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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수려한 바다 풍광을 품은 사천 각산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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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바다 풍광을 품은 사천 각산에 가다

(경남 사천시 대방동 산 2)

밤새 내리든 비가 그치자,

눈이 부시게 고운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이 새떼처럼 흘러간다.

나를 이끄는 하얀 구름,

마치 처음 보는 것처럼 보기만 하여도,

그냥 가슴이 뭉클해진다.

구름이 바람 따라 천천히 흘러가듯,

나 또한 구름에 이끌려 길을 나선다.

오늘(2021.6.4)은 오후 자투리 시간에,

가까운 사천 각산으로 향한다.

근래에 보기 드문 시원한 풍광이라,

멋진 풍광을 속히 담고 싶은 욕심에,

산행은 접고 서둘러 바다 케이블카에 몸을 실었다.

사방팔방 툭 터진 각산 산정에서,

일망무제의 수려한 풍광에  푹 빠지고,

호수같이 잔잔한 에메랄드빛 바다 위를 떠다니며,

 형언할 수 없는 기쁨으로,

영원히 푸른 바다 그 바다 위를 한없이 날았다!

오늘의 이모저모

사천 바다케이블카 탑승장 앞의 풍광

(경남 사천시 대방동 707)

미세먼지 없는 시원한 풍광이 펼쳐진다

파란 하늘에는 하얀 구름이 남해 쪽으로 이어져 흐른다

이 멋진 풍광을 담기 위하여

서둘러 매표를 하고 케이블카에 몸을 싣는다

케이블카 안에서 바라본 멋진 풍광

멀리 사량도가 조망되고

삼천포 대교로 이어지는 고가도로와 삼천포항 주변이 눈에 들어온다

삼천포 대교를 담아봄

대교를 이렇게 근접해서 담을 수 있는 것은

순전히 케이블카 덕이다.ㅋ

케이블카는 에메랄드빛 바다위를 지나며

초양도로 향한다

뒷 쪽의 산은 남해 창선의 연태산이며

삼천포 대교~창선 대교가 바다 위에 멋지게 펼쳐진다

붉은색 다리를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보니 너무 멋지다

멀리 신수도 등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이 손에 잡힐듯하다

초양도 소공원의 배 모양 전망대와

초양도 주변에 죽방멸치를 잡는 죽방이 보인다

오고 가는 케이블카와 초양도 주변의 풍광

바다 위를 나는 것 같아 기분이 너무 좋다

각산으로 이동 중 지나온 삼천포 대교 쪽의 풍광을 담아봄

멀리 하동 금오산과

에메랄드빛 바다에 둥둥 떠있는 섬들을 담아봄

작은 등대와 죽방을 당겨봄

각산 쪽으로 오고 가는 케이블카를 담아봄

케이블카 안에서

삼천포항과 멀리 신수도 쪽을 바라봄

그 뒤로 욕지도와 두미도가 희미하게 보인다

각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광

사방팔방 모두가 멋진 그림이다

각산 정상에서 와룡산 쪽을 바라봄

하동 금오산과 사천 비토섬 쪽을 당겨봄

정상에서 넓게 바라본 풍광

한마디로 일망무제이다.ㅋ

눈부시게 고운 하얀 구름을 담아봄

멀리 남해 망운산 남해대교 하동 금오산 등이 조망된다

화력발전소와 사량도 쪽을 당겨봄

그 뒤로 거제 통영 쪽의 산들도 조망되지만 사진상 흐릿하다

각산의 삼천포대교 촬영 포인트 풍광을 담고...

멀리 남해금산 호구산 등과 창선 쪽의 풍광

정말 보석같이 아름다운 풍광이다

삼천포 대교 쪽을 당겨봄

삼천포 앞 바다의 신도 마도 저도의 세 섬과

멀리 남해 하동 쪽의 풍광

평일이지만 가족 나들이 객이 붐빈다

정상 전망대 쪽의 시원한 풍광

전망대 주변의 데크길 풍광

불볕 더위인데도 각산을 찾는 탐방객을 상대로

문화관광해설사가 친절하게 관광 안내를 하고 있었다

다시 사천 남해의 일품 풍광을 담고

정상 봉수대 풍광

정상 주변 데크길의 탐방객들을 담아봄

전망대 주변의 하트포토죤

정상 쪽에서 멀리 지리산 천왕봉 쪽을 바라봄

가운대 다리는 사천대교

사천읍과 진주 쪽의 풍광

정상 주변의 산책로 풍광

봉화막사의 풍광

산책로 쉼터 포토죤의 풍광

신수도 쪽을 당겨봄

멀리 욕지도 두미도 수우도 등이 조망된다

정상 전망대 쪽의 풍광

늑도 쪽을 당겨봄

마도와 작은 섬 박도를 당겨봄

요즘에는 관광지마다 느린우체통이 대세인 것 같다 ㅋ

바다케이블카 탐방을 마치고

사천시 시설공단 앞에서 바라본 풍광

이 풍광을 끝으로 인근 남일대 해수욕장으로 향한다

사천의 명물 코끼리 바위를 보기 위함이었다

너른 주차장에 애마를 두고 탐방 시작

멀리 코끼리 바위와 해수욕장 포토죤의 풍광

해수욕장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광

머지않아  피석객들이 모래밭을 가득 채우겠지...ㅋ

사랑의 자물쇠도 담고...

멀리 코끼리 바위를 당겨봄

남일대 해수욕장 전망데크의 멋진 풍광

전망대 끝 쪽을 당겨봄 건너편에 코끼리 바위가 보인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남일대 해수욕장의 풍광

옥빛 바다... 그냥 풍덩 뛰어들고 싶은 마음이었다 ㅋ

남일대 해수월드와 엘리너스호텔 쪽의 풍광

풍차가 있는 건물 위로 구름이 너무 멋지다 ㅋ

전망대에서 코끼리 바위를 배경으로 인생 샷 ㅋ

남일대 코끼리 바위의 위용

오늘은 코끼리가 날씨가 더워 바닷물을 먹는 중이라

근처에는 못가고 이렇게 당겨만 본다 ㅋ

좌측 코끼리 바위와 우측 신항항 등대

그리고 아름다운 바다 풍광을 담아봄

신항항 등대를 끝으로

오늘 구름이 예쁜 날 사천 각산 마실을 마무리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흐르는 곡

For The Good Time / Al 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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