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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보성 메타세쿼이아길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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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메타세쿼이아길 절정

메타세쿼이아길 하면,  

명소가 된 담양을 떠 올리지만,
보성에도 이에 못지 않은,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길이 있다,
이곳은,
가본 사람만 아는,
숨어있
는 명소이다.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던,
그 길이 새로 뚫린 국도에 밀려,
이제는 옛길이 되었지만,

한적한 시골의 정겨운 정취와,

숱한 굴곡과 애환의 삶이,

고스란히 베여있는 길이다.
그 길에 지금,

적갈색의 메타세쿼이아가,
불꽃처럼 타오른다.

무엇보다 찾는 사람이 적고,

꼬부랑길이 많아 더 매력적이다.
하늘을 덮은,
적갈색 단풍 길을 걷고 걸으며,
잡다한 세사를 잊고,

만추의 낭만에 퐁당 빠진,
 벅찬 감동의 마실이었다.

2024.11.19. 보성 메타세쿼이아길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보성 메타세쿼이아길은
송재로인 18번 국도가 지나는

보성군 미력면 도개리 부터

복내면 유정리 간
약 10Km 구간에 도로 양쪽으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가 있는
아름다운 시골길이다
이곳은
드라이브, 자전거 라이딩, 트레킹 코스로
잘 알려지지 않은 숨어있는 명소이다
(보성군 보성군 미력면  237-2 공방카페빛)

진주에서 2번 국도로
황치산 터널을 지나면서
차 안에서 담아본 도로변 가을빛

이곳은

보성 IC에서 화순을 잇는
18번 국도로
보성군 미력면 화보로 716
현대오일주유소에 주차하고
중촌 2교에서 내려다본
메타세쿼이아길의 풍광

불꽃처럼 하늘로 치솟은 
이 멋진 길을 담기 위해
일부러 이곳까지 이동하였다
완전 절정이다 ㅋ

너무 좋아 또 담아보고
다시 미력면 쪽으로 이동한다

보성 메타세쿼이아 길의
시작지점인 송재로의
보성군 미력면  237-2
공방카페빛 앞 도로의 풍광

도개마을과 송림마을 입구이다

단풍으로 곱게 물든 멋진길을 당겨봄

노견에 정차하고 크게 담아본 풍광

이곳 도로는 18번 국도지만
새로운 4차선 도로가 생겨 옛 도로가 되었다
지나는 마을 주민의 전언에 의하면

이 길이 생긴게 약 40년이 지났다고 한다

영정리 춘정마을 입구에서
멋진 길을 당겨 담아봄

이 길은
자전거 도로와 탐방로가 따로 있어

트레킹과 메타세쿼이아 탐방에 편리하다

보성 미력면 용정마을 부근의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길 풍광
개인적으로는
담양 순창 매타세쿼이아길 보다
더 운치가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되돌아 지나온 길을 담아보고...

중촌마을 쪽에서 담아본 풍광
한적해서 사진 담기에 너무 좋다 ㅋ

때마침 지나는 버스를 당겨 담아봄

터널을 이룬 멋진 길을 더 당겨봄

도로를 벗어나 논 쪽에서 바라본
불꽃이 길게 이어진 멋진 풍광에
그만 자지러진다 ㅋ

같은 장소에서

지나온 길을 당겨보고
처음에 갔던 18번 국도의 중촌 2교가 보인다

지나온 길을 되돌아 담고....

상화마을 부근에서 담아본 풍광
이 길은 커브길이 많고
단풍 터널을 이루고 있는 멋진 풍광이

자꾸 발목을 잡는다 ㅋ

멋진 단풍 터널을 지나는 차량을 담고...
오늘은 평일이라 지나는 차량도 뜸하다

단풍 터널을 지나는
붉은 승용차를 담아보고...

불타는 가로수를 당겨 담아봄

자전거 도로에서 지나온 가로수 길을 당겨 담고...

줄지어 서 있는 불꽃 같은 가로수 길을 담아봄

다시 도로 노견에서
지나온 길을 당겨 담아봄
정말 환상적이다!

불꽃 터널을 더 당겨보고...
혼자보기 너무 아까운 풍광이다 ㅋ

때마침 지나는 버스를 또 담고...

구기동. 평촌마을 쪽 가로수 풍광
탄성이 절로 나온다 ㅋ

부드러운 곡선의

단풍 길을 지나는 차량을 담아보고...

지나온 단풍 터널길을 당겨봄

이 길에는 나 혼자 뿐으로
유유자적 한껏 즐긴다 ㅋ

아름다운 길이 계속 이어져
눈과 가슴이 호사한다 ㅋ

보성군 노인복지회관 앞 풍광
 커브 언덕길이라 더 매력적이다 ㅋ

멋진 단풍 터널을 당겨보는 순간
마침맞게 또 버스가 지난다 ㅋ

장천마을의 벽화와
메타세쿼이아길을 담아봄
메타세쿼이아의 멋진 길은
사실상 여기가 끝나지만

복내면 소재지 입구까지 이어진다

담벽의 정겨운 벽화를 담아보고...

도로에서 벗어나
복내면으로 소재지로 이어지는
가로수 길을 담아봄

늦가을의 푸른 하늘과
단풍이 곱게 내려 앉은
장천마을 앞산을 담아봄

내기마을로 이어지는 길을 당겨 담고

내기마을 입구의
멋진 단풍 터널을 당겨 담아봄

보성군 농기구 임대사업소 앞에서
지나온 멋진길을 당겨담고...

내기마을 교차로에서 담아본 풍광

도로 옆 한창 공사중인 유정천에서
지나온 멋진 메타세쿼이아길을 당겨 담아봄
정말 보고 또 보아도 너무 멋지다 ㅋ

메타세쿼이아길의 종점인

복내면 홍보 아치를 담고...

보성 주암호생태관을 담고
이제 되돌아 귀가하기로 한다

미련이 남아 진주 귀갓길에
차 안에서 멋진 단풍길을 또 담고...

벌교, 광양을 경유 진주로 향하면서
광양 진월면 2번 국도상
차 안에서 담아본 하동 구재봉을 끝으로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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