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관방제림 단풍 절정

담양 관방제림 단풍 절정

이제는,
문밖으로 한걸음만 떼어도,
질펀하게 벌어지는,
만추의 향연을 볼 수 있다.
바람이 불적마다,
단풍잎들이 땅바닥에 떨어져,
고등어처럼 팔닥거린다.
이렇듯,
이 멋진 가을 풍광을,
한순간이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더한 욕심에,
오늘은 담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인스타 감성 핫 스폿인,

관방제림에 들어서자,
도심 사이로 흐르는,

물빛 고운 영산강 강변에,
줄지어 서 있는 단풍숲길이,
물빛마저 곱게 물들이는.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광에,
이루 형언할 수 없는,
벅찬 감동과 기쁨을 느꼈다.
이곳 단풍은 지금 절정이다.
2024.11.21. 담양 관방제림에서...
山生 김 종명

담양 관방제림의 이모저모
이곳은
1648년 수해방지를 위해,
조성한 숲으로
천년기념물 제366호로,
담양 용소에서 발원한,
영산강이 흐르는 곳으로
가을이면 단풍 명소로
수많은 탐방객들이 찾는 곳이다
(입장료 없음.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 가능)
~ 담양군 담양읍 객사리 169-1~

주차장 쪽에서 바라본
관방제림 정자 쉼터 쪽의 풍광

제방 둑길의 평상 쉼터에서...
둑길 숲은 아직 푸른빛이 많았다 ㅋ

둑길에서 내려다본 풍광
메타세쿼이아는 절정이다

탐방로 데크길에서
건너편 숲길을 담아봄
강에 잔잔하게 비치는 만추가
한 폭의 수채화 같다 ㅋ

탐방로에서 메타세쿼이아길과
제방 둑 쪽의 풍광을 담아보고...

데크길에서 담아본

아름다운 늦가을의 풍광

만추를 배경으로...

메타세쿼이아길에서...

데크길에서 징검다리 쪽을 당겨봄

징검다리에서
강과 어우러진 단풍 숲길을 담아봄
숲길 주변에는 낙엽 청소로
엄청난 소음과 먼지가 발생
사진마저 흐릿하다 ㅋ

메타세쿼이아길에서
지나온 길을 당겨봄
곳곳에 낙엽을 모아둔 것이 보인다

메타세쿼이아 숲길을 배경으로...

강변 데크길에서 향교교 쪽을 당겨보고...

징검다리 입구에서
먼지가 자욱한 메타세쿼이아길을 담고...

멋진길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긴다 ㅋ

징검다리를 건너고...

건너편 멋진 단풍길에서....

관방제림 맞은편
죽녹원 입구 쪽을 당겨보고...

영산강 문화공원의
플라타너스 숲길을 담고...

공원 한켠의
귀여운 판다 조형물을 담아보고
향교교로 향한다

다리에서 내려다본 아름다운 풍광

불타는 메타세쿼이아길을 당겨보고...

징검다리 위의 탐방객들을 당겨봄

고운 단풍 숲길과
물빛에 비친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광을 담아봄 ㅋ

징검다리 쪽으로 조금 당겨 담아봄

메타세쿼이아길과

제방 쪽을 담아보고...

다리 입구에서 멋진 숲길을 담고
인근 메타세쿼이아랜드로 향한다

메타세쿼이아랜드로 이어지는
석당간 교차로에서 잠시 정차하고

메타세쿼이아길을 담아봄

메타세쿼이아랜드와
순창으로 이어지는
24번 국도 숲길을 당겨 담아봄

같은 장소에서
메타세쿼이아길과
담양 남산리 오층석탑을 당겨 담고...

이 풍광을 끝으로
메타세쿼이아랜드로 향한다
메타세쿼이아랜드 후기는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