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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순천 선암사 겹벚꽃 핑크빛 장관

순천 선암사 겹벚꽃 핑크빛 장관

이곳저곳에서,
한꺼번에 꽃을 피우는 봄꽃,
그 봄꽃을 쫓는,
내 발걸음도 덩달아 바빠진다.
변덕스러운 봄날씨 탓에,
더더욱 그렇다.
겹벚꽃이 활짝 피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하고,

순천 선암사로 부리나케 달렸다.
조계산 기슭에 자리 잡은,
고즈넉한 산사에 들어서자,
신선한 신록의 세상이 펼쳐지고,
묵향이 은은하게 풍기는,
사찰 뜰에는,
핑크빛 겹벚꽃이 활짝 피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벅찬 감동을 준다.
겹겹으로 마치 팝콘처럼,
꽃잎을 활짝 펼친 겹벚꽃,
꽃잎 사이로 신비한 향기를 내뿜고,
바람이 불적마다,

꽃잎이 반짝이며 흩날린다.
아! 혼자보기는 너무도 아까운 봄빛,
눈부시게 쏟아지는 봄빛에,

마음을 활짝 열고,
잔잔한 평안과 기쁨을 느낀,
꿈같은 꽃마실이었다.
봄빛이 이제는 뼛속까지 스며든다.
2026.4.20.
순천 선암사에서...

오늘의 이모저모
봄꽃은,
하루가 다르게 피고 지기에,
절정기를 놓치면 봄꽃 자체의
아름다움을 볼 수 없다
그런 이유로 지금 절정인
선암사 겹벚꽃 탐방 후기를 보고

모든분들이 보았으면 하여
귀가하자마자 올려본다
선암사 겹벚꽃은 절정이며
날씨 변수만 없으면
이번 주까지 볼만 하겠다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

진주에서 광양을 경유
승주에 들어서면서
 차 안에서 담아본 풍광
짙은 안개가 걷히고 파란 하늘이 열렸다

선암사 대웅전으로 향하면서
탐방로 옆 계곡의 청아한 물소리와
연두와 초록빛으로 물든 숲길에
잔잔한 평안을 얻는다

선암사 일주문을 지나고...

대웅전과 보물 석탑을 담고...

대웅전 뒤편의
활짝 핀 겹벚꽃을 담아본다
마침맞게 잘 왔다 ㅋ

겹벚꽃 나무 아래에서
핑크빛으로 물든
꽃송이들을 당겨 담고....

뜰안에 줄지어 서 있는
핑크빛 겹벚꽃의 장관에
심장이 금방 뜨거워진다 ㅋ

핑크빛으로 풍성한
겹벚꽃나무를 당겨 담고....

대웅전 뒤편에
진분홍 진달래를 당겨 담고....

선암사 겹벚꽃 군락지 쪽을 담고...
진달래도 활짝 피었다
멀리 조계산 정상이 조망된다

하얀 겹벚꽃과 어우러진
무우전 쪽을 담고....

무우전 뜰의 진달래를 당겨 담아봄

겹벚꽃 군락지에 들어서니
진달래와 겹벚꽃이 절정이다

탄성이 절로 나오는 핑크빛 겹벚꽃과
탐방객들을 당겨 담고....

몽실몽실한 핑크빛 꽃송이를
프레임에 넣으며 혼절한다 ㅋ

때마침 꽃길을 지나는
템플스테이 체험자들을 당겨 담고....

핑크빛 꽃송이 사이로
진분홍 진달래와
원통전을 넣어 담아본다

활짝 핀 진달래를 당겨 담고....

풍성하게 핀 겹벚꽃을 당겨 담고....

너른 뜰안의 핑크빛 장관을 담고...

군락지의 환상적인 풍광을
넓게 담아본다
이래서 매년 찾게 되는가 보다

원통전 담장 너머로
활짝 핀 진달래와
군락지 겹벚꽃을 담고....

달마전 담장 쪽의
화사하게 핀 진달래를 당겨 담고....

달마전에서 문각 사이로
겹벚꽃을 당겨 담아봄
문각에는
세계일화 조종육엽(世界一花 祖宗六葉)이라는 편액이
인상 깊게 눈에 들어온다

세계일화(世界一花)란
세계는 한 송이 꽃이란 말로서

화엄경에 나오는 말이다

그 중에서 경남 하동 쌍계사 금당(金堂)에 걸려 있는

세계일화 조종육엽(世界一花 祖宗六葉) 이라는 편액은

조선 명필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 1786~1856)의 글씨라고 한다.

선불교의 시조는 초조 달마(達磨) 대사이다.

인도 태생인 달마 대사는 9년간의 면벽수행을 통해

선(禪) 수행과 돈오(頓悟)의 전통을 세웠다

뜰에서 담장 쪽의
진분홍 진달래를 담고....

담장 쪽의 풍성한 겹벚꽃을 담아본다

기와 지붕, 담장과 어우러진

핑크빛 겹벚꽃을 담고....

원통전 뒷길에 풍성하게 핀
겹벚꽃의 풍광에

그만 자지러진다

너무 좋아 넓게 담아보고...

담장 쪽으로 늘어진
핑크빛 꽃송이들을 당겨 담고....

벤치 쉼터와 어우러진
겹벚꽃을 담으며 혼절한다

탄성이 절로 나오는 꽃길의
탐방객들을 당겨 담고....

산신각 담장 쪽에서
겹벚꽃터널을 당겨 담고....

꽃송이들을 늘어뜨린 겹벚꽃과
첨성각 쪽의 연산홍을 당겨봄

몽실몽실한 꽃송이를 당겨 담고....

작은 연못가의 겹벚꽃을 당겨 담고....

연못 위에 떠 있는
겹벚꽃 잎을 담아봄

멀리 조계산 능선과
지나온 꽃길을 담고....

화장실 길목의
외롭게 홀로 서 있는
겹벚꽃을 담고....

조계산 등산로 옆
소나무 밑에 활짝 핀 철쭉을 담고...

눈과 가슴이 시원해지는
연초록 숲길을 당겨 담고....

강선루를 지나고...

선암교를 쪽을 담고...

이 풍광을 끝으로
선암사 겹벚꽃 탐방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