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산외면 해바라기 탐방
연 이틀 내리던 비가 그친 이른 아침,
짙은 안갯속을 헤치고,
가슴이 시키는 대로,
가을빛 따라,
해바라기 꽃밭을 찾아 밀양으로 향한다.
꽃밭에 들어서자,
늦여름의 혹독한 기후를 견뎌 내고,
뜨겁게 꽃을 피운,
해바라기들이 사방에서 미소 지으며,
활짝 핀 코스모스와 함께,
산과 강, 황금 들녘과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를 그려낸다.
황금빛과 핑크빛으로 번진,
아름다운 꽃길을 돌고 돌며,
나는 오늘 또 가슴이 뜨거워졌다!
마치 그리운 사람을 만난 것처럼...
2024.10.16. 밀양해바라기 꽃밭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이곳은
매년 해바라기 축제를 여는 곳으로
축제는 이미 끝났으나
날씨 탓으로
뒤늦게 꽃이 피었고
아직 꽃이 피지 않은 꽃봉오리가 많아
이달 말까지 볼만하겠다
밀양은 곳곳에 꽃밭이 많아
구절초 군락지와
축제를 앞둔 코스모스 꽃밭을 찾아
덤으로 가우라 꽃밭도 담았다
부지런한 발품으로
꽃밭 세 곳을 둘러보았으나
우선 해바라기 꽃밭 후기부터 올려본다
~입장료 없음.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 가능~
(밀양시 산외면 남기리 835번지)
꽃밭 입구의 멋진 캐릭터를 담고....
입구 쪽 주변의 풍광
코스모스는 절정인데
입구 쪽 해바라기는 아직 피지 않았다
눈부신 코스모스 꽃길을 담아봄
해바라기 꽃밭의 포토존을 담고...
해바라기 꽃은 뒤쪽에 많이 피었고
황화코스모스와
핑크빛 코스모스는 절정이다
여전히 안개가 자욱하다
멋진 코스모스 꽃길을 당겨 담고
해바라기 꽃밭의 멋진 포토존을 쪽을 담아봄
포토존 주변의 화사한 코스모스를 담아봄
해바라기 꽃이 모두 만개하면 이런 풍광이라
예전의 추억을 올려본다 ㅋ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꽃길의 풍광
비에 젖은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꽃밭의 풍광
짙은 안개가 꽃밭과 어우러져 몽환적이다 ㅋ
예쁘게 핀 신선한 꽃송이을 당겨 담고...
아직 꽃이 피지 않은 꽃밭을 담아봄
꽃봉오리가 많아
이달 말까지 볼만하겠다
눈부신 꽃길에서 담아본
꽃길의 벤치 포토존과 정자 쉼터 쪽 풍광
꽃길에서 해바라기 꽃밭과
코스모스 꽃길을 담아봄
안개가 자욱하지만
눈부신 해바라기 뒷태를 당겨 담아봄
청초한 코스모스 꽃을 당겨 담고...
꽃길의 화사한 코스모스를 당겨봄
강둑 쪽 벤치 쪽을 당겨보고...
황금빛 꽃밭 속의 탐방객을 담아본다
코스모스와 해바라기가 어우러진
지나온 꽃밭을 당겨보고...
아름다운 꽃길을 걷는 탐방객을 담아본다 ㅋ
해바라기 개화 상태가 다소 아쉬워
예전 해바라기 꽃길의 추억을 또 올려본다 ㅋ
꽃길에서 지나온 포토존 쪽을 당겨보고...
꽃밭 속의 자전거 포토존을 담아봄
황금빛으로 번진 해바라기 꽃밭의 풍광
지나온 정자 쉼터와 포토존 쪽의 풍광
정자 쉼터 쪽을 당겨보니
코스모스 꽃길과 어우러진
해바라기 꽃밭이 너무 아름답다 ㅋ
꽃길에서 정자 쉼터와 어우러진
안갯 속의 꽃밭을 담아봄
해바라기 꽃길에서
황화코스모스 꽃길을 당겨 담아봄
지나온 꽃길의 풍광
가슴이 점점 뜨거워진다 ㅋ
정자 쉼터 쪽을 당겨 담고...
지나온 꽃밭을 넓게 담아본다
눈길을 사로잡는
매혹적인 꽃송이를 당겨 담아봄
황화코스모스 꽃길의 멋진 풍광
지나온 꽃길을 당겨 담고...
갓 핀 꽃송이를 당겨본다
황화코스모스 꽃밭의 풍광
지나온 황화코스모스 꽃밭의 풍광
모두 절정이다
되돌아 나오면서
핑크빛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황금빛 해바라기 꽃밭을 담고
또 다른 꽃밭으로 이동한다
대나무 횟집 쪽 코스모스 꽃밭의 풍광
강변의 멋진 소나무와 어우러진
코스모스 꽃밭의 풍광
이곳도 절정이었다
소나무 숲 쪽의
눈부신 꽃밭을 당겨보고
인근 구절초 군락지로 이동한다
구절초 후기는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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