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ieu 2019! , Happy 2020!

2020년 장엄한 새해일출 풍광

Adieu 2019! , Happy 2020!

多事多難 하였던 기해년(己亥年)이 물러가고,

경자년(更子年)의 희망찬 해가 솟았다.

어제는  삼천포항 실안에서 해넘이를 맞이하며,

한해의 모든 응어리와 액을 낙조에 묻고,

오늘(2020. 1. 1)은,

옆지기 지인들과 함께,

옆지기 친정 동네인 고성 하이면 덕명리에 있는,

상족암으로 향한다.

해맞이를 하기 위함이다.

모두가 새로운 한 해의 무탈과,

행복을 기원하는 같은 마음에서인지,

꼭두새벽부터 도로마다 차량들이 줄을 잇는다.

조용한 상족암에도,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탐방객이 많아졌다.

바다와 어우러진 멋진 풍광 속에서, 

장엄하게 떠오르는,

2020년 새해 일출을 경건하게 맞이하며,

새해 소망을 마음속에 담아본,

경자년(更子年) 첫날이었다!

새해에는 모든 가정에서부터,

사회, 그리고 온 나라가, 

기쁨 가득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충심으로 기원한다.

모든 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해넘이, 해맞이의 이모저모

해넘이

(삼천포 실안해변)

삼천포 마리나(요트 등) 방파제에서 바라본

사천대교 쪽의 풍광

멀리 봉명산, 지리산 천왕봉이 조망된다

해변에서  지리산과 사천대교를 배경으로

우리 막내가 행복을 기원하며 두손 모아 합장한다..ㅋ

지리산 천왕봉 쪽을 당겨봄

같은 장소에서 하동 금오산 쪽을 당겨봄

남해 망운산 쪽을 당겨봄

와룡산 쪽을 당겨봄

방파제에서 와룡산을 배경으로

실안 해안로에서 바라본 삼천포대교 쪽의 풍광

실안로에서 해넘이를 기다리는 옆지기

2019년의 마지막 해는

아직 남해 망운산 위 중천에 떠있다

중간에 섬은 마도, 신도, 늑도이다

멀리 이름 모르는 작은 섬 쪽을 당겨봄

이제 서서히 망운산으로 넘어가려 한다

이제 망운산 능선에 닿았다

 

능선을 넘어가기 전에 또 당겨본다

보내기 아쉬워 또 바라본다

올해의 모든 액을 모두 가져가길 기원하며...

2019년의 해는 금새 능선 뒤로 넘어갔다

아름다운 낙조의 흔적만 남긴채

2019년은 이제 막을 내렸다

2019년의 마지막 낙조의

삼천포대교 쪽 풍광

삼천포 유람선길 앞 조망처에서

삼천포대교를 배경으로

해넘이를  마치고

삼천포 용궁활어회시장 옥상에서 바라본 야경

멀리 청널공원의 풍차전망대 풍광을 끝으로

진주로 귀가한다

해맞이

(경남 고성 하이면 덕명)

해맞이 장소인 상족암으로 이동중

산책로에서 바라본 새해 여명

가슴이 마구 뛰었다는...

사진 좌측은 상족암, 중간은 장구섬, 우측은 사량도

산책로에서 장구섬(유방섬) 쪽을 바라봄

상족암 갯바위에서 바라본

환상적인 새해 여명

미세먼지마져 사라져

너무나 멋진 일출이 기대된다

해마다 탐방객이 늘어나는 것 같다

좌측은 사량도, 중간은 두미도, 우측에는 수우도 이다

함께한 지인들이 일출을 기다리고...

맥전포 등대 쪽을 당겨봄

새해 여명이 너무나 신선하다

상족암 좌측 코끼리 바위와

해변에 모여든 탐방객들의 모습

올해 일출은 너무 멋질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드디어 장엄한 새해 희망의 해가 솟는다

숨이 막힐 정도이다

바람마져 숨죽인 호수같은 바다

그리고 희망의 해가 불끈 솟는다

모두가 벅찬 감동에 빠지며

저마다 새해 소망을 기원한다

행복한 한해를...

일출을 당겨봄

새해 일출이라서 그런지 정말 눈 부시다

새해 신선한 빛에

옆지기도 새해 소망을 기원하며...

그리고 손가락으로 해를 잡아본다...ㅋ

새해 아름다운 일출을 또 담는다

상족암을 배경으로 함께

또...

상족암 갯바위에서

선녀탕 쪽에서 바라본 풍광

코끼리 바위에서

공룡박물관 쪽으로 이어지는 데크길 풍광

상족암 데크길에서 바라본 풍광

상족암으로 이어지는 데크길을 당겨봄

데크길에서 바라본 상족암 뒷 풍광

데크길에서

상족암 해변에서 사량도 쪽을 바라봄

공룡발자욱

상족암에는 곳곳에 발자욱이 남아있다

덕명 유람선 선착장 해변에서

돌던지기에 옛 향수를 달래고...

덕명리 유람선 선착장 쪽의 풍광

선착장 쪽으로 이동중

선착장에서 함께...

선착장 해변의 풍광

이제 해변에서 새해 떡국을 끓인다

새해 꿀맛같은 소망의 떡국을 함께 먹는다

선착장 해변 갯바위에서

새해 일출 여정을 기분좋게 마치고

떠나기 아쉬워 사량도와

장구섬, 해변 갯바위를 담아보고

진주로 무탈하게 귀가함

흐르는 곡

My Heart Will Go on(Titanic ost 댄스버젼) Celine D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