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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영천 보라유채꽃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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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보라유채꽃 절정

태화강의 눈부신 봄꽃에 취해,
마치 넋 나간 사람처럼,
또 봄꽃을 찾아,

인근 영천으로 향한다.
점점 초록으로 짙어지는 들녘과,
정겨운 시골길을 지나,
영천 금호강변에 들어서자,
보랏빛 레이스가 깔린,
눈부신 꽃길이 눈앞에 펼쳐진다.
정오의 햇살은 따사롭게 퍼붓고,
오월의 훈풍에,
보랏빛 유채꽃물결이 일렁댄다.
숨 막히게 하는 봄빛,
봄의 진한 향기는,

나의 손과 유채꽃송이에,
방울저 떨어지고,
감미로운 도취 속에,

힘차게 나의 영혼을  동요시킨다.
낮이 길어 더 좋은 봄날,
눈부시고 상큼한,

보랏빛 유채꽃 더미에,
살며시 드러눕고 싶었다.
2025.5.12. 영천 보라유채꽃밭에서...
山生 김 종명

 

영천 보라유채꽃밭의 이모저모
이곳은 공원은
매년 계절 따라 다양한 꽃밭을 조성
탐방객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특히 보랏빛 유채꽃밭으로

SNS상 인생 샷 명소가 되었다
올해는 유채꽃과 작약꽃이
모두 만개하여 날씨 변수만 없으면
주말까지 볼만하겠다
~입장료 없음,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 가능~
(경북 영천시 영천시 완산동 640)

주차장에 들어서면서 바라본
강변의 보라유채꽃밭의 풍광
모두 만개하여 장관이다 ㅋ

원래는 영동교 아래 주차장이 있으나
노점상들이 영업중이고
만차 상태라 이곳 주변에 주차하고
멋진 소나무와 어우러진
주변 풍광을 담아본다

보라유채꽃밭 입구 쪽의 풍광

멋진 소나무와 눈부신 보랏빛 유채꽃이
금호강과 멋들어지게 어우러진다

꽃길에서 강변 쪽의 유채꽃밭을 담고...

영동교 쪽 유채꽃길과 꽃밭을 당겨 담고...

유채꽃길 너머로 물빛 고운 금호강과
맞은편 영천조양각을 담아봄
조양각은
고려 공민왕 17년(1368)에 지은 건물로서
 밀양의 영남루, 진주의 촉석루와 함께
영남 3대 루의 하나로 불린다

금호강과 어우러진 꽃길을 담고
유채꽃길은 영동교 위까지 이어진다

예전에 함께 하였던 추억을 올려본다 ㅋ

공원 탐방로의 탐방객들을 담고...
평일이지만 탐방객들이 붐볐다 ㅋ

탐방로에서 강변 유채꽃밭을 당겨 담고...

멀리 영천교와 지나온 유채꽃밭을 당겨봄

공원 헌켠에는 작약꽃이 활짝 피어
즐거움이 두 배가 된다 ㅋ

주차장 옆 작약꽃밭의 풍광

영천생태지구공원과
건너편 영천강변공원을 잇는 다리에
연등이 걸려 있어 당겨 담아봄

부처남 오신 날 봉축 연등으로
행사가 끝났지만
공원을 찾는 탐방객을 위해

철거하지 않았다고 한다

영동교를 지나 바라본
공원 탐방로의 멋진 풍광

멋진 소나무의 반영도 담고...ㅋ

탐방로에서 바라본
유채꽃길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

유채꽃밭과 탐방객들을 당겨 담고...

공원 광장의 별빛청년이라 불리는
거대한 조형물을 담고...

금호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보랏빛 유채꽃밭을 당겨 담고...

지나온 유채꽃밭을 담아봄

영화교까지 이어지는

유채꽃밭을 당겨 담고...
이곳 공원은
 멋진 소나무가 곳곳에 서 있어
운치를 더 한다 ㅋ

공원 장미원 쪽의

하트 포토존 쪽을 당겨 담고...
장미터널의 꽃은 드문드문 피어 있었다

감미로운 향기가 가득한
진분홍 장미 꽃밭의 풍광

매혹적인 꽃송이를 당겨 담고..

보라유채꽃밭의 핫 스폿인
정자 쉼터 주변의 유채꽃밭의 풍광

꽃길에서 정자 쉼터 쪽을 당겨 담고...

강변의 드럼통을 이용한 꽃을 담아봄

보라유채꽃길의 멋진 풍광을 담고...

중간 쉼터 쪽 벤치와
멋진 나무를 당겨 담고...

지나온 정자 쉼터 쪽의
멋진 유채꽃길을 담고...

때마침 꽃길을 지나는 탐방객들을 당겨 담고...

모두 우산을 쓰고 꽃길을 걷는 모습을
또 당겨 담고...

정자 쉼터 쪽 꽃밭을 넓게 담아본다

멋진 유채꽃길을 또 담고...

푸른 나무와 어우러진
보랏빛 유채꽃길을 당겨 담고...

지나온 유채꽃밭을 당겨 담아본다

멋진 소나무와 어우러진 유채꽃밭의 풍광

되돌아 나가면서
정자 쉼터 주변의 유채꽃밭을 담고...

강변의 멋진 유채꽃밭을 담아본다
꽃길의 살가운 커플이 눈길을 끈다 ㅋ

별빛청년 조형물이 인상적이라
다른 방향에서 또 담아본다
가까이 가서 서 보니
내 키가 조형물 바지 끝 자락에 닿아
거대함을 실감하였다 ㅋ

공원 주차장 옆 작약꽃밭을 끝으로
오늘 울산. 영천 봄꽃마실을 마무리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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