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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거창 수양벚꽃길 핑크로 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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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수양벚꽃길 핑크로 물들었다!

따사로운 봄햇살도
들어올 틈도 주지 않은 채
풍성하게 꽃을 피운 수양벚꽃
가장 빨리 겨울이 오고,
가장 늦게 봄이 오는,
덕유산 자락 월성계곡에,
연분홍 수양벚꽃이 허드레지게 피었다.

도로에 줄지어 꽃터널을 이루며,
오고 가는 사람들의 혼을 뺀다.
여린 봄바람에,
가는 허리를 흔들어대며,
내 콧등과 볼을 비비고,

식어가는 내 감성을 깨우고,
내 안의 영혼을 맑게 하였다.
벚꽃 엔딩이라 싶었는데,
이렇듯 봄의 걸작을 볼 수 있었으니,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봄바람에 간간이 흩날리는,
핑크빛 꽃비를 맞으며,
눈부신 봄빛에 가슴을 적셨다.
2023.4.10. 월성계곡 수양벚꽃길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거창 수양벚꽃길은
크게 알려지지 않은 한적한 산골마을이라
지나는 차량과 인적이 드물어
유유자적 꽃길을 걸으며
봄빛에 젖고
핑크빛 꽃비에 젖었다
수양벚꽃길은
능수교부터 병곡마을 회관 앞까지
약 4.6Km 구간이다

북상면 병곡리 수양벚꽃길 입구 쪽 풍광
능수교에서 우회전한다
이곳 주변에 화장실과 주차장이 있다

능수교에서 바라본 분계천 쪽의 풍광

수양벚꽃길로 들어서면서
차 안에서 담아본 풍광
탐스러운 꽃을 보니
가슴이 터질 것만 같다 ㅋ

도로 양쪽으로

불꽃처럼 터져 내리는 것 같다 ㅋ

잠시 차를 노견에 세우고
바라본 핑크빛 꽃길의 풍광
그저 탄성이 절로 나온다 ㅋ

지나온 꽃길의 장관

봄바람에 살랑대는 수양벚꽃의 자태에
내 마음도 덩달아 흔들린다

허드레지게 핀 꽃길이 터널을 이룬다

정겨운 시골집과 어우러진 수양벚꽃

길게 늘어 뜨린 수양벚꽃을 당겨봄

차 안에서 담아본 꽃길의 풍광
벚꽃 엔딩이라 생각하였는데
이런 꽃길을 또 볼 수 있으니
너무나 기쁘고 감동적이다 ㅋ

지나온 꽃길을 되돌아봄

땅에 닿을 듯 길게 늘어 뜨린
핑크빛 수양벚꽃
바람 따라 가는 허리를 흔들어 대니
정신을 잃을 정도였다 ㅋ

핑크빛 S라인 꽃길의 풍광

당겨보니 완전 꽃터널이 된다

봄햇살에 눈부신 꽃을 당겨봄

꽃길을 지나는 차량을 당겨봄

정말 환상적이다

핑크빛 꽃송이를 당겨봄

마치 불꽃이 터져 내리는 것 같은
수양벚꽃길의 풍광

핑크빛 꽃터널 속으로 들어가는
버스를 당겨 담아봄

도로 밖에서 바라본 꽃길의 풍광

노견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꽃길의 풍광

지나온 꽃길의 장관
자연의 걸작에 탄성만 절로 나온다 ㅋ

꽃길을 지나는 관광버스를 담아봄

허드레지게 핀 꽃길을 당겨봄
눈이 부시다

길 옆의 농가가 안보일 정도로
수양벚꽃이 피어 정말 장관이다 ㅋ

수양벚꽃길이 끝날 즈음
벚꽃길이 이어진다
다른 곳은 모두 낙화하였는데
이곳은 늦게 피어 이제사 낙화중이었다

벚꽃길 종점인

병곡마을 회관 앞 벚꽃길 풍광

마을회관 앞
달빛 고운 병곡캠핑장 쪽
끝물인 자목련을 당겨봄

벚꽃길에는 꽃비가 내린다

병곡마을 회관 앞 벚꽃길의 풍광
때마침 걸려오는 전화를 받는 순간
꽃비가 내리는 찰나의 순간을 놓쳤다 ㅋ

 

병곡마을 앞 야산의 풍광
한 폭의 수채화다

멀리 산벚을 당겨봄

벚꽃길 탐방을 마치고

되돌아 가면서 차 안에서 담아본 풍광

도로 옆의 눈부신 벚꽃을 당겨봄

수양벚꽃길에 관광버스가 정차중으로
나도 잠시 노견에 주차하고
꽃길의 탐방객들을 담아보기로 한다 ㅋ

눈부신 꽃길을 걷는 탐방객들을 당겨봄

이 풍광을 끝으로
인근 거창 창포원으로 이동한다
인근에 출렁다리가 최근에 개통되었으나
매주 월요일에는 폐장이라 둘러보지 못하였다

거창 창포원 입구 쪽의 풍광

입구 쪽 정자 쉼터와 연못
그네가 있는 쪽의 풍광

입구 쪽 꽃밭에는
수선화와 갖가지 색깔의 튤립이 반긴다

튤립 꽃밭과 수선화 꽃밭의 풍광

갖가지 색깔의 튤립을 당겨봄

멀리 벚꽃길을 당겨보고...

다시 튤립 꽃밭을 담아봄

작은 연못가에서 바라본
꽃잔디 전망대 쪽의 멋진 풍광

꽃잔디 전망대  입구에서 바라본 풍광

탐방로에서 담아본 전망대 쪽의 아름다운 풍광

지나온 꽃길의 풍광

탐방로에서 전망대 쪽을 담아봄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풍광
멀리 좌측으로 금원산과

우측으로 보해산 우두산 등이 조망되고
창포원에도 꽃잔디 공원이 넓게 조성되었다

멀리 멋지게 꾸며진 꽃잔디 꽃길을 당겨봄

전망대에서 꽃길을 걷는 탐방객들을 담아봄

전망대로 이어지는 꽃잔디 꽃길의 풍광
꽃잔디 꽃밭 아래는
연둣빛 수양버들이 어우러진 작은 연못과
부드러운 산책로가 펼쳐진다

전망대 뒷 쪽에서 바라본 풍광

꽃잔디 북 쪽의 풍광

꽃잔디 쉼터 쪽에서 전망대 쪽을 담아봄

쉼터 안에서 바라본 풍광

탐방로에서 바라본 쉼터 쪽의 풍광

수양버들 산책로에서 바라본 전망대 쪽의 풍광

수양버들이 길게 늘어진
작은 연못 쪽의 봄빛

이 풍광을 끝으로
오늘 거창 쪽 봄꽃 마실을 마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날씨 변수만 없으면
거창 수양벚꽃은 며칠 간 볼 수 있겠다
아래 폰으로 담아본
환상적인 수양벚꽃길을 동영상으로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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