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카페 청송정원 백일홍 꽃밭 탐방
원거리 가을꽃 마실의,
마지막 여정인,
청송정원에 서둘러 들어서자,
드넓은 정원에는,
온통 무지갯빛이다.
신선한 가을바람에,
꽃들이 넘실대자,
이방인들의 탄성이,
꽃길 곳곳에서 울려 퍼진다.
지친 숲이 깨어나고,
새들이 명랑하게 조잘대며,
하늘과 꽃사이에,
나비들이 신나게,
꽃송이를 두드린다.
이제 완연한 가을인 것이다.
허드레지게 핀 꽃밭에서,
꽃처럼 웃으며 행복해지고,
새로 핀 꽃처럼,
내 영혼이 십 년은 더 젊어졌다.
2024.10.11. 청송정원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갑자기 서늘해진 바람 따라
보잘것없는 도심을 벗어나
고즈넉한 시골길을 돌고 돌아
원거리 꽃마실에 나선 마지막 종점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꽃밭 끝이 안 보일 정도의 규모와,
온통 여러 빛깔의 백일홍 꽃으로
형언할 수 없는 열락에 빠졌다
~입장료 없음.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 가능~
(청송군 파천면 신기리 812)
입구에 매표소가 있지만
무료 입장이며
탐방객을 배려한 양산이 눈길을 끈다
넓은 꽃밭이 눈앞에 펼쳐지며
꽃길에는 탐방객들이 줄을 잇는다
주차장 쪽 천국의 계단 전망대 풍광
꽃길에서 지나온 전망대 쪽을 당겨 담고...
꽃들이 활짝 피어 눈이 호사한다 ㅋ
사랑의 징검다리 하트 꽃밭 풍광
꽃밭 속의 보랏빛 벤치 포토존을 담고...
노랑 빨강 색으로 칠한
멋진 꽃길을 담아본다
멀리 사과 포토존 쪽의 꽃밭 풍광
가을 햇살에 눈이 부신다 ㅋ
멋진 포토존을 당겨 담고...
엄청 큰 벤치 포토존을 담아보고...
양산을 들고 줄지어 꽃길을 걷는
탐방객들을 당겨봄
청송 사과 상징 포토존을 담고...
지나온 부스 쪽 꽃길을 담아본다
꽃길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꽃밭의 풍광
눈부신 꽃밭의 포토존을 담고...
부엉이 전망타워로 이어지는 꽃길의 풍광
멀리 꽃밭 속의 천국의 계단을 당겨보고...
대형 액자 포토존 사이로
부엉이 전망타워 쪽 꽃밭을 담아봄
또 다른 계단 포토존을 담고
이곳에는 포토존이 많아
인생 샷 담기에 딱이다 ㅋ
꽃길에서 지나온 꽃밭을 담아봄
분홍 벤치 포토존 주변의 멋진 풍광
또 다른 포토존에서 부엉이 전망타워 쪽을 담아봄
부엉이 전망타워 쪽을 크게 담아보고...
멀리 눈부신 꽃길의 탐방객을 당겨 담아봄
지나온 부스 쪽 꽃밭을 당겨보고...
부엉이 전망타워 쪽 꽃길을 담아본다
꽃밭 속의 멋진 포토존을 당겨보고...
꽃길을 걷는 살가운 커플을 당겨 담고...ㅋ
지나온 꽃밭을 담아본다
빨강 밴치 포토존과
부엉이 전망타워를 담고...
부엉이 전망타워 앞에서
지나온 꽃밭을 담아봄
부엉이 전망타워 쪽에서
보랏빛 벤치와 어우러진
눈부신 꽃밭을 담아보고
전망타워로 올라간다
전망타워에서 바라본 서쪽 꽃밭의 풍광
같은 장소에서 바라본
매표소 쪽 꽃밭의 풍광
꽃밭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전망타워 아래 쪽을 당겨 담아봄
정말 환상적이다 ㅋ
멀리 눈부신 꽃길의 탐방객들을 당겨 담고....
천국의 계단 포토존의 탐방객들을 당겨보고...
멀리 꽃길의 살가운 커플을 당겨본다
귀가 시간이 되어
먼길이라 서둘러 되돌아 나간다 ㅋ
꽃길애서 부스 쪽의 아름다운 꽃밭을 당겨 담고...
매표소로 이어지는 꽃길을 담아본다
멋진 하트 포토존 쪽을 담고...
또 다른 멋진 포토존을 담아본다
입구 쪽 꽃길의 풍광
매표소 쪽 풍광을 끝으로
안동, 청송 원거리 가을꽃 마실을 마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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