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日常)...

태화강 국가정원의 여름빛

728x90
반응형

태화강 국가정원의 여름빛

오늘(2020.8.25)은,

견우(牽牛)와 직녀(織女)가,

1년에 한 번  오작교(烏鵲橋)에서 만난다는,

칠월 칠석(七夕) 날이다.

한낮의 불볕더위는 여전하지만,

처서를 지나자 조석으로는,

맑은 바람이 불어오고,

하늘은 맑고 푸르며 점점 높아진다,

저만치 가을이 오고 있는 날

우리나라 산업 발전의 역사를 함께한,

대표적이고 상징적인 강,

울산의 젖줄인 태화강 국가정원으로 향한다.

과연 소문대로 국가정원의 규모와,

각종 편의시설 등 잘 꾸며진 자연생태정원은,

불볕더위마저 잊게 한 정말 아름다운 정원이었다.

 

오늘의 이모저모

태화강국가정원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강국가정원길 154)

강변 공용주차장에 애마를 두고

무궁화 정원과 건너편 태화루 태화교 쪽을 바라봄

강변로 도로에는 무료 공용주차장이 있어

국가정원을 둘러보기에 너무 좋았다

이쁘게 핀 무궁화 꽃밭에서 태화루 쪽을 바라봄

하얀 무궁화 꽃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

멀리 태화루 쪽을 당겨봄

태화강을 가로지르는 멋진 다리를 당겨봄

정원 규모가 워낙 넓고 불볕더위라

무궁화정원에서 다목적 광장으로 차량 이동

황화코스모스, 해바라기 등

여름꽃을 보기위해 산책에 나선다

강변 도로 곳곳에 무료 공용주차장이 있었다

강변 둑길에서 바라본 여름꽃 정원의 풍광

꽃밭 쉼터에서 바라본 풍광

미세먼지로 시원한 풍광이 아쉽지만

파란하늘과 하얀구름

꽃밭과 어우러진 주변 풍광이 넘 멋지다

라일락버베나 등 웅장한 화원의 풍광

보라색 라일락버베나를 당겨봄

라일락버베나와 백일홍 꽃밭의 아름다운 풍광

한낮 뜨거운 더위 속에서도

꽃밭에서 마음 방역을 하시는 탐방객을 담아봄

보라색 양산과 보라빛 꽃이 잘 어울린다

라일락버베나 꽃밭에서 바라본 도심의 풍광

하얀, 노랑 백일홍과 해바라기

황화코스모스 등 수많은 꽃들이 어우러진 풍광 

깔끔한 산책로와 꽃밭의 풍광

땀이 비오듯하지만 그저 즐겁기만 하다

백일홍 꽃밭의 풍광

노란 백일홍을 당겨봄

백일홍 꽃밭과 해바라기 꽃밭의 풍광

해바라기는 2주 전에 왔드라면

절정기의 해바라기를 담을 수 있었는데 조금 아쉽다

그래도 이런 풍광을 볼 수 있음에 감사하다

꽃밭 속의 탐방객들을 당겨봄

절정기를 지났지만 그래도 멋지다

이쁜 해바라기를 당겨봄

이 풍광을 담기위해

뜨거운 길을 장장 2시간 달려왔다.ㅋ

담고...

또 담고...

태풍 바비가 오면 이 풍광도 못보겠지?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날

나는 너를 기쁘게 만난다.ㅋㅋ

해바라기의 뒷태도 멋진데

절정기를 지나 조금 아쉽다

얼굴이 큰 해바라기를 당겨봄

보고 또 보아도 정말 좋다

황화코스모스 꽃밭의 풍광

꽃밭이 너무 넓어 한장에 모두 담지못한다

황화코스모스를 당겨봄

여러가지 색깔의 코스모스 풍광

빨간 백일홍 밭에서 바라본 풍광

빨간 백일홍 꽃밭에서

뜨거운 열기도 무색한 열정적인 포즈...ㅋㅋ

빨간 백일홍을 당겨봄

대나무 생태원 입구 쪽의 풍광

십리 대나무 숲이 유명하다

꽃밭 중앙 산책로의 풍광

꽃밭 주변에는

탐방객들의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정말 인상 깊었다

황화코스모스 산책로에서 바라본 풍광

요기서 인생샷을 남긴다

멀리 산책로를 당겨봄

가을 코스모스와 어우러져 너무 멋지다

꽃밭의 살가운 탐방객을 당겨봄

가을 코스모스 꽃밭의 풍광

머지않아 화사하게 피겠지...

가을 코스모스를 당겨봄

황화코스모스와 어우러진 풍광

대나무 은하수길 중간의 산책로 풍광

징검다리와 건너편 대나무 숲의 풍광

징검다리에서 바라본 멋진 풍광

대나무 숲길 앞의 풍광

요즘 보기 쉽지않은 버드나무 두 그루와

국화꽃밭의 풍광 그 규모가 엄청나다

국화꽃이 필 무렵 한번 더 와야겠다

산책로 주변에 배롱나무가 눈에 들어온다

멋지게 핀 배롱나무 꽃을 당겨봄

조롱박 터널의 풍광

조롱박을 당겨봄

대나무 숲 앞의 풍광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와 쉼터

국가정원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시설이었다

대나무 십리길(은하수길)의 풍광

시원한 바람이 대나무 사이로 불어온다

이곳에서 흐르는 땀을 훔치며 한참을 쉰다

살가운 커플의 모습도 담고

정겨운 가족의 모습을 끝으로

오늘 울산 국가정원 탐방을 마무리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울타리가 없는 정원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으며

반려견 동행 탐방이 가능하고

강변로 곳곳의 공용주차장은 무료이다

 

흐르는 곡

Message of love / Don Bennechi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