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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고성 봄꽃축제 유채꽃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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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봄꽃축제 유채꽃 절정

봄은 늘 그랬듯이,
한파로 봄꽃들을 벌벌 떨게 하더니,
반갑지 않은 중국의 황사까지 날아와,
사방을 뿌옇게 만들고,
숨쉬기조차 힘들게 한다.
봄꽃 마실 가기 어중간한 날,
오후 자투리 시간에,
나의 고향인,
가까운 고성 유채꽃 축제장으로 향한다.
이곳 축제는,
4.14부터 3일간 열리지만,
축제기간 번잡을 피해 미리 가보았다.
이곳 봄꽃 축제는,
계절따라 열리는 축제 중 하나로,
이번에는 유채꽃밭을 조성,
공룡포토존, 야간경관조명,
바람개비 탐방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유채꽃은 활짝 피어 절정이었다.
늘 가슴에 품었던 나의 고향,

온갖 고난 속에서도,

티 없이 살았던 유년의 삶의 터전,
사무치게 그리운 얼굴들은 간데없고,
서글픈 추억만이,
 나의 가슴을 파고든다.
송두리째 변해버린 세월 따라.
나 역시 속절없이 늙어만 간다.
2023.4.12. 고성 유채꽃밭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고성(固城)은,
태고의 청정한 자연경관과
문화예술등 걸출한 인재의 고장이며
이순신 장군이 왜선을 크게 무찌른
당항포해전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공룡세계엑스포 개최지로서
국내 최초 공룡박물관과
인스타그램의 핫스폿인 상족암 등으로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그곳에 유채꽃 축제가 열리는 것이다
(입장료, 주자료 없음. 반려견 동반 가능)

고성박물관 주차장에서 바라본 풍광
이곳말고도
고성 송학동고분군 주차장 등
여러 곳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
(경남 고성군 고성읍 송학로113번길 50)

유채꽃밭 옆 인도의 벚꽃길 풍광

인도 쪽에서 바라본 유채꽃밭의 풍광
멀리 나무로 만든 트리케라톱스
공룡 포토존 등이 보인다

중간 꽃길의 풍광
야간 조명 시설이 되어있어
야간에 산책하면 운치가 있겠다 ㅋ

유채꽃밭 입구 쪽의 바람개길 풍광
보이는 건물은
고성읍 행정복지센터이다
이곳에도 무료 주차할 수 있다

개울 쪽과 바람개비길
유채꽃밭을 담아봄
멀리 철마산과
대가면 천황산이 조망되지만
짙은 황사로 희미하다

바람개비길에서
꽃길의 탐방객을 당겨봄

우측의 송학동고분이 보인다

지나온 바람개비길의 풍광
건너편은 고성 전통시장이 있다

바람개비길 중간 개울의 풍광
개울 둑에 연산홍 꽃으로 조성하였다

넓은 유채꽃밭이 봄햇살을 받아
눈이 부시고 유채꽃 향기가 코를 찌른다 ㅋ

기월 사거리와 태봉산 쪽을 바라봄
꽃밭이 워낙 넓어 한 장에 다 담지 못한다 ㅋ

갖가지 꽃으로 장식한 바람개비길의 풍광

정자 쉼터와 유채꽃밭 입구의
개울 쪽 연산홍 풍광

입구 쪽에서
나무 트리케라톱스 포토존을 바라봄

지나온 바람개비길과
유채꽃밭의 풍광

입구에 들어서면서 담아본
멋지고 앙증스런 포토존의 풍광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 ㅋ

개구쟁이는 포토존에 올라서고...ㅋ

포토존을 정면에서 담아봄

중간 꽃길의 풍광

갖가지 모습의 포토존 쪽을 담고...

그중 반갑게  눈인사를 하는
포토존을 당겨봄

지나온 꽃길의 풍광
정자와 포토존이 어우러져 정말 멋지다

또 다른 꽃길의 풍광
탐방로가 잘 조성되어
인생샷 담기에 좋을 것 같다 ㅋ

멀리 꽃길의 탐방객을 담아봄

꽃길의 또 다른 탐방객들을 담아보고...
평일이라 그런지
아니면 홍보가 덜된 탓인지
유채꽃밭은 한적하였다 ㅋ

꽃길에서 멀리 서편 쪽을 담아봄

멀리 서편 쪽 꽃길의 탐방객들을 당겨보고...

송학동고분과 행정복지센터 쪽을 담아봄

바람개비길의 싸이카도 담고...

휠체어 탐방객을 담고...

꽃길의 탐방객을 담아본다

꽃길 입구 쪽에서 바라본 풍광
눈 앞에 펼쳐지는
눈부신 유채꽃 풍광에 가슴 설렌다 ㅋ

중간 꽃길과 아파트 쪽의 풍광

입구 쪽의 공룡 포토존을 당겨봄

인도의 벚꽃나무 사이로 바라본
아름다운 유채꽃밭의 풍광
이 풍광을 끝으로
인근 송학동고분으로 향한다

송학동고분 설명은 사진으로 갈음한다
얄팍하게 게으름을 피운다 ㅋ

고분 입구 쪽에서 바라본 풍광

고분과 산책로가 멋지게 어우러진다
 잔디가 파릇하게 자라면 더 좋을 것 같다

고분 산책로의 탐방객을 담아봄

정말 멋지다

또 다른 고분과 멀리 거류산 쪽을 당겨봄

고분과 유채꽃밭 쪽의 풍광

고분 산책로에서 유채꽃밭을 당겨봄

이 표지판이 너무 맘에 들었다
반려견을 키우는 입장이라서...ㅋ

박물관 쪽에서
고분으로 이어지는 데크길 풍광
이곳 주차장에서 애마 회수
진주로 향한다

진주 귀갓길에
노견에 잠시 정차하고
유채꽃밭을 또 담아본다 ㅋ

서편 쪽 바람개비길 입구에서
바라본 풍광

진주로 향하던 중
차 안에서 바라본 풍광
짙은 황사가 안개처럼 자욱하여
먼 곳이 잘 보이지 않는다
조심 조심하면서 무탈하게 귀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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