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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함안 아라홍련 지금부터 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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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아라홍련 지금부터 절정이다!

(함안군 가야읍 가야리 233-1)

어제는 마치 세상이 무너질 듯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장대 같은 소낙비가 쏟아져,

잠시 죽은 척 엎드려 있다가,

오늘(2021.7.17)은,

금방이라도 비를 뿌릴 것 같은 어두운 이른 아침에,

가까운 함안 연꽃테마파크로 향한다.

당초 이른 아침 여명과 함께 어우러진,

아라홍련의 청순하고 농염한 자태를 담을 생각이었으나,

하늘은 여전히 잿빛으로 덮여있었다.

연꽃 공원에 들어서자,

아라 연꽃들은 은은한 향기를 내 풍기며,

정적 속에 고귀하고 청초한 자태로 나그네를 반겼다.

꽃 한 송이 한송이마다 청초하고 매혹적인 자태...

명불허전(名不虛傳)이었다.

그렇다!!!

나는 아라 연꽃의 청순하고 매혹적인 모습을 보았다!

아라홍련이 허드레 지게 핀 꽃길에서,

식지않은 내 정열의 불꽃을 섞으며,

나는 또  새삼스레 젊어지려 하였다.

오늘의 이모저모

이른 아침에 도착하였지만

공원 입구 도로변에 탐방객들의 차량이 빼곡하게 주차되어 있어

공원 서편 공터로 이동 주차하고 탐방에 나선다

짐작대로 아라 홍련이 화사하게 피었다

날씨야 흐리기나 말기나

화사한 아라홍련의 모습에 정신을 못차릴 정도였다

넓게 바라본 꽃밭의 풍광

이곳 저곳 정신없이 담아본다 ㅋ

꽃밭 중앙 정자 쪽의 풍광

포토죤 쪽을 당겨봄 참 멋지게도 피었다

당겨 담는 순간 아라홍련의 매혹적인 자태에 넋을 잃는다

공원 입구 쪽을 당겨보고

산책로 중앙 징검다리 쪽을 당겨봄

서편 입구 쪽의 풍광

많은 사진가들이 꽃밭을 메운다

요즘은 여성분들이 더 많은 것 같다

공원 전망대 쪽의 풍광

포토죤을 당겨 정자 쪽의 풍광을 담아본다

마치 그림 옆서 같은 기분이 든다 ㅋ

정자 쉼터 쪽을 당겨봄

연꽃 꽃길의 풍광

산책로에서 서편 쪽의 풍광을 담아봄

앙증스런 연꽃을 당겨봄

아라홍련의 청초하고 화사한 자태에 그냥 푹 빠진다

담는 순간마다 가슴이 고동친다

담고...

또 담고...

자꾸 담다가 서로 얼굴을 맞댄 꽃봉오리를 보고 숨이 턱 멎는다

지나온 산책로를 당겨봄

산책로 옆의 연꽃을 당겨봄

연잎 속의 화사한 연꽃을 당겨봄

지나온 꽃밭을 당겨봄

중앙 정자 쉼터 쪽을 바라봄

보는 순간 훅~~~ 간다 ㅋ

참 곱기도 하다 우짜노 다 담을 수도 없고...ㅋ

멀리 공원 중앙 쪽 장미 터널 쪽을 당겨봄

중앙 정자 쉼터 쪽을 당겨봄

갑자기 어두워지는 순간 담아본 연꽃의 풍광

너무 좋아 또 담고...

자꾸 담아본다 ㅋ

주위가 밝아지니 또 다른 모습이다

지나온 꽃밭의 아름다운 풍광

동편 쪽 정자 쉼터 쪽을 당겨봄

멀리 건물 위의 태극기를 보는 순간

오늘이 제헌절이라는 걸 뒤늦게 알게 된다

공원 남쪽의 꽃밭 풍광

공원 동남 쪽 정자 쉼터 쪽의 풍광

탐방객들이 점차 붐비기 시작한다

정자 쉼터와 어우러진 연꽃의 풍광

멀리 지나온 꽃밭을 당겨봄

공원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풍광

같은 장소에서 내려다본 풍광

전망대 쪽에서 정자 쪽을 바라봄

산책로의 매혹적인 연꽃을 당겨봄

조롱박 터널의 풍광

산책로 옆의 연꽃을 당겨 담아봄

참 기막힌 연꽃 풍광에  정신을 못차릴 정도다

담고....

멀리 중앙 정자 쉼터 쪽을 또 담아봄

참 멋지게도 피었다

서편 쪽의 꽃밭 풍광

요기서 인생 샷..ㅋ

매혹적인 연꽃을 담고...

얼굴을 맞댄 연꽃을 또 담는다

멀리 우아하고 청순한 연꽃의 모습을 끝으로

오늘 아라연꽃테마파크 탐방을 마무리하고

소나기를 피해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함안 아라연꽃은 지금부터 절정이다

 

흐르는 곡

Broken Promises / Saxo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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