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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장맛비 속에 활짝 핀 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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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속에 활짝 핀 해바라기

지겨운 장마가 이어지면서 장맛비가 오락가락 한다.

기상청의 소나기 예보가 있지만,

오늘(2021.7.10)은,

이른 아침 창원 대산플라워랜드로 향한다.

봄꽃 탐방시 봐 두었던 해바라기가 피었다는 소식에,

한달음에 달려 간 것이다.

대산플라워랜드에 도착하자,

장맛비를 용케 견딘 해바라기들이 활짝 피었다.

하지만 며칠 동안 내린 장맛비로,

늪으로 변한 꽃밭을 헤집고 다니면서,

태양처럼 뜨거운 영혼의 꽃을 기분 좋게 맞이하였다.

 

오늘의 이모저모

창원 대산플라워랜드 입구 풍광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모산리 4-10)

입구의 가우라 꽃 풍광을 담아보고

해바라기 꽃밭으로 이동한다

일부는 장맛비에 꽃잎이 뭉개졌으나

전체적으로는 기대 이상 활짝 피었다

아직 안개가 드리운 탓에 흐릿한 풍광이다

하지만 환한 해바라기의 모습에  연신 가슴이 고동친다.ㅋ

활짝 핀 해바라기를 당겨봄

넓게 바라본 풍광

흐린 날씨라 해바라기의 모습이 더 돋보인다

환한 모습으로 반기는 해바라기를 당겨봄

이렇게도 담아보고...

많이 핀 곳을 당겨봄

장화까지 치밀하게 준비하고 오신 분의 모습도 담고...ㅋ

다른 장소의 해바라기 꽃밭으로 이동 중

풍성하게 핀 수국을 담아봄

야구장 옆으로 이동 중 뒤 돌아본 풍광

야구장 옆의 해바라기 꽃밭의 풍광

방긋 웃는듯한 해바라기를 당겨봄 ㅋ

키가 큰 해바라기를 당겨보니 꽃속에 벌이 있었네.ㅋ

정말 멋지게도 피었다!

꽃밭 뒤쪽의 해바라기를 당겨봄

이 풍광을 끝으로 또 다른 꽃밭으로 이동한다

대산플라워랜드에는 다채로운 꽃들이 심어져 있고

꽃밭 곳곳에 쉼터가 있었다

꽃밭 산책로 옆의 풍성한 수국을 담아본다

풍성하고 탐스런 수국의 풍광

다른 수국은 장맛비에 지고

연분홍 수국만 남아 나그네를 반긴다.ㅋ

철지난 장미꽃밭의 풍광

아직 건재를 과시하는 빛바랜 오월의 여왕

비에 젖은 여왕을 영접해본다 ㅋ

멀리 해바라기 꽃밭에 가기 위해 늪으로 변한 수풀을 헤집고 들어간다

주변의 산책로도 물에 잠겼다

발목까지 잠기는 늪으로 변한 길의 풍광

나중에는 키 높이 수풀을 헤집고 지나야만 하였다

발품의 수고로 맞이한 영혼의 꽃 풍광

강변 둑의 가로수와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연출한다

안개가 모두 걷히고 하늘이 열리기 시작한다

눈부신 풍광에 정신없이 연신 셔트를 눌러댄다 ㅋ

이 풍광을 담으러 수풀과 늪을 헤집고 왔노라! ㅋ

꽃밭의 다른 쪽 풍광

담고...

또 담고...

자꾸 담아본다.ㅋ

환상적인 해바라기의 뒷태를 당겨봄

앞 뒤가 모두 아름다운 해바라기의 풍광

너무 좋아 또 담아본다

멀리 해바라기를 더 당겨봄

멀리 밀양으로 이어지는 수산대교 쪽의 풍광

떠나기 아쉬워 또 담고...

둑쪽으로 이동하면서 입구 쪽의 해바라기를 당겨봄

늪으로 변한 길의 끝이 이제 보인다.ㅋㅋ

강변 둑에 도착 지나온 꽃밭 쪽을 바라봄

대산플라워랜드 주차장 쪽에 원점회기

꽃이 피어있는 아름다운 공원 풍광을 담아봄

꽃밭에서 인생 샷을 끝으로

오늘 해바라기 탐방을 즐겁게 마무리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흐르는 곡

철새는 날아가고 / Classic Gut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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