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산행: 사진. 동영상

합천 감암산(甘闇山·834m), 누룩덤 겨울 산행

728x90
반응형

합천 감암산(甘闇山·834m), 누룩덤 겨울 산행

지난 1. 27일 다녀왔던 산행 후기를 집안일 때문에 오늘에야 올려본다.

감암산은 진주와 가까운 곳으로

산 전체의 계곡과 능선에 즐비한 바위가 마치 수석전시장을 방불케하며

바위를 보는 재미뿐만 아니라 바위를 타는 즐거움도 준다.

 

또한 봄에는 지천에 진달래와 철쭉이 어우러져

황매산 종주코스로 유명하기도 하다.

 

암릉으로 이루어진 산이지만 능선 곳곳에 소나무들이 어우러져

마치 한폭의 수묵화를 연상케 하는 멋진 산이다.

 

비록 연무로 인하여 주변의 수려한 풍광을 담지 못하였으나,

산의 미술을 보며 생명의 보람을 느낀 멋진 하루였다!

 

산행코스

대기마을회관~목교~누룩덤~칠성봉~828봉~정상~

전망대~암수바위~703봉~651봉~밤나무 임도~

바람의 흔적미술관~대기마을회관

(소요시간 약 4시간 원점회기)

 

 산행지도

 

오늘의 이모저모

흐르는 곡

Fin d'un reve (꿈의 끝)/Nathalie Fisher

 

들머리 대기마을에서 모산재쪽을 바라봄

 

묵방사, 누룩덤 삼거리로 이동하면서 좌측 감암산, 우측 누룩덤을 바라봄

 

묵방사, 누룩덤 갈림길 직진한다

 

목교를 지난다

목교직전 우측으로 모산재로 가는 산행로가 열려있다

 

처음만나는 거대한 슬랩 밑으로 예전에 없었던 안전로프가 설치되어 있었다

 

슬랩으로 오르는 구간에도 안전시설이...

 

이따금 소나무 숲 터널도 만나고...

 

돼지바위 혹은 거북바위로 칭하는데 그리 닮지않은 것 같다는..ㅋ

 

산행로에서 올려다본 암봉

 

암릉능선 전망대에서 황매산 능선을 배경으로...

 

경사진 슬랩구간의 풍광

 

슬랩구간에서

 

계속 암릉 능선이 이어진다

 

전망좋은 바위에서 황매산쪽을 바라봄

 

지나온 암릉이 흡사 사람 얼굴모양 같아서....

 

이 바위도 이름이 여려가지다

버선바위가 어울릴 것 같다는...ㅋ

 

지나온 경사 바위지대를 내려다봄

 

산행로 전망대에서 가야할 감암산 정상부를 올려다봄

 

지나온 누룩덤

 

누룩덤 쪽에서 건너편 암릉 산행로를 바라봄

 

산행로 전망좋은 바위에서 황매산을 배경으로...

 

황매산쪽을 당겨보니 정상부에 눈이 쌓여있다

 

산행로에서 가야할 칠성봉쪽을 바라봄

 

가까이에서 바라본 칠성봉

 

칠성봉 옆 바위에서 바라본 칠성봉 상부 풍광

 

지나온 암릉 능선길을 내려다봄

 

좌측 감암산, 우측 황매산 갈림길

이곳이 828봉우리이다

 

감암산 정상으로 가면서 지나온 828봉우리를 바라봄

 

정상에서

 

감암산 정상에서 황매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바라봄

 

황매평전과 황매산 정상부를 당겨보니 눈꽃이 피어있다

 

감암산 능선의 기암봉도 당겨보고

 

상법마을을 당겨봄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광

멀리 부암산등이 조망되나 연무로 별로다

 

암수바위로 이어지는 데크

 

데크 옆의 기암

 

지나온 급경사 구간을 올려다봄

 

암수바위쪽에서 지나온 감암산 정상부를 올려다봄

 

암수바위

이 바위 뒷편으로 묵방사 가는 지름길이 열려있다

 

암수바위를 지나 계속 암릉 능선으로 향한다

 

계속 이어지는 암릉길

 

전망좋은 암릉길에서 지나온 정상부쪽을 바라봄

 

마치 벽화를 그려놓은 듯 하다는...ㅋ

 

지나온 정상부와 703봉의 풍광

 

솔향 짙은 소나무 숲길 능선의 풍광

 

우측 부암산과  좌측 바람의 흔적 미술관 갈림길

좌측으로 하산한다

 

산행로 조망처에서 바라본 멋진풍광

 

멀리 황매산과 앞쪽은 들머리쪽의 누룩덤의 풍광

 

하산길 마지막 암봉

이곳에서의 조망도 넘 좋은데 짙은 연무로 별로다

 

대기저수지와 마을쪽을 내려다봄

 

하산로의 소나무 숲길

 

밤나무 농장을 지나

 

농장 임도에서 모산재쪽을 바라봄

 

바람의 흔적 미술관 도착

 

전시품을 담아보고...

 

마을 안 다리를 건너 들머리 대기마을을 끝으로

오늘 감암산, 누룩덤 산행을 즐겁게 마무리 하고 진주로 귀가함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