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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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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

맛없는 세사(世事)에,
양념 같은 봄꽃이,

농염한 자태로 유혹을 한다.
이틀이 멀다 않고,

꽃길을 찾아 나섰지만,
산야(山野)는 점점 초록으로 짙어가고,
변덕스러운 봄날씨에,
여린 봄꽃들이 하나둘씩,
우리 곁을 떠 나고 있다.
짧은 봄,
그 중에 엎드려 꽃을 피운,
자잘한 꽃들이 잔치를 벌였다.
큰 키로 아름다움을 과시하지 않고,

따로 자랑도 하지 않는,

소박하고 자잘한 꽃의 아름다움,

산 좋고 물 맑은 청정 산청에,

꽃잔디 향연이 펼쳐졌다.
2023.4.13. 생초 꽃잔디 공원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물빛 고운 경호강을 품고
수려한 산 자락에 자리 잡은 생초면
고대와 현대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생초국제조각공원에서
4.14~4.28간
꽃잔디 축제가 3년만에 열린다.
(경남 산청군 생초면 어서리 772)
~입장료 없음, 주차무료. 반려견 동반 가능~

생초면으로 들어서면서
도로 노견에서 담아본
꽃잔디 축제장 쪽의 풍광

국제조각공원 입구 쪽의 풍광
주차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축제장 입구 쪽의 풍광

입구에는 활짝 핀 겹벚꽃이 반긴다 ㅋ

공원 입구에서 바라본 풍광
축제는 내일부터 시작이지만
꽃잔디는 절정이었다

매번 오면 담아보는 풍광

이 작품은 늘 힘을 주는 것 같아 담아본다 ㅋ

작품명은 몰라도
정겨운 가족을 연상 시키는 작품 쪽의 풍광

올해는 가뭄이 심하였는데도
이렇게 이쁘게 가꾼 분들의
수고가 있었기에
그림 같은 풍광을 볼 수 있어
너무나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다 ㅋ

멀리 내 어머님을 떠 올리게 하는 작품을 당겨봄 ㅋ

자잘한 꽃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꽃길의 풍광

꽃길 언덕에서 내려다본 풍광

꽃길에서 아름다운 생초마을 쪽을 내려다봄

꽃길 언덕길에서 바라본
꽃잔디 공원의 아름다운 풍광
생초에는 박항서 등 축구 인재가 많아
축구공 형상의 꽃잔디를 조성해 놓았다
꽃잔디 중앙에 박항서 포토존도 있다 ㅋ

꽃잔디와 선홍빛 철쭉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꽃길의 풍광

철쭉과 어우러진 조각 작품과
주변의 멋진 풍광

꽃잔디 꽃길에서
건너편 산청박물관 쪽을 담아봄
멀리 산청 왕산 필봉은
짙은 황사와 미세 먼지로 흐릿하다

언덕에서 내려다본 풍광

더 높은 언덕에서 담아본 풍광
아래 하트 연못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꽃잔디 공원의 멋진 꽃길을 당겨보고...

하트로 새겨진 연못 쪽을 당겨봄

정자 쉼터와 꽃잔디 꽃밭의 풍광

하트 포토존쪽의 멋진 풍광을 더 당겨봄

정자 쉼터 쪽에서 바라본 풍광

하트 연못 쪽의 풍광

멀리서 볼 때는
연못에 물이 있는 것처럼 보였는데
꽃으로 장식 착시 현상이었다 ㅋ

꽃잔디 축제장의 핫스폿
하트 포토존 쪽의 풍광

오늘은 혼자라서 너무 허전하여
작년 옆지기와 함께 하였던 흔적을 올려본다 ㅋ

지나온 정자 쉼터 쪽의 풍광

꽃동산에서 내려다본 풍광

중간 꽃길에서 올려다본
눈부신 꽃동산의 풍광

꽃길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꽃밭의 장관

멀리 입구 쪽의 멋진 꽃길을 당겨 담아봄

자잘한 꽃들의 아름다움
그저 탄성이 절로 나온다 ㅋ

그저 눈에 넣고...

가슴에 담을 뿐이다 ㅋ

혼자보기 너무 아까운 풍광이라
또 작년에 담았던 흔적을 올려본다 ㅋ

입구 쪽으로 나서면서 담아본 풍광

입구 쪽에서 박물관 쪽을 담아봄

떠나기 아쉬워 또 담아보고...
인근 꽃잔디 공원 맞은편
늘비물고기 공원으로 향한다

늘비물고기공원 산책로 풍광

늘비물고기공원 산책로인
경호강 둑에서 바라본 풍광

둑 꽃길에서 물 맑은 경호강 쪽을 바라봄
황사와 미세먼지로 흐릿하지만
왕산 필봉 등이 조망된다

늘비물고기 공원의 다리 쪽을 당겨봄

둑 꽃길에서 경호강과
고읍교, 경호강 1교 쪽을 담아봄
미세먼지와 황사로
지리산 쪽은 보이지 않는다

이 풍광을 끝으로 꽃마실을 마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생초 꽃잔디는 현재 절정이다
이번 주말 봄꽃 나들이에
딱 맞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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