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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태풍이 지나간 삼천포 코끼리길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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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지나간 삼천포 코끼리길 명소 탐방

(사천 남일대 해수욕장~초양대교 휴게소)

태풍이 지나간 오후 자투리 시간에,

인근 삼천포항으로 향한다.

태풍은 지나갔지만 여전히 강한 바람이 불어대고,

먹구름 사이로 간간히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파란 하늘이 잠시 열리기도 한다.

이런 날 삼천포의 명물 코끼리 바위와,

파도가 넘실대는 바다 풍광이 눈에 아련 그려,

한달음에 달려갔다.

하얀 파도가 일렁이는 바다,

코끼리 바위를 넘나드는 파도는,

예상과 달리 잠잠하여 그 기대가 무산되었다.

하지만 삼천포항의 아름다운 풍광과,

시원한 바다 풍광에 힐링한 마실이었다.

사천시에서는 이 코스를 이순신길 5코스라 하고,

남일대~초양도 구간을 코끼리길이라고도 한다

 

오늘의 이모저모

남일대 해수월드에서 바라본 풍광

남일대 해수욕장과 멀리 코끼리 바위가 조망된다

코끼리 바위 산책로는 태풍으로 출입금지 상태였다

코끼리 바위 쪽을 당겨보지만

너무 멀어 별로라 아래 예전에 담았던

코끼리 바위 사진을 올려본다

코끼리 바위의 멋진 풍광

물이 빠질 때면 이곳 갯바위가 촬영포인트이고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ㅋ

남일대 해수욕장과 향촌동 신향마을간 산책로가 이어지는

사천 신향마을 방파제에서 바라본 풍광

멀리 각산이 조망된다

바닷길 다리와 해수욕장 쪽의 풍광

해수욕장 쪽의 전망대를 당겨봄

신향마을 방파제와 등대의 풍광

방파제에서 등대 쪽을 바라봄

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다리를 당겨봄

등대 쪽에서 남일대 해수욕장 쪽을 바라봄

방파제에서 코끼리 바위와 화력발전소 쪽을 바라봄

진널해벽의 갯바위 풍광 그 뒤로 신수도와

남해 금산 능선이 조망된다

갯바위를 당겨봄

바다 풍광에 빠진 탐방객들의 모습

먹구름 사이로 간간히 파란 하늘이 열린 시원한 풍광

조금 당겨봄

신향마을 인근 진널 전망대 앞 무인도 쪽의 풍광

진널해벽 갯바위에서 바라본 풍광

좌측으로 화력발전소 사량도 수우도 등이 조망된다

사량도 수우도 신수도 쪽의 풍광

이런 멋진 풍광도 잠시

먹구름이 몰려와 비를 뿌리는 것을 반복한다

이름 모르는 작은 섬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

다리로 연결 되어있지만

현재 계단 공사중이고 태풍으로 출입금지였다

삼천포항 노산공원 앞 해변의 풍광

등대와 가로등 하트포토죤 등

멋진 풍광을 선사한다

하트포토죤과 등대 쪽의 풍광

노산공원 앞 갯바위 쪽의 풍광

방파제에서 삼천포 신항 쪽을 바라봄

이곳에 여객선터미널이 있다

뒷쪽에 와룡산 능선이 장쾌하게 펼쳐진다

노산공원 해변데크길의 풍광

갯바위 쪽에는 삼천포 아가씨 동상이 있다

삼천포 아가씨 동상의 풍광

은방울 자매의 삼천포 아가씨 노래가

구슬프게 울려 퍼지는 가운데

바다를 향하여 하염없이 님을 기다리는

아가씨가 너무 애처롭게 보인다

비까지 부슬부슬 내리고...

우짜노? 님은 오지않고 씰데없는 늘거니가 왔으니..ㅋㅋ

해변의 고기상, 삼천포만의 어종을 상징하였다

갯바위에서 건너편 남해 창선 쪽을 바라봄

멀리 사량도 쪽을 당겨봄

노산공원 정자 쉼터 쪽의 풍광

정자 쉼터 쪽에서 삼천포대교 쪽을 당겨봄

멀리 청널공원 풍차를 당겨봄

태풍이 지나가자 멸치잡이 배들이 줄지어

출어에 나서는 풍광을 끝으로

오늘 삼천포항 마실을 마무리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흐르는 곡

삼천포 아가씨 / 은방울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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