍빛 철쭉이 드문드문 피고 있었다

꽃동산 입구 산책로의 풍광

입구 산책로에서
도서관 주차장 쪽을 내려다봄

꽃동산 입구 쪽의 풍광
황매와 겹벚꽃 철쭉이 반긴다

정자 쉼터 쪽의 풍광

겹벚꽃은 절정기를 지나 낙화 중이고
진한 선홍빛 철쭉에 가슴이 뜨거워진다 ㅋ

지나온 정자 쪽의 풍광

꽃비가 내리는 꽃길의 풍광

정자 앞 철쭉꽃밭의 풍광

보라빛 등
갖가지 색깔의 철쭉이 활짝 피었다

철쭉 꽃밭 속의 탐방객을 당겨봄

꽃비가 내린 
겹벚꽃과 철쭉 꽃길의 풍광

꽃길에서 화사한 꽃사이로
건너편 꽃길의 탐방객을 당겨봄

꽃밭에서 지나온 정자 쪽을 당겨봄
눈부시고 상큼한 꽃과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다 ㅋ

터널을 이룬 겹벚꽃 꽃길의 풍광
다소 절정기를 지났지만
핑크빛 겹벚꽃의 자태에 넋을 잃는다 ㅋ

지나온 꽃길을 당겨봄

지나온 눈부신 꽃길의 풍광

팝콘처럼 풍성하게 핀 꽃길의 풍광

활짝 핀 꽃송이를 당겨봄

산책로 옆 선홍빛 철쭉 꽃밭의 풍광

꽃동산 아래 시가지를 바라봄

허드레지게 핀 겹벚꽃을 올려다봄

전주 시가지를 당겨봄

산책로에서 바라본
겹벚꽃길의 풍광

겹벚꽃 터널에서 바라본 풍광

마을로 이어지는 산책로 풍광

마을 주택과 어우러진 겹벚꽃을 담아봄

겹벚꽃이 터널을 이룬 산책로 풍광
겹겹으로 꽃을 피워 정말 경이롭다

산책로 벤치 쪽의 풍광
이쪽 꽃길은 꽃잎이 수북이 떨어져
또 다른 감흥을 준다 ㅋ

핑크빛 꽃길의 아름다운 풍광

겹벚꽃길 끝 쪽의 풍광
여기서 되돌아 녹두관 쪽으로 향한다

선홍빛 철쭉 꽃밭에서 바라본 풍광
이곳 주변에는
갖가지 색깔의 철쭉이 절정이었다

산책로 옆 숲의 풍광

철쭉 꽃밭에서 담아본 풍광

눈에 넣는 순간 입이 딱 벌어진다 ㅋ

너무 붉어 닭살이 돋는다 ㅋ

녿두관으로 이어지는
겹벚꽃 터널의 멋진 풍광

겹벚꽃 터널의 탐방객들을 담아봄

지나온 겹벚꽃 터널의 풍광

녹두관 아래의 철쭉 꽃밭 풍광
우측에 완산공원 능선이 보인다

철쭉 꽃길의 풍광

지나온 꽃길의 풍광

정자 쪽 꽃길에서 내려다본
화사한 봄빛의 장관
그림 같은 풍광이다 ㅋ

철쭉 꽃밭에서

지나온 겹벚꽃 산책로를 당겨봄

녹두관 산책로의 황매를 담아봄

녹두관 쪽의 풍광

녹두관 전망대에서 시내 쪽을 바라봄
먼 곳은 옅은 연무로 희미하다

녹두관 앞에서
꽃동산 입구 쪽의 정자를 당겨봄

보는 순간 가슴이 찌릿해진다 ㅋ
정말 눈부신 봄빛이다

녹두관 아래 정자 주변의 풍광

꽃길에서 정자 쪽을 바라봄

또 다른 산책로로 이어지는
데크 계단을 내려 서고...

산책로 언덕의 겹벚꽃을 담아봄

겹벚꽃 옆 철쭉 포토존을 담아봄

카페로 이어지는 산책로 풍광
분홍빛 바람개비가눈길을 끈다 ㅋ

카페로 이어지는 작은 다리에서 바라본 풍광
핑크빛 겹벚꽃과 정갈한 장독대가 인상 깊다

다리 위에서
징독대와 어우러진 겹벚꽃을 담아봄

핑크빛 으로 탐스런 꽃송이를 당겨봄

또 다른 겹벚꽃 터널의 아름다운 풍광
혼자보기 아까운 풍광이다 ㅋ

터널 꽃길 언덕의 탐방객들을 당겨봄

저마다 봄빛에 흠뻑 빠졌다 ㅋ

눈부신 꽃길을 걷는 탐방객들을 담아보고...

봄빛 담기에 분주한 탐방객을 당겨보고...

이 풍광을 끝으로
인근 완주 화산꽃동산과
전주대학교 스타정원을 둘러 보기로 한다
화산꽃동산과 스타정원 후기는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