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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넋두리

기다림 / 김 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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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 김 종명

 

볼 수 있다는 기대 때문에,

만날 수 있다는 희망 때문에,

긴 기다림 속에 산다.

 

수많은 시간을 기다려도,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볼 수 있고 만날 수 있다는 기대 때문에,

기다림 속에 살아간다. 

 

기다림이란 희망 그 자체이다.

다가올 미래가 없다면 기다림 자체가

무의미 할 것이다.

 

볼 수 있고 만날 수 있다면,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언제든지 기다릴 것이다.


 

 흐르는 곡

기다림, 설레임 / 강허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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