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감악산의 아름다운 하늘정원에 빠지다!
불볕더위가 여름을 알린다.
오늘 오후부터 내일까지 비 소식이 있어,
오늘(2021.6.10)은,
거창 감악산 하늘정원으로 향한다.
샤스타데이지와 루피너스가 피었다는 소식에,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한달음에 달려간 것이다.
산 정상까지 차량으로 수월하게 이동,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아름다운 꽃과
사방팔방 툭 터진 조망을 볼 수 있는 곳은,
아마 거창 감악산이 유일할 것이다.
산행과 꽃 탐방지로 유명한 감악산,
지금은 다소 꽃이 핀 곳이 적었지만,
산정의 시원한 풍광과 어우러진,
순백의 샤스타데이지와 무지갯빛 루피너스의,
아름다운 자태에,
불볕더위를 잊은 자투리 마실이었다.
오늘의 이모저모
거창 감악산 하늘정원
(거창군 남상면 무촌리 산 312)
황매루 (지리산 천왕봉 전망대)
(산청군 차황면 장위리 산 38-6)
진주에서 거창으로 이동 중 황매루에서 지리산 천왕봉을 담아본다
봄이면 주변에 철쭉과 꽃잔디로 아름다운 곳이다
멀리 지리산 천왕봉을 당겨봄
감악산 정상 밑 주차장 쪽의 풍광
샤스타데이지가 활짝 피었다
주차장 옆은 한국천문연구원이 있다
이쁜 순백의 요정을 당겨봄
주차장 옆 샤스타데이지 꽃길에서
멀리 거창읍 쪽을 바라봄
거창 쪽의 아름다운 산그리메가 조망된다
파란 하늘과 순백의 샤스타데이지의 풍광
샤스타데이지 꽃길은 정상 쪽으로 이어지는
산행로 옆 길로 그리 규모가 넓지않다
풍차와 샤스타데이지가 어우러진 풍광
그냥 보쌈으로 입에 넣고 싶은....ㅋ
샤스타데이지와 주차장 쪽의 풍광
주차장이 마치 군락지로 보인다.ㅋ
주차장 언덕에서 내려다본 풍광
이쁜 요정들을 당겨봄
지나온 꽃길의 풍광
언덕의 꽃길의 풍광
정상으로 이어지는 산행로 옆 꽃길의 풍광
주차장 입구에서 꽃길을 바라봄
순백의 꽃길을 당겨봄
햇빛을 받은 요정들을 당겨보고...
하늘정원의 전경
풍차와 꽃밭이 멋지게 어우러진다
풍차와 어우러진 꽃밭의 풍광
한국천문연구원 거창 인공위성레이저관측소 쪽의 풍광
루피너스와 샤스타데이지 등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꽃밭에서 감악산 정상 쪽을 바라봄
짜~안 무지개빛 루피너스가 아름답게 핀
감악산 하늘정원의 포토죤 풍광 이름대로 참 거창하다
조금 늦었지만 정말 좋다 ㅋ
풍차와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광
여기서 인생 샷...
정말 멋지다
일몰시에 담으면 환상적일텐데
하지만 오후부터 비 소식이 있어 이 풍광에 만족한다
완전 무지갯빛 꽃 빌딩이다
풍차와 어우러진 풍광
정말 기막힌 풍광이다
풍차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
가을에 허드레지게 필 구절초 밭의
황소 쉼터 풍광
가을 기다리는 감국 꽃밭의 풍광
정자 쉼터와 어우러진 풍광
곳곳에 이쁜 정자 쉼터가 생겨 올 가을이 기다려진다.ㅋ
풍차와 어우러진 멋진 풍광
전망대에서 거창읍 쪽을 당겨봄
전망대에서 바라본 감악산 하늘정원의 풍광
가을이 되면 지천에 꽃으로 채우겠지....
꽃밭에서 멀리 황매산 쪽을 당겨봄
꽃밭 입구 쪽에서 담아본 멋진 풍광
이제 정상 쪽으로 향한다
방송국 안테나와 전망대 쪽의 풍광
첫 번째 해맞이 전망대 쪽의 풍광
감악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산행로 풍광
길섶의 이름모르는 야생화를 당겨봄
감악산 정상 쪽의 풍광
정상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시원한 풍광
좌측으로 가야산 오도산 합천호 등
주변 산군들이 파로라마처럼 펼쳐진다
좌측 산불 감시초소와 가야산 오도산 등이 조망된다
황매산 쪽의 풍광
정상 정자 쉼터의 풍광
이 풍광을 끝으로 진주로 귀가한다
진주로 가면서 오늘은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로 향한다
진주로 가던 중 도로 옆
저수지에 아름다운 정자가 보여 둘러본다
멀리 왕산과 필봉이 희미하게 조망된다
정자에 가보니 향양정이라고 되어있다
참 멋지게 꾸며 놓았는데 정자 앞의 거목이 조망을 가려 조금 아쉬웠다
아름다운 향양마을 입구의 농가 풍광
잠시 발길을 멈추고 담아본다
꽃으로 참 멋지게 꾸며 놓은 농가였다
너무 멋저 입구 쪽을 당겨봄
정자와 멋드러지게 어우러진 향양저수지의 아름다운 풍광
초행길을 무심코 지나다 발걸음를 멈춘
생초면 박항서 벽화마을 풍광
이 벽화 때문에 발길을 멈추고
마을 이곳 저곳을 둘러보았다.ㅋ
소박한 농촌 어린이들이 뛰노는 모습의 벽화
어릴적 추억을 불러 일어킨다.ㅋ
박항서 감독의 특유한 제스처와 베트남 선수의 모습도 보이고
산골에서 순박하게 축구를 사랑한 모습도 돋보인다
멀리 생초성당과 꽃으로 아름답게 꾸며진
마을 쪽을 담아보고...
생초 꽃잔디공원 밑
늘비물고기공원 옆 초곡교에서
멀리 왕산 , 필봉과 물빛 맑은 경호강을 끝으로
오늘 자투리 꽃마실을 마무리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흐르는 곡
Je n′ai Que Mon Ame ( 나 에겐 영혼밖에 없어요)
Natasha st,p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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